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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나홍진 감독, 제31회 BIFF 마스터 클래스 출격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전세계적인 영화인들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서 영화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마스터 클래스, 씨네 클래스, 스페셜 토크의 일정을 공개하며 다채롭고 뜨거운 영화제 현장을 예고했다. 마스터 클래스는 세계적인 영화인들의 영화 철학과 창작 경험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호프'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나홍진 감독이 독보적인 창작의 원천에 관해 말한다. 또 필리핀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라브 디아즈 감독, 급진적인 상상력과 독보적인 미학으로 전 세계 평단을 사로잡은 베르트랑 만디코 감독이 마스터 클래스에서 관객을 만난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1979), '메트로폴리스'(2001)를 연출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살아있는 전설, 린타로 감독이 17년 만의 한국을 찾아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씨네 클래스는 다양한 창작자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보다 가까이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신설되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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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희 김재철 공민정 김준한, 업계 최고 신스틸러들 제31회 BIFF 출격
'신스틸러' 김국희, 김재철, 공민정, 박지연, 임성재, 김준한이 부산에 뜬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가 마련한 ‘아주담담 씬 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두 번째 만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 이들은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직접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해 작품 속 한 장면을 완성하기까지의 고민과 연기 여정, 그동안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생생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직접 전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2시 관객과 만날 첫 번째 주자는 무대와 스크린, OTT를 오가며 매 작품 인물의 결을 선명하게 만들어온 배우 김국희다. '나를 죽여줘'(2022) '자백의 대가'(2025) 등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여 왔으며 최근 '검은 수녀들'(2025)에서도 짧은 순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김재철은 이날 오후 4시에 관객과 만난다. 그는 '파묘'(2024)로 그해 서울국제영화대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2024),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2026) 등에서 절제된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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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낙원' 배현성은 과연 김현주의 실종된 아들 맞나? 보도자료 14종 공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실낙원'이 베일을 벗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 투자배급사 CJ ENM은 '실낙원'의 10월 21일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공식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했다. 9년 전 아들을 잃은 류소영(김현주)은 AI 프로그램 '낙원의 아이들' 속에서 열 살에 멈춘 아들을 만나며 하루하루를 버텨왔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선우(배현성)가 9년 만에 집으로 돌아오고 소영의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꽃다발을 들고 폐탄광을 찾은 소영의 모습부터 취재진이 몰려든 귀환의 순간, 어린 시절 그대로 남아 있는 방에 앉은 다 큰 선우의 모습까지 담겼다. 흉터가 남은 얼굴과 속을 알 수 없는 눈빛의 선우는 소영이 기억하던 아이가 아니다. 김현주는 아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과 낯선 아들 앞에서 느끼는 두려움을 절제된 표정으로 담아냈고 첫 영화 주연을 맡은 배현성은 서늘함이 배어 나오는 얼굴로 류선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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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실낙원',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아시아 첫 상영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번 초청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라인업은 한층 더 풍성하고 화려해질 전망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신작이나 그해 가장 주목받는 화제작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감독 및 주연 배우 등이 관객과 직접 만나는 영화제의 대표 섹션이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날카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글로벌 영화팬들을 사로잡아온 연상호 감독의 '실낙원'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안 프리미어로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영화 '실낙원'은 원작 소설 '블랙 인페르노'를 바탕으로, 실종됐던 아들이 9년 만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AI로 복원한 가상의 아들과 낯선 모습으로 돌아온 진짜 아들 사이에서 지독한 혼란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김현주와 배현성이 주연을 맡았으며, 연상호 감독 특유의 압도적인 몰입감과 밀도 높은 심리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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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이옥섭 감독의 신작 '사랑의 카운셀러'로 스크린 컴백
배우 이나영이 이옥섭 감독의 신작 영화 ‘사랑의 카운셀러’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사랑의 카운셀러’는 죄와 헌신, 보호와 통제, 사랑과 의존이 뒤엉킨 사람들의 기묘한 사랑 상담극이다. 이나영은 사랑의 방식이 어딘가 위태롭고 기묘한 오보미 역으로 열연한다. 이나영은 결핍 속 ‘함께 아파하는 것’마저 사랑이라 믿는 오보미의 예측불가하고 복잡다단한 내면을 밀도 높게 그려낼 전망이다. 지난 3월 종영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화려한 셀럽 변호사의 이면에 깊은 상처를 품은 윤라영 역으로 분해 호평 받은 이나영. 이번 ‘사랑의 카운셀러’에서는 사랑과 상처가 기묘하게 뒤엉킨 오보미를 통해 또 다른 얼굴을 꺼내 보인다. 무엇보다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이옥섭 감독과 이나영의 만남이 흥미롭다. 이나영은 2015년 우문기 감독의 '슬픈 씬', 2018년 윤재호 감독의 '뷰티풀 데이즈' 등 재능 있는 신진 감독들과 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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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영화, 다음달 부산서 최초 공개…유작은 언제쯤
일본 문학을 상징하는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이 잇따라 우리나라를 찾는다. 지난 7월 작가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후 한국에서의 인기를 재확인한 일본 출판계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8일 출판·문화계에 따르면 다음달 6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살인의 문'이 공개된다. 내년 2월 정식 공개에 앞서 우리나라에서 한 발 먼저 공개를 결정했다. '굿 닥터', '히어로 2014'등 작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감독 카나이 히로가 제작했다. 이 영화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자신의 소설을 영상화한 작품에 각별한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진 그의 작품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내 개봉 전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소설 '살인의 문'은 일본에서만 수백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영화 '백조와 박쥐', 드라마 '공허한 십자가' 등 신작도 잇따라 한국 시장을 두드릴 예정이다. 일본 영화 배급사 관계자는 "한국 서점가의 '역주행'만 보더라도 (히가시노 게이고) 선생님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며 "작품을 소재로 한 영상도 한국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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