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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고, 전국 체육고 무대 압도… 종합우승 석권
서울체육고등학교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체육고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 수영, 체조, 역도,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울체고는 금메달 41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34개 등 총 10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경기체고는 금 31개를 포함한 105개의 메달로 2위를, 대전체고는 금 24개로 3위를 기록했다. 개인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가 이어졌다. 경기체고 최윤혁은 수영 종목에서 4관왕에 오르며 남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울산스과고 박준우와 강원체고 박근호 등은 3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자부에서는 서울체고 이원 선수가 수영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부산체고 김수민과 경남체고 이다연 등도 다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적으로 4관왕 1명, 3관왕 19명, 2관왕 33명 등 총 50여 명의 다관왕이 배출되며 대회의 경쟁 수준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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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출마설에 "지금은 순방이 중요…다녀와 말씀드릴 것"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 수석이 부산 북구갑 출마 여부에 대해 "다음 주말(25~26일)이 지나면 (거취를) 아마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16일 저녁 MBC '권순표의 물음표'에 출연해 "다음 주 대통령님 순방이 있고 제가 수행하면서 진행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지금 머릿 속은 순방이 제일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19~24일 5박6일간 인도, 베트남을 잇따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하 수석도 이 일정에 동행한다. 하 수석은 "저는 공학인으로 30년 넘게 살아오고 지난 10개월 간 대통령의 참모로서 살아왔다"며 "참모는 기본적으로 대통령의 지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에 집중한다. 그러다보니 이번 건(출마 여부)도 참모로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다보니 그 부분이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다"며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께서 (중동·중앙아시아 등 방문을) 다녀와서 '최종 결정은 개인의 문제'라고 공개적으로 충고를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무언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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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쟁부 장관 "이란 합의 안 하면 전투 재개…합의하길"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평화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전투 작전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펜타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란은 번영으로 가는 미래 즉 '황금 다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우리는 이란 국민을 위해 그런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이란은 봉쇄에 직면하고 기반 시설과 전력, 에너지 시설에 대한 폭격을 겪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헤그세스 장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선박을 통제하는 건 이란이 아니라 미국이라며 "미국은 해군이 있고 이란은 더 이상 해군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선박 운항을 차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역봉쇄하면서 이란을 드나드는 모든 선박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이란이 평화 협상에 임하도록 하기 위한 압박 조치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이 해협을 지나는 상선에 총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통제가 아니라 해적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미군이 "이전보다 더 강한 전력으로 재무장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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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비스경영학회, '서비스 산업 AX' 전략 모색…춘계학술대회 개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사단법인 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오는 5월 8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2026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K-서비스 산업의 대전환과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로 재편되는 글로벌 서비스 산업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재정립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AI가 서비스 산업 전반에 변화를 가져오는 상황에서, 한국 서비스 산업의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술대회는 개회식과 시상식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리더를 대상으로 Service Excellence Award(SEA), SEA ESG(환경·사회·지배구조)상, 특별공로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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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지지' 홍카콜라 홍준표 17일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한다. 홍 전 시장은 16일 본인의 SNS(소셜미디어)에 "보름 전 홍익표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이 (이 대통령과 오찬 요청 차) 연락했길래 비공개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야당 대표 뿐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다"고 했다. 같은 날 청와대 관계자는 "여야 통합 차원에서 이 대통령이 홍 수석을 통해 홍 전 시장에게 회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대구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상태다. 그는 이날 SNS에 "김 전 총리와는 당적을 떠나 30년 우정"이라며 "대구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사람도 김부겸 밖에 없다. 내가 못다한 대구미래 100년을 김부겸이 완성해 주었으면 한다"고 썼다. 홍 전 시장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나섰지만 탈락한 뒤 탈당과 정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당시 "유머와 위트, 통합의 정신을 잊지 않는 진정한 정치가로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셨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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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품는 'K-방산' 생태계 조성 필요…민간·정부 역할 확대"
한국이 국방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K방산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동행미디어 시대 주최로 열린 '시대포럼: 새로운 전쟁의 시대, K방산의 현재와 미래' 기조연설에서 "기존 방식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전장 환경이 나타났을 때 누군가는 '지금까지 안 해봤지만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방산 스타트업 육성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을 특히 강조했다. 그는 "국방부의 가장 중요한 일은 기술을 직접 다 만드는 게 아니라 '이런 기술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정확하게 출제하는 것"이라며 "초기 버전의 요구 수준을 정해주고 국방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내주고 피드백을 통해 스케일업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힘의 논리로 재편되는 국제 질서와 드론·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불러온 새로운 전쟁 양상에 주목했다. 기조강연은 브라이언 클라크 미국 허드슨연구소 국방개념및기술센터장과 이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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