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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계속 나와" 의사도 악취에 놀랐는데...남편 "물 썩는 냄새 정도"
온몸에 구더기가 들끓을 때까지 아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육군 부사관 남편 재판에 응급처치를 맡았던 의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살아있는 환자 몸에서 구더기가 나온 건 처음 봤다"고 증언했다. 22일 JTBC에 따르면 전날 열린 부사관 남편 A씨 재판에 숨진 아내가 119구급차에 실려 왔을 때 응급처치했던 의사가 증인으로 나왔다. 그는 "15년 의사 생활 중 살아있는 환자 몸에서 구더기가 나온 것은 처음 봤다"며 "식염수로 계속 씻어내도 구더기가 끝없이 나와 현장에서 다 제거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또 방향제 때문에 냄새를 맡지 못했다는 A씨 주장에 대해 "처치실에 시체 썩는 악취가 진동해 의료진 옷에 배어들 정도였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A씨는 아내가 이송되자 응급실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했으나 의사는 이 모습에 대해 "진심인지 의심스러웠다"고 회상했다. 피해자 유족 또한 남편이 마치 연기를 하는 것 같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군검찰이 정말 냄새를 못 맡았는지 추궁하자 A씨는 "물 썩는 냄새 정도는 났다"며 일부 진술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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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결혼 위해 '서류 재혼' 한건데…'남남' 전처 "연금 나눠줘" 요구
딸 결혼을 위해 전처와 형식적으로 재혼했다가 다시 이혼한 남성이 재결합 기간에 대한 연금 분할 청구를 받았다며 법적 조언을 구했다. 2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60대 남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평생 육군 부사관으로 복무하다 전역한 A씨는 현재 군인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다. 아내와는 성격 차이로 2010년 협의 이혼했지만, 보수적 집안의 남성과 결혼하는 딸에게 '이혼 가정'이라는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2017년 다시 혼인신고했다. 다만 함께 살림을 꾸리진 않았고 각자 생활을 유지했다. 이후 딸이 결혼해 가정을 꾸린 뒤인 2020년 A씨는 법원 조정을 통해 두 번째로 이혼했다. 당시 조정조서에는 '2010년부터 혼인 관계가 파탄됐다. 앞으로 서로에게 아무것도 청구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A씨는 결혼생활이 사실상 끝난 2010년 이후 기간은 연금 분할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전처는 두 번째 이혼 시점인 2020년까지의 연금을 분할해 달라고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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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월 400만원 받는다"…슈카도 놀란 해군 급여 명세서
해군 함정에서 근무하는 초임 하사의 월급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군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군함정 초임하사 월급이 400만원'이라는 제목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구독자 368만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는 "오늘 해군과 콜라보를 해서 해군 2함대 서울함이라는 이 전투함에서 한 번 촬영을 해봤다"며 "오늘 깜짝 놀란 게 있다. 서울함의 막내 하사, 그러니까 가장 직급이 낮은 하사 2호봉의 이번달 급여 명세서를 봤는데 본봉이 235만원이 찍혀 있었다"고 했다. 슈카는 "조금 더 올랐으면 좋겠다"면서도 "그런데 시간외수당이 174만원, 함정근무수당이 가산금 포함하면 31만원이 있어서 총 210만원이 더해진다고 한다. 수당이 거의 본봉이랑 비슷하다"고 했다. 이어 "물론 배를 타는 시간이 길다 보니까 당연히 거기에 대한 보상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며 "결국 합쳐보면 지난해 임관한 초임 하사가 월 400만원을 받는 것이다. 이건 시간외수당을 최대치로 받았을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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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귀신은 옛말' 케인, 우승 청부사 됐어도 "트로피 아직 더 남았다"... 리그 우승 넘어 '트레블' 정조준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든 해리 케인(33·바이에른 뮌헨)의 시선은 이제 '트레블'로 향한다. 뮌헨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202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완승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뮌헨은 승점 79점(25승4무1패)로, 2위 도르트문트(승점 64)와의 격차를 15점 차로 벌렸다. 이로써 뮌헨은 남은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조기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다인 35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이자, 지난 시즌에 이어 2연패다. 2023~2024시즌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줬던 뮌헨은 두 시즌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분데스리가 최강' 면모를 재확인했다. 이제 뮌헨은 DFB-포칼(컵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트레블에 도전한다. '주포' 케인도 리그 31호골이자 시즌 51호골을 놓으며 대승을 견인했다. 이는 2022~2023시즌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52골 이후 유럽 5대 리그 선수 최다골 기록에 근접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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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이디피, 주식전환 어려운 CB 금리가 2%…메자닌 영업 과열 논란도
교보증권이 주식전환으로는 사실상 수익을 내기 어려운 전환사채(CB) 발행 주관에 나섰는데 기존 사례보다 낮은 금리를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 시세 차익이나 지분 취득 등 이점은 없는데 발행금리는 일반적인 CB보다 낮아 자금조달 조건이 투자자들에게 불리하단 불만도 나온다. 업계에선 증권사들의 메자닌 영업 경쟁이 과열되면서 조달회사에 지나치게 유리한 조건으로 CB가 발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인 축전지·일차전지 제조업체 상신이디피가 100억원어치 사모 CB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발행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교보증권은 통상 계약 조건(발행금액의 1. 5%)을 기준으로 약 1억5000억원 수수료 수익을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CB는 BW(신주인수권부사채)와 함께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가진 메자닌 상품으로 불린다. 이번 CB의 만기는 5년이다. CB를 발행회사에 되팔아 조기 상환받을 수 있는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은 CB 발행 후 1년 6개월부터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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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마이다스 SAVE엑셀러레이터, 창업기획사로 정식 출범
Save accelerator(이하 한국창업벤처투자)가 최근 스타트업 투자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4년간 투자조합 결성을 통한 실전운용에서 투자부실율 0%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 라이선스를 취득하면서 펀딩과 투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창업벤처투자는 2022년 설립된 '한국창업벤처투자협회' 엔젤클럽을 모태로 한다.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변리사 등 전문직 그룹과 금융권 종사자, 창업가, 전문투자자 15명이 뭉친 '현장 중심형' 조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변리사, 기술역 등 하이엔드 15명이 뭉친 '현장 중심형' 심사시스템으로 주목 ━ 지난 4년간 총 18개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약 35억원을 12개사에 분산 투자했다. 이 과정에서 '투자 부실률 0%'를 유지해왔다. 특히 2022년 결성한 1호 투자조합은 올해 1분기 원금과 수익을 모두 상환하고 해산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난 2월 출원한 'SAVE 시스템'(특허 제10-2774864호)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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