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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코스피… MS·삼전닉스 실적에 AI 수익성 우려 씻을까
코스피가 한 주 간 2%대 하락하며 좀처럼 반등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수를 끌어내리는 요인 중 하나인 AI(인공지능)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다음 주 마이크로소프트 등 하이퍼스케일러 기업과 삼전닉스의 실적 발표로 씻겨질지 주목된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서 10월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결과에 따라 AI 기업들의 회사채 금리 부담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 53포인트(0. 30%) 오른 5550. 3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 초반 1~3%대 하락세를 보이며 5305. 98까지 떨어졌다. 장중 기준 코스피 지수가 5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7월29일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장중 낙폭을 축소해가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의 장 초반 부진은 간밤 메타 실적 발표 이후 제기된 AI 수익성 우려에서 비롯됐다. 메타의 3분기 현금흐름은 직전 분기(7억8000만달러) 대비 적자전환한 마이너스 2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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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역전극' 코스피, 5500선 사수하며 상승 마감… SK하닉 4%대↑
코스피가 5305선까지 떨어졌지만 장중 낙폭을 점차 줄여가며 상승 전환에 성공, 5550선을 사수했다.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 IPO(기업공개) 철회 발표를 계기로 그간 눌렸던 주가를 회복하며 4%대 올랐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 53포인트(0. 30%) 오른 5550. 3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 초반 1~3%대 하락세를 보이며 5305. 98까지 떨어졌다. 장중 기준 코스피 지수가 5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7월29일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장중 낙폭을 축소해가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 부장은 "국내 증시는 위험자산 회피심리에 약세가 지속됐으나 전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하며 메타, 테슬라발 AI 투자 우려 충격을 선반영된 영향으로 낙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며 "특히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 IPO 철회 소식에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되며 강세가 전개됐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7억원, 8722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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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4원 오른 1324.6원
23일 서울외환시장 오후3시30분 주간거래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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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월렛서 실시간 결제'…하나금융-두나무, 결제망 구축
하나금융그룹이 두나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구축에 나선다. 기존 카드 결제망을 거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결제·정산을 처리하는 인프라를 만들어 향후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따른 스테이블코인 상용화에 대비한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은 23일 하나카드와 두나무가 업비트 기반 지급결제 및 정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검증(PoC)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PoC는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와 두나무의 기와(GIWA)월렛에 연동해 고객이 보유한 스테이블코인으로 실시간 결제를 하고 대금 정산하는 과정을 실증한다. 기존 신용카드 결제망을 거치며 수일이 소요되던 가맹점 정산 주기가 블록체인을 통해 단축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 적용할 경우 현금 흐름을 개선해 자금 효율화를 높이는 등 상생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다. 양사는 한 번의 결제에 여러 스테이블코인을 함께 사용하는 '복수 스테이블코인 차감'도 함께 검한다. 해외에서 업비트 지갑 연동 카드를 사용하면 USDT·USDC 등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우선 결제하고 잔액이 부족한 경우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JPYC 등으로 결제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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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불안에 안전자산 선호↑…엔화·국채 강세
인공지능(AI) 붐에 대한 의구심 속에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일본 엔화와 국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23일 아시아 거래에서 장중 156. 08엔까지 떨어지면서 1개월여 만의 최저를 찍었다. 환율이 떨어진다는 건 엔화 가치가 달러를 상대로 올랐단 의미다. 일본 국채 가격도 강세를 보이면서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 76%를 가리키고 있다. 2. 8% 밑으로 떨어진 건 2개월 반 만이다. 이달 초순엔 3. 1%를 돌파하면서 30년 만의 최고치를 찍기도 했다. AI 관련 주식 매도세와 유럽의 재정 불안 등이 안전자산인 국채 매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간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역시 5% 밑으로 내려왔다. 호주 커먼웰스 은행의 캐롤 콩 전략가는 "이번 주 미국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 후 AI 투자 붐이 지속될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매력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술주 매도세가 심화할 경우 엔화 가치가 더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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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300선 지키며 위태… 메타발 美 기술주 급락 여파
코스피가 장 초반 3% 이상 떨어지며 5300선을 위태롭게 지키고 있다. 간밤 메타발(發) AI(인공지능) 수익성 우려에 AI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하자 국내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23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7. 08포인트(2. 66%) 내린 5356. 6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5400선을 지키며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5400선을 밑돌며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에서는 AI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거세게 나타났다. 메타의 대규모 AI 투자 계획이 자금 조달 부담과 수익성 우려를 자극했고 지정학적 긴장감이 재고조되면서 국제유가까지 급등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22일(현지시간) 나스닥종합지수가 전거래일보다 2. 6% 하락한 2만6008. 8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 21% 내린 7663. 43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 02% 오른 5만2867. 98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장중 7% 급락했다. 엔비디아와 AMD,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가 동반 하락했고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도 10%가량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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