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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화가 피로 뒤덮였다" 인류 최초 '1시간대' 마라톤 기록 나온 날, 여자부선 지옥의 레이스 "내 발이 터져버렸어"
영국 육상 국가대표 에일리스 맥콜건(35)이 런던 마라톤 도중 심각한 발 부상을 입고도 핏빛 투혼을 발휘했다. 영국 '더선'은 26일(현지시간) "올림픽에 4회 연속 출전한 맥콜건이 런던 마라톤 레이스 도중 발이 터지는 듯한 부상을 입고도 끝까지 완주해 7위로 경기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맥콜건은 이번 대회에서 2시간 24분 51초를 기록했다. 문제는 레이스를 절반쯤 지났을 무렵 끔찍한 부상이 그를 덮친 것이다. 영국 육상 전설 리즈 맥콜건의 딸이기도 한 그는 경기 후 부상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털어놨다. 맥콜건은 "하프 지점을 지난 직후 발에 심한 물집이 잡혔다"며 "발이 그냥 터져버린 것 같았다. 상처가 크게 찢어져 무척 아팠고, 경기 초반이라 크게 당황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발에 체중을 실을 수 없었던 맥콜건은 달리는 자세마저 무너졌다. 통증으로 인해 폼이 흐트러지면서 다른 신체 부위에도 무리가 갔다. 38km 지점부터는 무릎까지 말썽을 부렸다"고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맥콜건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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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마의 2시간' 벽 무너졌다! 사웨, 1시간 59분 30초 대기록... 무려 3명이 '1시간대' 완주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가 인류 마라톤 역사를 새로 썼다. '마의 2시간' 벽을 허문 것이다. 사웨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42. 195㎞ 풀코스를 1시간 59분 30초에 완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23년 고(故) 켈빈 킵툼이 세운 종전 세계 기록(2시간 00분 35초)을 무려 1분 이상 앞당긴 기록이다. 지난 2019년 엘리우드 킵초게가 2시간 이내에 완주한 적이 있지만, 이는 통제된 환경에서 진행된 이벤트라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사웨는 정식 대회에서 2시간 이내로 완주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폭발적인 레이스였다. 사웨는 1시간 0분 29초로 하프 지점을 통과하며 일찌감치 신기록 페이스를 보였다. 후반부로 갈수록 오히려 속력을 끌어올리며 마침내 대기록을 완성했다. 대회 전부터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일 뿐, 내가 2시간 이내 완주하는 최초의 선수가 될 것"이라던 본인의 호언장담을 현실로 만들었다. 사웨는 경기 후 "정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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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 '2시간 벽' 깼다...케냐 사웨, 런던 마라톤서 신기원
케냐 사바스티안 사웨가 런던 마라톤에서 인류의 공식 대회 역사상 최초로 '마의 2시간'을 깼다. 사웨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42. 195㎞ 풀코스를 1시간 59분 30초에 완주하며 우승했다. 이는 2023년에 고(故) 켈빈 킵툼이 세운 종전 기록 2시간 00분 35초보다 1분 이상 빠른 기록이다. 앞서 엘리우드 킵초게는 2019년에 마라톤을 2시간 이내에 완주한 최초의 선수가 됐었지만, 이는 통제된 조건 하에서 진행된 기록이었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사웨는 1시간 0분 29초라는 기록으로 하프 지점을 통과, 세계 신기록 페이스를 유지했고 후반부에 더욱 속도를 높여 최고 신기록에 도달했다. 사웨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 달성은 시간문제일 뿐이며, 내가 언젠가는 2시간 이내 마라톤을 완주하는 최초의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실제로 그 꿈을 이뤘다. 여자부에서도 세계 신기록이 경신됐다. 에티오피아의 티그스트 아세파가 2시간15분41초의 기록으로 우승해 여자부 세계 신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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