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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오염돼" 경비실 에어컨 반대 벽보에..."인간임을 포기" 맞불 안내문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반대하는 전단이 돈 서울 한 아파트에서 한 입주민이 이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안내문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아파트 단지에 나란히 붙은 안내문 두 장이 공개됐다. 먼저 눈길을 끈 것은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를 반대합시다'라는 제목의 전단이다. 작성자는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로 △관리비가 계속 오른다 △공기가 오염된다 △공기 오염으로 수명이 단축된다 △지구가 더워져 주민 화합이 깨진다 △더 큰 아파트도 설치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며 주민들 동참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후 한 입주민이 '추진자 일동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반박문을 게시했다. 자신을 해당 단지 주민이라고 밝힌 그는 실명까지 공개하며 "말 같지도 않은 이유로 인간임을 포기하지 마시라"며 "단 한 번이라도 여러분이 쓴 글이 경비아저씨들과 주민들에게 어떤 상처를 줄지 생각해 보셨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경비원들도 누군가의 남편이고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한 명의 소중한 인간"이라며 "그늘 하나 없는 주차장 한가운데 있는 경비실에 지금까지 에어컨 한 대 없었다는 것이 더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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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에어컨 틀었더니 눈 '비상'…"2주 넘는 이물감, 빨리 안과 가야"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며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늘고 있다. 냉방기로 실내 습도가 낮아지고 차가운 바람이 눈 표면의 눈물을 빠르게 증발시켜 증상이 악화해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양이 부족하거나 눈물의 질이 떨어져 눈 표면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상태다. 눈물은 수분층·지방층·점액층으로 이뤄져 있는데, 각 층이 균형을 이뤄야 눈 표면이 매끄럽게 유지된다. 한 층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눈물이 쉽게 증발하거나 분비량이 줄어 각막과 결막이 자극에 노출된다. 특히 냉난방기로 인한 건조한 실내 환경, 미세먼지·황사 등 외부 자극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주된 요인이다. 노화에 따른 눈물샘 기능 저하, 일부 항히스타민제 및 항우울제 복용, 백내장 등 안구 수술 이력도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흔히 나타난다. 눈이 쉽게 피로하거나 충혈되고, 따가움과 시린 느낌이 동반되기도 한다. 눈물이 많이 나는 유루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건조해진 눈을 보호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눈물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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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홈, 에어컨·전동커튼 연동한 여름철 '스마트홈 루틴' 제안
스마트홈 플랫폼 헤이홈이 기존 에어컨과 전동커튼을 연동해 여름철 냉방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루틴'을 선보였다. 헤이홈은 고가의 신형 에어컨으로 교체하지 않고도 '리모컨 허브 Mini'를 활용해 기존 냉방가전을 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모컨 허브 Mini는 적외선(IR) 리모컨 신호를 기반으로 에어컨을 헤이홈 앱과 연동하는 제품이다. 사용자는 앱에 기기를 등록한 뒤 외출 중에도 에어컨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전원을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외출 후 에어컨을 끄고 나왔는지 확인하거나 생활 패턴에 맞춰 냉방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모컨 허브 Mini는 에어컨뿐 아니라 TV, 선풍기, 공기청정기 등 적외선 리모컨을 사용하는 생활가전과도 연동할 수 있다. 다만 지원 기능과 제어 범위는 각 제품의 리모컨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헤이홈은 전동커튼을 활용한 냉방 관리 방식도 함께 제안했다. 강한 햇빛이 들어오는 시간에 커튼이 자동으로 닫히도록 설정하거나, 저녁 시간에 다시 열리도록 루틴을 구성해 실내로 유입되는 일사량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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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에어컨 안 나와" 저격한 아나운서…"잘만 나와" 반박한 앵커
JTBC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나연이 "회사 에어컨이 안 나온다"고 말한 영상이 화제가 되자, JTBC '사건반장' 양원보 앵커가 "에어컨은 잘 나온다"고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계에 따르면 양 앵커는 전날 JTBC '사건반장' 오프닝에서 "일부 보도에 JTBC 에어컨이 안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닙니다. 지금 잘 나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나연의 '에어컨 발언'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나연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브이로그 영상에서 JTBC 사옥 1층 로비에서 온라인 중국어 수업을 듣던 중 "이런 말 해도 되나? 회사가 어려워서 그런가? 회사 에어컨이 안 나온다. 너무 덥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게 정말 영향이 있는 걸까? 이런 말 한다고 잘리진 않겠지?"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또 "사실 언제까지 방송을 보여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제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인데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확정이 난다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다"며 "그전까지는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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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없는데 '놀이터' 유지보수 관리비 왜 내야 해?" 불만에 비난 쇄도
아파트 단지 내 공용시설인 놀이터의 유지보수 비용을 두고 '애 없는 집은 왜 내야 하냐?'는 불만이 제기돼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이 없는 집에서 왜 놀이터 유지보수 비용을 관리비로 내야 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애 있는 사람들끼리만 걷는 게 맞지 않냐?"고 불만을 제기했다. 실제로 놀이터 보수 비용은 원칙적으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로 보아 관리비(또는 장기수선충당금)로 충당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글을 본 대부분의 누리꾼은 A씨의 이기적인 태도에 혀를 내두르며 비판했다. "공동주택도 모르냐, 그 놀이터도 당신 집의 일부다" "필수 공용시설이기에 그렇다" "밤에 밖에 안 나간다고 조명비도 따로 달라고 하지 그러냐?" "아까우면 당신도 놀이터 가서 그네 타라" "놀이터가 집의 가치를 올려준다는 생각은 못 하냐" "집 팔 때 놀이터 가치 제외한 가격에 팔 거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 다만, 극소수의 누리꾼들은 "나도 동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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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폭염에 근로시간 손실만 2.2조원…농작물 피해 '아직'
지난 6월 유럽을 강타한 폭염으로 영국에서 11억 5000만 파운드(약 2조 2604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런던 경제대학(LSE) 산하 그랜섬 기후변화환경연구소와 유로-지중해 기후변화센터는 영국 전역의 성인 19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폭염이 근로시간 손실로 이어졌다. 6월 최고기온 기록이 사흘 연속 경신된 지난달 22일부터 한 주간, 근로자들의 평균 근무 시간이 약 30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응답자의 3. 6%는 폭염 때문에 이 기간에 아예 일을 하지 못했다. 건설·농업 종사자처럼 육체적 노동 비중이 높고 야외에 그대로 노출되는 직종일수록 근무 시간이 급격하게 줄었다. 건강에 미친 영향도 컸다. 응답자 중 87%가 수면 장애, 업무 중 피로감 증가, 어지럼증, 실신, 심박수 증가 등 건강 이상을 최소 한 가지 이상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5%는 의료기관을 찾았고, 약 3%는 업무 중 사고나 부상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이번 기록적 폭염으로 웨일스와 잉글랜드에서만 초과 사망자가 약 2700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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