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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내달부터 대용량 배터리 반입 제한…전동휠체어 등 예외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지하철에 대용량 리튬배터리 휴대 반입이 제한된다. 다만 전동휠체어 등 교통약자 이동 수단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2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대용량 리튬배터리와 리튬배터리로 구동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의 휴대 승차 제한을 시행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보조배터리 등 리튬배터리 사용이 늘어나면서 배터리 발화 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9월 합정역에서 승객이 반입한 전기 스쿠터용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해 2·6호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등 지하철에서 배터리로 인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도 승객이 휴대한 보조배터리에서 4건의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 공사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와 리튬배터리 발화 사례 등을 고려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의 유권해석과 법적 검토를 거쳐 이번 여객운송약관 개정을 추진했다. 배터리 휴대 제한 기준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항공 분야의 리튬배터리 안전기준을 준용해 마련했다. 여객운송약관 개정(제35조 휴대금지품)에 따라 지하철 이용 승객들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리튬배터리로 구동되는 모든 탈 것 △160Wh를 초과하는 대용량 리튬배터리를 역사 내에 반입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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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직원 대상 '주취폭력' 311건…"피해발생시 무관용"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4년간 직원에게 발생한 폭언·폭행피해를 수사기관에 접수한 사건이 총 492건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가운데 311건은 가해자가 음주 상태에서 벌인 것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고객 응대 과정에서 욕설과 협박을 듣거나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현장 직원들의 정신적·신체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에 공사는 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취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날 2호선 사당역에서 지하철경찰대와 함께 '주취 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음주 상태에서 발생하는 폭언과 폭행이 역 직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성숙한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취 폭력으로 인한 피해 건수는 질서계도(110건), 부정승차 단속(20건) 등 타 유형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주취폭력은 단순히 직원 개인에게 피해를 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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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비 4년 최대폭↑…분양가 상승 속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공급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 여파로 건설 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사비 상승 압력이 빠르게 분양가로 전이되고 있다. 실제로 건설공사비지수 상승폭이 4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핵심 입지에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을 공급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4월 건설공사비지수(잠정)는 전월 대비 1. 75p 오른 136. 88을 기록했다. 이는 3월 인상폭(0. 58p)과 비교하면 3배가량 급등한 수치로 지난 2022년 1월(2. 04p) 이후 4년 3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다. 최근의 공사비 급등은 중동전쟁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건설 자재의 상당수가 석유화학 제품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큼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변동이 자재값 상승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4월 건설공사비지수 상승에 영향을 끼친 주요 품목은 아스콘·아스팔트(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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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만원 쓰고 4만원 돌려받는다"…500만명 몰린 교통카드 뭐길래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교통비 환급사업인 '모두의카드' 연계를 검토하면서 두 제도의 혜택 차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액형인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모두의카드는 이용 금액 일부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이용자 1인당 평균 환급액이 4만4000원에 달한다.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모두의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 일부를 돌려주는 환급형 교통비 지원 사업이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혜택이 확대됐다. 4월 기준 이용자 1인당 평균 환급액은 4만4000원으로 월평균 교통비 지출액 7만원의 62% 수준이다. 추경 시행 이전과 비교하면 환급액은 91% 증가했고 환급 대상자도 약 30만명 늘었다. 실제 환급 규모는 더 크다. 경기 안산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한 달 동안 대중교통비로 11만7050원을 사용한 뒤 8만350원을 환급받았다.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도 8만5320원을 지출하고 6만320원을 돌려받았다. ━월 교통비 62% 환급…가입자 500만명 돌파━ 혜택이 확대되면서 이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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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분양…2857가구 대단지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인천 검단신도시 22·2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2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8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민영주택으로 4억원대부터 공급된다. 검단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로 전체 약 46. 8%가 59㎡ 타입이다. 인천2호선 완정역과 인천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GTX-D 등 광역 교통망 확충도 예정됐다. 인근에 중앙호수공원 예정 부지와 나진포천도 있다. 세대 내부는 실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설계했다.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청정환기 시스템과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했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2·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4~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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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 인근 건물서 도시가스 유출…"인명피해 없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인근 건물에서 도시가스가 유출돼 주민 1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18일 오후 2시46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4번 출구부터 방이시장 방면으로 도시가스가 유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는 지하철역 인근 건물 도시가스 배관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 누출로 한 때 방이중학교부터 한성백제역까지 양방향 도로가 통제됐다. 상황은 약 1시간30분만에 종료됐다. 오후 4시쯤 도시가스 유출에 대한 조치가 마무리되면서 교통 통제도 해제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10대와 대원 38명을 투입했다. 현장에서 주민 130여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한성백제역은 재선거 요구 시위가 벌어지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과 직선거리로 1㎞ 떨어진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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