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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관심 높아지는데…' 분배금이 2배 높은 S&P500 ETF
코스피가 반도체 주 약세와 매크로 이슈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배당 등 방어 전략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대표지수인 S&P500 ETF 분배율이 크게 2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증시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연금 계좌 등 장기 투자 상품으로 S&P500 ETF 인기가 높아 분배율 차이가 투자 선택 기준으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25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같은 미국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최근 1년 동안 분배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상품은 KODEX 미국S&P500으로 주당 479원(최근 1년 누적 분배금 기준)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분배율은 2. 07%다. 이어 RISE 미국S&P500이 259원(1. 16%)이 2위, TIGER 미국S&P500과 ACE 미국S&P500이 253원(약 0. 99%)을 지급했다. KODEX 미국S&P500을 제외한 9개 상품의 평균 분배율은 약 0. 9%로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KODEX 미국S&P500가 유독 높은 분배율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운용 방식을 바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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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 떨어질 때 두 자릿수 수익률… 무슨 종목 담았는지 보니
이번 주(10월19~23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각각 2%, 5% 떨어지며 머니투데이가 개최한 '제3회 ETF투자왕 대회'에서도 대다수의 참가자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럼에도 주간 수익률 플러스를 기록한 참가자들이 있었다. 코스피 지수와 반도체 종목의 주가 방향을 따르거나 거스르는 방식으로 수익률을 올린 한편, 묻어둔 ETF(상장지수펀드)가 반등하면서 시장 대비 아웃퍼폼(수익률 상회)하기도 했다. 한 주 간 ETF투자왕 대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는 자율형 부문의 '깜이유'다. 주간 수익률은 24. 68%로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 등을 집중적으로 매매하며 실현손익률 0~3%대를 얻었다. 이번 주 초반 미국 증시에서 스페이스X와 슈퍼마이크로가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AI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또 각각 AI 연산 생산능력(CAPA)을 확대하거나, 매출총이익률 전망을 높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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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CET1 13.9% 넘은 우리금융…"내년 주주환원율 50% 이상 돼야"
일시적 거래 영향을 제외한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13. 9%를 넘어선 우리금융그룹이 높아진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확대를 추진한다. 곽성민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내년 명목 총주주환원율이 50% 이상 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주당배당금을 매년 10% 이상 늘리는 방침을 유지하고, 비과세 배당을 지속하기 위한 추가 재원 확보도 검토한다. 곽성민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3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충분히 40% 중반을 달성할 것으로 본다"며 "비과세 배당 요인을 감안하면 올해 50%를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명목 총주주환원율이 50% 이상 돼야 한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밝혔다. 9월 말 CET1 잠정치는 13. 80%로 전분기보다 0. 08%포인트(p) 상승했다. 다만 곽 CFO는 거래기업의 법인세 납부와 단기 대출 등으로 분기 말 위험가중자산이 일시적으로 늘어 CET1을 약 0. 15%p 낮췄다고 설명했다. 관련 거래는 10월 초 해소됐으며, 이를 제외한 경상적인 CET1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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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회사 화장품 강매, 위반인지 몰랐다"…약손명가 갑질 해명 들어보니
피부미용 프랜차이즈 약손명가 가맹점주들이 국정감사장에서 본사의 불공정 계약과 화장품 강매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김현숙 약손명가 전 대표는 "개선해 나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에서 "약손명가가 가맹점에 고객 불만 1건당 10만원의 벌금을 내도록 하고, 사소한 위반에 물품 공급을 중단하거나, 연 20%의 고금리 연체이자를 물렸다"며 계약 불공정을 지적했다. 김 전 대표의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 필킨의 화장품을 가맹점에 강매한 혐의도 도마에 올랐다. 최 의원은 "계약서에 가맹점들이 화장품 등 51개 품목을 필수 구매토록 했다"고 지적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전 대표는 필킨과 또다른 자회사 약손명가코스메틱에서 77억원을 배당받았다"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대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요청을 받아) 시정된 계약서를 적용하기로 했다"며 "화장품 강매 등과 관련해서는 위반사항인지 몰랐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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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NIM 하락, 저원가성 예금 비중 감소 탓…4Q 반등 전망"
하나금융그룹과 주요계열사인 하나은행의 핵심 수익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뒷걸음 친 가운데 저원가성 예금 비중 축소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하나금융 측은 선제적인 자금 조달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 수익률 개선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4분기엔 NIM 반등을 예측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엔 중앙그룹의 워크아웃 영향이 본격적 반영되고 있다. 연체율과 고정이하 커버리지 비율에 악화된 가운데 하나금융은 연말 부실채권 매각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종무 하나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3일 3분기 하나금융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나은행의 3분기 NIM은 전 분기 대비 4BP(1BP=0. 01%P) 하락한 1. 57%를 기록했다"며 "하반기 재정 집행에 따른 공공기관 핵심 예금의 계절적 감소에 더해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 등으로 기업 자금이 정기 예금으로 유입되면서 저원가성 예금의 비중 감소로 조달 비용이 상승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3분기 말 NIM은 5BP 하락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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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 다시 300만원 갈까…솔리다임 상장 철회, 왜?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 낸드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나스닥 IPO(기업공개)를 철회했다. 중복상장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는 우선 일단락됐다. 최근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원인 중 하나로 솔리다임 중복상장이 지목됐던 만큼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추가 주주환원책을 공개할 예정이기에 주주가치 제고에 따른 주가 개선도 있을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23일 솔리다임의 프리IPO와 IPO 검토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의 성장 가능성이나 투자 필요성에 대한 판단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현재 IPO가 SK하이닉스와 기존 주주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인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상장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 솔리다임은 'SK → SK스퀘어 → SK하이닉스 → 미국 중간지주회사 AI컴퍼니(AI Company) → 솔리다임'으로 이어지는 기업 지배구조의 최하단에 있다. 이에 솔리다임이 상장할 경우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제외하더라도 '5단계 중복상장' 구조가 형성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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