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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순이익 낸 하나금융 "연내 주주환원율 50%"…건전성 개선 목표도
하나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2. 0을 발표했다. 은행의 견조한 성장과 비은행의 정상화를 통해 연내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다. 다만 중앙그룹의 기업회생 절차로 건전성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면서 하반기 건전성 관리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박종무 하나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4일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중에 주주환원율 50% 달성을 추진하고 달성 후에는 50% 이상을 목표로 계속 주주환원율 목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2조40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조3010억원을 뛰어넘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이다. 최대 순이익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2. 0도 발표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12%, 주주환원율 50% 이상, 보통주자본비율(CET1) 13% 이상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ROE 목표는 3년 내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은행 경쟁력 강화와 비은행 정상화를 과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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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자기주식 소각…"주주환원 강화"
솔루스첨단소재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상법 개정에 따른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소각 대상은 보통주 5046주와 우선주 2076주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기주식은 2019년 두산으로부터 인적분할 당시 취득한 단수주 물량으로 소각 예정 금액은 취득원가 기준 약 3671만원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당 자기주식은 이달 중 소각될 예정이다. 이번 소각으로 자본금은 변동 없이 발행주식 수만 감소하게 된다. 소각 완료 후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7021만2298주, 우선주 2068만4986주가 된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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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턴어라운드 성공…상반기 순익 1조6090억원 달성
우리금융지주는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상반기 순이익이 플러스 성장했다. 동양생명 인수 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되며 비이자이익 시장 기대치를 웃돈 성적을 내놨다. 우리금융은 24일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조60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선 전년동기대비 역성장을 예상했지만 3. 67% 성장했다. 2분기 순이익은 1조4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6% 증가했다. 상반기 그룹 이자이익은 4조65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2% 뛰었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 대비 7bp 상승한 1. 51%로 개선됐다. 원화대출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작년말과 비교해 대비 2. 6% 늘었다. 다만, 주요 계열사인 은행의 순이익은 11. 82% 감소한 1조373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1조63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수수료이익은 1조27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해 사상 최대기록을 세웠다. 증권, 자산운용 관련 수수료가 급증하면서다. 보험사 편입 효과도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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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흔들릴라...최태원 회장, 9440억 '재산 분할금' 마련 어쩌나?
약 1조원에 육박하는 재산분할금 지급 부담을 안게 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어떻게 자금을 마련할지 관심이 쏠린다. 재산분할 대상에 SK㈜ 주식이 포함되면서 그룹 지배구조와 주주가치에 미칠 파장도 주목된다. 서울고법 가사1부는 24일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법원 판단에 따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은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인정하지 않았다. 다만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은 혼인 기간 중 형성되고 가치가 증가한 재산으로 판단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했다. 당초 예상보다 큰 규모의 재산분할금이 선고되면서 SK그룹 내부에서는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판결 전까지만 해도 그룹 내부에서는 최 회장에게 유리한 판단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적지 않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 이후 상승한 SK㈜ 주가가 이번 재산분할 산정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은 부담을 덜 수 있는 요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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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만난 오세훈 시장"서울시에 불합리한 비용 떠넘기지 말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중앙정부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을 서울시에 떠넘기지 말라고 요구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국재정정보원에서 박 장관을 만나 서울 기반 시설 노후화 실태를 설명하고 국가 차원 재투자와 국비 지원을 요청하면서 "서울의 기반 시설은 국가 경제와 국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노후 기반 시설은 위험이 현실화되기 전에 적기에 재투자해야 한다"며 말했다. 오 시장은 특히 "시민 안전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앙 정부의 결단과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국적·보편적 복지 사업과 국가가 지방에 위임한 사무는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5~8호선 전기 분야 시설물의 71. 7%가 노후화로 D등급을 받은 상태다. 서울교통공사는 무임승차 등에 따른 누적 적자가 지난 3월 기준 19조9000억원에 달한다. 지자체 재원만으로 노후 시설을 적기에 개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반 침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하수관로도 전체 1만884㎞ 중 58%인 6309㎞가 설치된 지 30년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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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상반기 순이익 2.4조원 사상 최대…밸류업 2.0 발표
하나금융그룹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3분기 중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소각하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2. 0도 발표했다. 하나금융은 24일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2조40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조3010억원을 뛰어넘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이다. 2분기 순이익은 1조1928억원으로, 2012년 하나·외환은행 합병 이후 지난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분기 기준 순이익을 거뒀다. 상반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 4조8082억원과 수수료이익 1조4874억원을 합한 6조29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 0% 증가했다. 특히 수수료이익은 증권중개수수료와 투자은행(IB) 부문 성장에 힘입어 37. 7% 늘었다. 중앙그룹을 포함한 기업회생 관련 충당금은 749억원이 적립됐다. 하나금융은 은행과 캐피탈을 중심으로 중앙그룹에 약 3600억원의 익스포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험계리가정 선진화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524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1098억원) 등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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