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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침수정보 빠르게 받아본다…도시침수 예보체계 시범구축
올 여름부터 서울 주요 지역에서 침수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예보체계가 구축된다. 재생에너지 법체계는 수소 등을 제외한 순수 재생에너지 체계로 재편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는 확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를 통해 올해 하반기 주요 추진 정책을 안내했다. 이달부터 현장 작동형 도시침수 예보체계가 시범구축·운영된다. 대상 지역은 서울 강남·서초·관악·동작·영등포·구로구 등 6개 자치구다. 해당 지역에서는 침수주의보·침수경보 발령시 안전안내문자 링크를 통해 내 위치 기반 '침수우려지역에 있는지 확인' 및 '전체 침수우려지역 확인' 정보을 받을 수 있다. 지도 기반의 침수우려지역 정보 제공을 통해 물막이판 설치 등 사전대비를 강화할 수 있고 인명·재산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부는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6개 광역자치시와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방침이다. 재생에너지 법체계는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로 분리된다. 신에너지(수소·연료전지 등)와 재생에너지가 혼용됨에 따라 발생하는 부작용 해소하고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재생에너지만을 위한 법체계로 개편하기 위한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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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활' 마지막 갈림길...'1만명 실업' 대란 최대 변수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회생과 청산(파산)의 마지막 갈림길에 놓였다. 회생법원은 지난해 말 홈플러스가 제출한 회생계획이 실패했다고 판단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청산결정을 염두에 둔 '최후통첩'을 보냈다. 현 상태로는 청산 결정에 무게가 실리지만 직원 1만여명 실업 대란 우려가 법원 결정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29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3일 법원이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중단 및 폐지'에 대한 의견 송부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회사 경영진, 최대 주주 MBK파트너스(이하 MBK),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이하 메리츠), 마트산업노조 등 이해 관계자 모두 "회생계획을 연장해달라"고 회신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29일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다시 수정해서 법원에 제출했다. 기존에 126개 운영한 대형마트 점포를 67개로 축소 운용하고 임대료와 운영비 부담을 낮춰 수익구조를 개선한 뒤 M&A(인수합병)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게 골자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회생신청 직전 대비 각종 비용 부담이 1조2000억원 줄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라며 "납품과 영업만 정상화되면 800억원대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있고 3년 내로 영업이익 규모가 1500억원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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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서민금융 지원 위해 '6.9조' 희망 프로젝트 가동
KB금융그룹이 서민·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고 중·저신용 고객의 신용공여를 확대하기 위해 6조9000억원에 달하는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선다. KB금융은 29일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포용금융 3조원 △민간중금리대출 3조5000억원 △선제적 연체채권 소각 4500억원 등 총 6조9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지난해 향후 5년간 포용금융 17조원 공급 계획을 밝힌데 따라 올해 3조원을 지원한다. 새희망홀씨를 비롯한 서민금융대출의 금리를 인하하고 청년, 사회적배려대상자 등의 채무를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해준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자영업자, 프리랜서들이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대환할 수 있는 KB국민도약대출을 출시한 바있다.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해 민간중금리대출도 올해 총 3조5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올해 1조5300억원의 중금리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1분기에만 은행권 최다인 3068억원 규모의 자금을 중·저신용 고객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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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소상공인 대출 확대…1.3조 포용금융 공급
하나은행이 최대 1000만원을 무담보로 빌려주는 소상공인 대상 '사장님 대출' 상품을 3000억원 한도로 새롭게 내놨다. 동시에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의 지원 한도도 3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한다. 하나은행은 29일 오는 7월1일 '하나뿐인 사장님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점주권 소재 사업장에 최대 1000만원 한도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빌려주는 상품이다. 하나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3000억원 규모로 이 상품을 운영할 방침이다. '하나뿐인 사장님대출'은 본부 심사를 거치지 않고 영업점장의 권한으로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자금 대출을 실행하도록 설계됐다. 하나은행은 △만 39세 이하 청년 사업자 △만 65세 이상 대표자의 운영 사업자 △개업 3년 이내 창업 사업자 △매출이 감소한 사업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공공배달 앱 이용 사업장 등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0. 3%포인트의 특별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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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소상공인 카드론 금리 연 12% 제한… 2금융권 최초
하나카드가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2금융권에선 최초로 카드론과 신용대출 상품에 '최고금리 상한제'를 도입한다. 하나카드는 사업자 대상 카드론과 신용대출 최고 금리를 연 12. 0%로 제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법정 최고금리(연 20%) 대비 대폭 낮춘 상한선을 자율적으로 도입해 취약 계층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자금 수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고금리 상한제 적용 대상은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가맹점주다. 현재 카드사 카드론 평균 금리가 최저 8. 32%에서 최고 19. 00%, 여신전문금융사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9. 43%에서 최고 19. 90% 구간에서 형성돼 있다. 하나카드가 최고금리 상한을 연 12%로 제한함에 따라 중·저신용 구간에 속해 고금리 부담에 노출되어 있던 고객은 최대 7%포인트(P) 이상의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제도는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신규 취급되는 카드론과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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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홍명보 살해" 예고글까지…선 넘은 분노, 경찰 예의주시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한 팬들의 분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확산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홍 감독을 향한 분노가 표출되는 가운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살해 협박성 게시글까지 올라왔다.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는 이날 오후 "내가 총대 메고 홍명보 XXX 살해하겠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을 "1986년생, 41살"이라고 소개하며 "영어 이름은 John Choi이고 미국 국적을 가진 검머외(검은 머리 외국인)"라고 주장했다. 또 "부인과 딸도 있다"고 적었다. 해당 작성자는 홍 감독 귀국 시점에 맞춰 인천공항에서 위해를 가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으나,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홍 감독을 겨냥한 각종 패러디도 이어지고 있다. 한 편의점 출입문에는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은 사진이 공유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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