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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자폭드론 원인은 발사장치...국방硏 "단순결함, 매우 아쉽다"
지난 25일 자폭 드론의 해상 전투실험의 실패 원인이 발사관의 왼쪽 개폐문 정렬 이상 때문으로 28일 확인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방위사업청은 드론과 전체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ADD 관계자는 28일 용산 국방부에서 취재진과 만나 "드론의 발사 후 추락 원인은 하단 발사관의 왼쪽 개폐문 정렬 이상으로 인해 추력에 의한 변형손상 발생에 따른 것"이라며 "발생한 변형은 발사 초기 단계에서 추진체의 반발력 불균형을 발생시켜 추력 편향에 의한 기체의 과도한 자세 불안정성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ADD에 따르면 해당 자폭 무인기는 발사관 내부에서 추진체의 도움을 받아 이륙하는 로켓보조 발사기술이 적용됐다. 문제는 2단 적층형 다연장 발사대의 상단 발사관에 장입된 무인기를 발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발사관 개폐문의 이상으로 인해 발사관 자체에 변형이 생겼고, 드론 발진 시 생겨난 화염과 압력에 따른 추력(연료 분사 시 반작용으로 얻는 추진력)의 균형이 깨지면서 드론이 중심을 잃고 바다에 떨어진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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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호, '역대 최다' 위성 15기 싣고 10월7일 낮 우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호가 10월7일 오후 12시23분에서 오후1시23분 사이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우주항공청은 27일 사천에서 제1회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5차 발사 예정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발사관리위원회는 누리호 5호기와 탑재 위성, 나로우주센터(발사대·추적시스템 등)의 △준비 상태 △향후 계획 △기상·우주 환경·우주 물체 충돌 가능성 등 발사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사 예정일을 결정했다. 기상 등 돌발변수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 예비기간(발사윈도우)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로 설정했다. 발사 시각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 궤도 투입 및 임무 수행을 고려해 7일 오후12시23분부터 오후1시23분 사이로 정했다. 발사 시각은 발사 당일(10월7일) 확정한다.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누리호 단간 조립과 화약류 장착 등 총조립 작업이 진행 중이다. 초소형군집위성 5기는 지난 24일 우주센터에 입고돼 위성 기능을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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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누리호 5차, 10월 7일 발사 확정
27일 우주항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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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 전략'에 제주 3대 성장엔지산업 확정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융복합시스템, 소형위성시스템, 청정바이오 웰니스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에 따른 제주권 3대 성장엔진산업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3대 성장엔진산업은 26일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확정됐으며, 제주권의 미래산업 육성 방향을 담은 슬로건도 '미래산업 프런티어 실증지'로 정해졌다. 성장엔진산업은 정부가 지역의 산업 여건과 기업 투자계획, 미래 성장잠재력, 국가 산업전략 등을 종합해 권역별로 선정한 핵심 산업이자 지방주도성장과 대규모 지역투자를 이끄는 중심축이다. 정부는 권역별 성장엔진에 재정·금융·세제·제도·인재·기술·인프라 등 범부처 7대 패키지 지원을 연계해 기업 투자와 산업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그동안 산업부와 26차례 고위급·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제주의 산업 기반과 성장 잠재력, 기업 투자계획 등을 토대로 성장엔진산업을 구체화했다. 이번 확정을 계기로 정부의 범부처 지원과 기업 투자를 연계해 3대 성장엔진 육성에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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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에이프로젠 자회사, GPC-100 글로벌 독점권 확보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에이프로젠은 26일 자회사 앱튼이 면역세포 증폭제 '버릭사포(Burixafor, 코드명 GPC-100)'와 이를 이용한 일체의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배타적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권리 확보를 위해 앱튼은 계약상대방 지피씨알티에 65억원을 지급한다. 앱튼은 물질 원개발사인 지피씨알에 권리 상향 조정의 대가로 선급금 5억원과 최대 4720억원의 마일스톤 기술료를 지급하게 된다. GPC-100은 초기 후보물질과 달리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완료한 신약 물질이다. 임상 2상 시험은 미국 10개 기관에서 다발성골수종 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완료됐다. 지난해 9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구두 발표됐고 지난 2월에 혈액 학술지 'Annals of Hematology'에 논문으로 발표됐다. GPC-100의 핵심 기능은 골수나 조직에 머물던 면역세포 및 그 모세포를 혈액 내로 이동시켜 세포 숫자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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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로봇이 공격 결정" AI 전쟁 현실로…'엔비디아 칩' 썼다
"우리는 '터미네이터' 영화 속 세계에 살게 될 것이다. " AI(인공지능) 시스템이 직접 공격을 결정할 수 있는 자율 무인기(드론)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등장했다. 인간의 통제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공격하는 '자율살상무기'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지역에 발사한 드론의 잔해에서 엔비디아의 초소형 인공지능(AI) 컴퓨터 '젯슨 오린'을 발견했다. 해당 드론은 지난달 6일 주유소 프로판 가스 탱크를 공격해 민간인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드론이 안테나가 없고 엔비디아 모듈을 탑재했다는 점을 근거로 '자율 AI 시스템'에 의해 유도되는 방식이라고 추정했다. 추가 조사 결과 모듈에 지형 이미지가 저장돼 있었으며 특정 목표물을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훈련받은 코드가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들은 이 드론이 특정 주유소로 향하도록 설계됐으며 근처에 도달한 후에는 스스로 목표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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