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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부양 시비, 동생에 칼부림…60대 형 입건
아버지 부양을 놓고 다투다 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 3일 밤 10시쯤 당진시 행정동의 한 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자신의 동생을 다치게 한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등 뒤 약 3곳을 찔린 채 피를 흘리고 있는 동생을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동생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 부양 문제로 집에 내려와 있던 동생이 형과 사소한 문제로 시비가 붙었다"며 "형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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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심스페이스 공식 도입...'전남 아이모두'에 탑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청사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AI 기반 정서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교육청 AI 플랫폼 '전남 아이모두'에 탑재해 9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심스페이스는 테바소프트(주)(대표 오정섭)가 개발한 AI 마음일기 서비스로, 교육청은 「AI 기반 학생 마음건강 지원 플랫폼 운영 사업」의 플랫폼으로 이를 선정했다. 교육청은 이번 사업의 목적을 두 가지로 설명했다.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것, 그리고 학생이 남긴 정서 기록을 교사가 상담과 생활지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회정서교육이나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학급 운영 등 기존 교육활동과 연계해 학교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접속 방식은 단순하다. 지난 8월 아이모두와의 연동이 마무리돼, 교사와 학생은 아이모두에 로그인한 뒤 배너를 누르면 별도 설치나 학교 단위 신청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교육청이 일괄 부담해 무료이며 이용 인원에도 제한이 없어, 전남청사 관할 초·중·고등학교라면 어느 학급이든 즉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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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프유, 공식 서포터즈 '이너프렌즈' 4기 모집
베이비 푸드테크 기업 이너프유(대표 임승혁)가 영유아 식단 브랜드 '이너프'의 공식 서포터즈인 이너프렌즈 4기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유식 초기부터 후기 단계에 해당하는 생후 150일에서 320일 사이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인스타그램 부문 15명, 블로그 부문 15명 등 총 30명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0월5일부터 12월23일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한다. 활동 기간 2회에 걸쳐 총 40~60끼니 분량의 이너프 밀키트와 신제품을 제공받는다. 자사몰 적립금 5만원도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유기선 이너프유 마케팅 총괄이사는 "육아 현장의 목소리와 피드백을 귀담아들어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단을 연구하는 데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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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노후 준비는?"...2040 결혼 고민글에 뜬 '이 조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후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이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노후 관련 게시글을 들여다본 결과 노후에 대한 2040세대의 관심이 커지고 있었다. 전체 노후 관련 게시글의 37. 7%는 결혼과 연애 이야기였다. 상대의 조건(외모·연봉·나이·집안 등)을 따지는 글의 비중이 2020년 25. 6%에서 2023년 40. 4%로 3년 만에 15%p(포인트) 뛰었다. 상대가 경제력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이제는 상대방 부모의 노후 준비 여부까지 고려 대상이 된 것이다. 노후를 다룬 글은 경제적 준비, 결혼, 부모 부양과 같은 모든 담론에서 부정적인 감정의 비중이 두드러졌다(각각 50%, 54%, 54%).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나온 감정은 '두려움'이었는데, 특히 경제적 준비에 대해 다룬 글에서 그 비중이 32%로 가장 높았다. 이 글들에는 연금·저축·보험·투자·퇴직 같은 재무 계획 관련 단어와 함께, 아파트·대출·전세·현금처럼 주거와 관련된 단어도 자주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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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셀프종결' 이제 못한다…휴일·야간 근무도 2인 체제로
경찰이 실종사건 처리 체계를 전면 손질한다. 오는 7일부터 담당자 혼자 사건을 종결할 수 없도록 하고, 야간·휴일에는 최소 2명이 대응하도록 한다. 실종 수색·수사와 정책 기능을 국가수사본부로 일원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경찰청은 4일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실종 수사 쇄신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 직무대행이 전날 제주 실종 현장에서 제1호 지시사항으로 내린 '실종 수사 쇄신 대책 마련'의 후속 조치다. 우선 실종사건은 오는 7일부터 담당자 혼자 종결할 수 없게 된다. 경찰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개선해 사건을 끝낼 때 팀장이나 과장 등 관리자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은 실종자 관련 정보를 관리하고 수사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찰은 이 시스템을 통해 실종자의 과거 신고·발견 이력 등을 조회하고 사건 처리 내용을 입력한다. 기존에는 실종 사건 처리 과정에서 관리자의 검토를 받더라도 전산상 실종 해제 처리는 담당 경찰관이 직접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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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50마리 무료로 돌본다…강남구, 반려견 돌봄 쉼터 운영
서울 강남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반려견을 맡길 곳이 필요한 구민을 위해 무료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하고, 이 기간 반려견 50마리를 대상으로 최대 5일간 무료 돌봄을 제공한다. 구에는 약 4만7000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돼 있다. 구는 명절 기간 귀성이나 여행 등으로 반려견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5개월 이상, 체중 10㎏ 이하의 반려견이다. 한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이달 18일 발표한다. 돌봄 대상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유기견 입양 가정이 1순위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과 장애인이 2순위다. 일반 구민은 3순위로 선정된다. 같은 순위에서는 신청 순서를 반영한다. 선정된 반려견은 강남구가 지정한 동물위탁 전문업체 6곳에 맡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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