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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용지' 부족 사태에 오세훈 "참정권 침해…개표 중단돼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투표를 하지 못한 지역에 대한 선조치가 완료되기 전까지 개표는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의 참정권은 어떤 경우에도 침해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아직 투표가 진행 중인 지역이 있다. 투표를 하지 못하고 돌아간 분도 있다"며 "단 한 사람이라도 시민의 참정권이 침해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참정권을 어떻게 회복할지 책임 있는 선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선관위는 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잠실7동 제2투표소를 밤 10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투표를 하러 왔으나 용지 부족을 이유로 투표를 하지 못한 시민에 대해서는 선거인명부 대조전표(번호표)를 교부했다. 국민의힘은 선관위의 관리 부실로 일부 시민의 참정권이 보장되지 못했고, 이미 개표 방송이 나오는 상황에서 하는 투표에서는 유권자의 의사가 오염될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재선거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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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후보, 선거 전 총력 유세…"고양 미래 완성할 적임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6. 3 지방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두고 외곽 지역인 고양동과 관산동 일대를 누비며 표심 잡기에 총력을 쏟았다. 이 후보는 1일 오전 고양동 벽제농협 앞에서 유세차에 올라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교통 문제는 단순히 일부 지역의 불편을 넘어 도시 전체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면서 주요 교통 공약인 광역 교통망 확충과 도로 체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통일로에는 인도 및 자전거 도로 설치를 통해 지역 내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시민 체감형 교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루 전인 31일에는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등의 지원 속에 집중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서기도 했다. 김 전 대선 후보는 "이 후보는 GTX를 통한 교통 혁명을 이끌어낸 실력자"라며 "킨텍스 3단계와 물류거점 구축을 통해 고양을 세계적 도시로 성장시킬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양 후보는 "고양은 더 이상 베드타운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반도체·AI·바이오 산업을 육성해 미래 일자리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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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란세력 심판 의지 반영" 野 "국민분노 본투표 향할 것"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인 23. 5%를 기록했다. 정치권에서는 높은 투표율이 진보진영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기존 해석이 여전히 유효한지를 두고 엇갈린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최종 투표율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한 반면 국민의힘 등 보수진영은 정권 심판론이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며 정반대 해석을 내놨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란세력 심판론과 이재명정부의 국정운영 뒷받침을 위한 (유권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반면 최보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1050만명 넘는 유권자가 투표장을 찾아 매서운 결단을 내렸다. 이재명정부와 거대 여당의 폭정을 저지·견제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논평했다. 역대 지방선거는 대선·총선에 비해 투표율이 낮았다. 대통령·국회의원에 비해 후보의 낮은 주목도가 원인으로 꼽히지만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시기가 맞물리며 정치적 관심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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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에 여야 '동상이몽'…본투표율 변수 될까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인 23. 5%를 기록했다. 정치권에서는 높은 투표율이 진보진영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기존 해석이 여전히 유효한지를 두고 엇갈린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최종 투표율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한 반면, 국민의힘 등 보수진영은 정권 심판론이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며 정반대 해석을 내놨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내란 세력 심판론과 이재명정부 국정 운영 뒷받침을 위한 (유권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반면 최보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105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장을 찾아 매서운 결단을 내렸다. 이재명정부와 거대 여당의 폭정을 저지·견제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논평했다. 역대 지방선거는 대선·총선에 비해 투표율이 낮았다. 대통령·국회의원에 비해 후보의 낮은 주목도가 원인으로 꼽히지만 매번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시기가 맞물리며 정치적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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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 선거전…조용익 "시민주권 도시", 곽내경 "산업·청년 도시"
6·3 지방선거 부천시장에 도전하는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곽내경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결집에 나섰다. 조 후보는 지난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용용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과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1200여명 규모의 '매머드급 통합 선대위'가 출범했다. 조 후보와 당내 경선을 치렀던 서진웅·한병환·김광민 예비후보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민주당 내부의 '부천 원팀' 체제가 완성됐다. 서영석·김기표·이건태 국회의원은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조용익 개인의 승리를 넘어 민주당의 압승과 민생경제 회복, 국가 정상화를 이뤄내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재선 시장의 검증된 행정 경험으로 부천의 대도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당원이 민주주의를 지켜낸 만큼 이제는 시민주권과 당원주권으로 보답해야 한다"며 "시민과 당원이 정책을 결정하는 민주당 지방정부의 모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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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운동화 건네며 "윤용근, 백제의 심장서 나라 지킬 투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충남 공주를 찾아 윤용근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원사격과 충청 표심 잡기에 나섰다. 장 대표는 "백제의 심장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며 윤 후보를 치켜세웠다. 장 대표는 17일 충남 공주에서 열린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국민의힘에선 장 대표 외에도 김기현·나경원·성일종·강승규·곽규택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특히 출마 의사를 철회한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장 대표는 "공주·부여·청양은 백제의 왕도이자 충청의 정기가 흐르는 곳"이라며 "국회에서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맞서 싸울 제대로 된 투사, 백제의 장수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윤용근을 불러낸 것은 대한민국이 불러낸 것"이라며 "백제의 심장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미래는 없다"고 했다. 또 장 대표는 정 전 실장을 언급하며 "이곳을 반드시 탈환해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출마하려 했다가, 당과 보수의 승리를 위해 큰 결단을 해주셨다"며 "그 결단이 반드시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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