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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2배 뛴 케이뱅크 "오버행 우려 적어…업비트 계약 유지될 것"
상장 후 첫 실적발표를 진행한 케이뱅크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올해 개인사업자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개선 기대로 호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주식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과 업비트와의 재계약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시장의 우려를 일축했다. 케이뱅크는 30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 161억원보다 107% 증가한 3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업대출 호조로 자산 성장을 이어가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가 넘는 실적을 냈다는 설명이다. 이준형 케이뱅크 전략실장은 "올해 10% 후반대의 자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소호 대출이 연간 2조원을 훌쩍 넘겨 모멘텀이 계속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 측은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과 관련해서 순이자마진(NIM)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 실장은 "전체 대출의 70%가 변동금리이고 리프라이싱 주기는 1년 주기가 60%"라며 "향후 금리가 인상될수록 우리에게 유리한 구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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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빗썸 영업일부정지 6개월 처분 효력정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받은 영업일부정지 6개월의 집행을 멈춰달라고 낸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다. 빗썸이 받은 영업일부정지처분의 효력은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가상자산 외부 입출고 등이 가능해진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공현진)는 30일 빗썸 측이 FIU원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신청을 인용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지 않을 경우 신규 가입 고객의 가상자산 외부 입출고가 6개월 간 제한된다"며 "거래소 내 가상자산 거래, 원화로의 환전 등은 가능하다고 하나 거래소간 거래 및 외부로부터의 가상자산 입출고 역시 거래소의 기능 중 한 가지이므로, 위 기능의 제한만으로도 신규고객 유치에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가까운 시일 내 상장법인 및 전문투자자등록법인의 가상자산거래시장 참여가 허용될 예정인데, 이 때 이 사건 처분의 효력이 계속 중이라면 상장법인 등 신규고객 유치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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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2일은 비트코인 피자데이…업비트, 아동시설에 기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5월22일은 업비트 피자데이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피자데이는 2010년 5월22일 미국에서 한 누리꾼이 최초로 비트코인을 주고 피자를 구매한 실물거래 사건에서 유래했다. 가상자산 업계에선 가상자산이 실생활로 확장된 기념일로 삼고 있다. 두나무는 2019년 '업비트 피자데이'를 시작, 2022년 회원 참여형 기부로 확대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에게 피자를 전달하며 지난해까지 누적 1만3453판을 기부했다. 올해는 다음달 8일까지 '피자 응원카드 이벤트'를 진행, 회원이 작성한 응원메시지를 업비트가 후원하는 피자와 함께 전국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키로 했다. 참여회원 중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파파존스와 공동 개발한 한정판 '데이지 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두나무는 다음달 19일까지 비트코인 '코인모으기'를 신규 신청하고 1차례 이상 거래체결을 마친 회원 2026명을 추첨해 4만원 상당의 파파존스 피자 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가상자산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상징적인 날"이라며 "회원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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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이 말아주는 도파민 폭발 '훠궈맛' 테크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과감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아일릿은 오늘(30일) 오후 6시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를 발매한다. 서로를 향한 마음이 분명하지만 누구도 먼저 다가서지 못하는 순간, 그 미묘한 감정의 긴장과 설렘을 아일릿만의 방식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It’s Me'(잇츠 미)는 중독성 강한 테크노 사운드를 앞세워 좋아하는 상대에게 "너의 최애는 바로 나"라고 당돌하게 외치는 곡이다. 컴백을 앞둔 멤버들의 마음도 설렘으로 가득하다. 민주는 "글릿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두근거린다"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무대를 준비한 만큼 아일릿의 예측 불가한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앨범명 '마밀라피나타파이'에 대해서는 원희가 설명을 보탰다. 그는 "남미 야간족(Yaghan)의 언어로, 서로 원하지만 아무도 먼저 나서지 않는 눈치싸움의 순간을 뜻한다"며 "이번 앨범에서는 첫 데이트 이후 찾아오는 설렘과 긴장 그 사이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로 사용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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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월가 거물 온다…'KBW2026 with Upbit' 연사 5인 공개
미국 백악관 디지털자산 정책 핵심 인사와 월스트리트 투자 전략가, 글로벌 웹3 기업 창업자들이 오는 9월 서울에 모인다. 디지털자산 정책과 기관 자본, 기술 혁신을 둘러싼 글로벌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KBW2026 with Upbit 주최사 팩트블록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행사 핵심 연사 5명을 선공개했다고 밝혔다. 명단에는 패트릭 위트 미국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사무국장, 톰 리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 제프리 얀 하이퍼리퀴드 공동창립자, 아서 헤이즈 메일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가 포함됐다. 패트릭 위트 사무국장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규제와 정책 흐름을 짚을 인사로 주목된다. 그는 미국 디지털자산 정책 논의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미 상원의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 등 시장구조 규제 논의와도 맞닿아 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톰 리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이 무대에 오른다. 그는 리서치 자문회사 펀드스트랫 창업자로 알려진 매크로 전략가다. 최근 시가총액 100억 달러 규모의 비트마인을 이끌며 대규모 이더리움 매수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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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포스코인터·두나무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개발"
하나금융그룹이 포스코인터내셔널, 두나무와 손잡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발하고 나섰다. 하나금융은 29일 포스코인터내셔녈, 두나무와 '금융·산업·디지털자산간의 융합과 혁신으로 미래형 글로벌 금융 생태계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제자금 이동 환경에서 실효성을 검증한다. 하나금융의 외국환 네트워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공급망, 그리고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한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하나금융은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와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해외송금의 속도와 비용 문제를 개선하고, 법인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송금·무역결제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수요 기업으로서 글로벌 무역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등 혁신 서비스 적용을 위한 실물 기반의 무역금융의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산업 내 B2B(기업 간 거래) 결제 사용화를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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