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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랠리… 반도체 최장 기간 상승세
▶ "전쟁? 어차피 협상할 거잖아" 무감각해진 증시, 또 사상 최고치 호르무즈 해협 긴장 지속에 유가가 92달러를 넘겼음에도 시장은 안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양측이 거친 언사를 주고받으면서도 물밑 대화의 끈을 놓지 않자, 전면전 가능성은 작다는 인식(전쟁 둔감증)이 확산하며 S&P500(7137선)과 나스닥(2만 4657선)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저점을 완벽히 적중했던 야데니 리서치조차 "아직 안심하긴 이르며 여름까지 횡보장이 예상된다"고 경고했지만, 기업들의 1분기 실적 호조(80%가 기대 이상)가 강세장을 단단히 떠받치고 있습니다. ▶ 테슬라 실적 서프라이즈에도 시간외 하락, 이유는 '머스크의 입' 테슬라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마진율 21. 1%)를 기록하며 시간외에서 급등했지만, 이어진 어닝콜에서 머스크 CEO가 대규모 자본 지출(CAPEX 250억 불 이상)과 현금흐름 악화 가능성, 그리고 '기존 HW3 차량의 무감독 완전자율주행 불가'라는 폭탄 발언을 내놓으며 하락 반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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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ADS테크, 엔비디아 이어 브로드컴과 계약…AI 반도체 '양대 산맥' 잡았다"
성호전자가 인수한 엔비디아 협력사 ADS테크가 브로드컴으로부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장비 제작 의뢰를 처음 받았다. 이로써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세계 1, 2위 AI 반도체 기업을 모두 고객사로 확보했다. 23일 성호전자에 따르면 ADS테크는 브로드컴으로부터 액티브 얼라인먼트 기능을 포함한 '공동광학패키징(CPO) 칩 테스터' 장비 제작 의뢰를 받았다. 액티브 얼라인먼트는 광섬유와 렌즈, 레이저를 정렬하는 공정을 말한다. 브로드컴이 ADS테크에 CPO 장비 제작을 요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CPO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병목 현상을 해소할 돌파구로 뽑은 기술이다. 반도체 칩과 광학 부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집적함으로써 데이터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개념이다. 송광렬 ADS테크 대표는 "현재 큰 칩으로는 제작을 마쳐 테스트 중인데, 작은 칩으로도 추가 제작해 조만간 공급할 예정"이라며 "3분기 초에는 양산 발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번 장비는 단순 정렬 기능을 넘어 반도체 검사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기존 대당 3억5000만원 수준이던 장비 가격이 6억5000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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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뉴욕증시, 최장 랠리 '일단 스톱'… 휴전 기한 하루 더 연장한 트럼프
▶ 나스닥 34년 최장 랠리 중단 & 美·이란 협상 '마지막 하루' 연장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며 나스닥의 13거래일 연속 상승(1992년 이후 최장) 대기록이 마감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22일) 저녁을 휴전 종료의 마지노선으로 못 박으며 "타결 안 되면 휴전 연장 없다"고 압박했고, 협상단이 파키스탄으로 향하는 와중에도 이란 측은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제유가(WTI)가 장중 6%대까지 급등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전시 권한(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해 신규 에너지 프로젝트 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며 유가 상승 압력을 방어했습니다. ▶ '팀 쿡 사임' 애플 시간외 하락 & '구글 품은 마벨' 6% 급등 애플을 시총 4조 달러 기업으로 키워낸 팀 쿡 CEO가 15년 만에 물러납니다. 오는 9월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을 총괄해 온 존 터너스 부사장이 차기 CEO로 취임해 애플의 'AI 지각변동' 과제를 이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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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글로벌 AI·반도체 펀드 2종, 3년 만에 합산 순자산 1조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의 2종 합산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기준 해당 펀드의 환노출형(UH)과 환헤지형(H) 운용 순자산액은 각각 4953억원, 5140억원으로 합산 순자산 1조원을 넘겼다. 이는 2023년 3월 최초 설정 이후 약 3년 만이다. 미국 달러(USD)형까지 합산하면 순자산은 1조706억원으로 증가한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는 글로벌 AI(인공지능)·반도체 산업 전반을 아울러 분야별 주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재 편입 종목 상위권에는 △구글(알파벳A) △TSMC △브로드컴 △엔비디아 △SK하이닉스 △ARM △버티브 홀딩스 △메타 △애플 △테슬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투운용은 펀드의 순자산 성장 동력으로 수익률을 꼽았다. 환노출형과 환헷지형 모두 동일 유형의 평균치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환노출형(C-Pe클래스 기준)의 최근 1년 및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17%, 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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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브로드컴에 이어 마블과도 자체 AI 칩 개발 검토
브로드컴과 함께 맞춤형 AI(인공지능) 칩을 개발해온 구글이 마블 테크놀로지와 새로운 AI 칩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마블은 아마존과 맞춤형 AI 칩을 설계해왔다. IT(정보기술) 전문 매체인 디 인포메이션은 2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구글이 새로운 맞춤형 AI 칩을 개발하기 위해 마블과 협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은 그간 브로드컴과 함께 자체 칩인 TPU(텐서 처리장치)를 개발해왔다. 하지만 마블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논의가 브로드컴과의 기존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최근 브로드컴과 AI 칩 개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약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디 인포메이션은 구글이 AI 추론 과정을 좀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마블과 새로운 칩 설계를 고려하는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스퀘하나의 애널리스트인 크리스토퍼 롤랜드는 보고서에서 "하이퍼스케일러(클라우드 서비스회사)의 로드맵에 추가 ASIC(주문형 반도체) 공급업체를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협력 다변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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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떨어진다"…5일간 30% 손실 보고도 또 하락 베팅[오미주]
미국 증시가 급반등하자 대규모 매물을 쏟아냈던 서학개미들이 한주만에 주간 1억달러 규모의 순매수로 돌아섰다.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낙관론에 기댄 매수세가 차익 실현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9~15일(결제일 기준 13~17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1억225만달러를 순매수했다. 이는 직전주 9억5090만달러의 대규모 순매도에 이은 한주만의 순매수 전환이다. 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3. 5%, 나스닥지수는 6. 1% 급등했다. 이어 16~17일 사이에 S&P500지수는 1. 5%, 나스닥지수는 1. 9% 추가 상승했다. 서학개미들이 지난 9~15일 사이에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로 1억789만달러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들어 AI(인공지능)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상당 부분 대체할 것이란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다가 지난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지난 17일까지 5일간 14. 0% 오르며 올들어 하락률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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