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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8연패→5.5G 차 6위팀 어쩌나' 9월 타율 0.355 박건우마저 2주 이탈 "내전근 손상으로 오늘(23일) 재활군 합류"
8연패에 빠진 NC 다이노스에 또 하나의 악재가 덮쳤다. 9월 들어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던 박건우(36)가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NC는 23일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박건우는 지난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6회 타석에서 타격 후 1루까지 전력질주하는 과정에서 왼쪽 내전근에 불편함을 느껴 곧바로 교체됐다. 인근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내전근 Grade 1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박건우는 23일부터 재활군에 합류해 회복과 재활 훈련을 시작한다. 구단이 예상한 복귀까지의 기간은 약 2주다. 하필 타격감이 최고조에 오른 시점에서 발생한 부상이라 아쉬움이 더욱 크다. 박건우는 올 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 302(431타수 130안타), 20홈런 78타점 56득점, 출루율 0. 373, 장타율 0. 490, OPS 0. 863을 기록했다. 시즌 내내 1군 엔트리를 지키며 NC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9월 들어 방망이가 더욱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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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매직넘버 10' 똘똘 뭉친 KT, '믿음'의 힘으로 5강 후보→우승 다가선다
드디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KT 위즈가 2026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10'으로 줄였다. KT는 지난 22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8-2로 이겨 시즌 성적 79승 4무 47패(승률 0. 627)로 선두를 지켰다. 2위 삼성 라이온즈(77승 3무 52패, 승률 0. 597)와 격차는 3. 5경기다. 삼성은 남은 12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89승 3무 52패, 승률 0. 631이 된다. KT는 잔여 14경기에서 10승을 더하면 89승 4무 51패, 승률 0. 636으로 삼성을 제치고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짓는다. 물론 삼성이 패할 때마다 KT의 우승 매직넘버도 하나씩 더 줄어든다. 사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LG 트윈스와 삼성을 '2강'으로 분류했다. 지난해 6위였던 KT는 중상위권으로 5강 진입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전반기 종료 때까지만 해도 전문가들의 예상이 맞는 듯했다. 삼성과 LG가 승차 없이 1, 2위에 올랐고, KT는 3. 5경기 차 뒤진 3위였다. 그러나 장마와 폭염 속에 시작한 후반기에 기적 같은 '마법'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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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홍콩 13-0 완파…국제대회 최초 '퍼펙트 게임' 달성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홍콩 타선을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는 '팀 퍼펙트'를 작성하며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홍콩을 13-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별리그 2승으로 조 1위를 지켰다. 1회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2점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4회 조형우(SSG 랜더스)가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 초반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7-0으로 앞선 5회에는 김지찬(삼성 라이온즈)과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고, 7회 다시 3점을 더하며 콜드게임 조건을 충족했다. 투수들도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선발투수 최민석은 2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김진욱, 최준용, 김영우, 배찬승, 성영탁이 이어 던지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탈삼진은 7이닝 동안 12개에 달했다. 무피안타 무볼넷 무실점의 '팀 퍼펙트'를 달성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아시안게임 기록을 전산화한 2002년 이래 우리 대표팀 투수들이 안타를 한 개도 주지 않은 것도, 팀 퍼펙트를 달성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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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날벼락!' 박한이 타격코치, 낙상 사고로 갈비뼈 골절→배영섭 코치 긴급 콜업
삼성 라이온즈에 날벼락 같은 악재가 떨어졌다. 박한이(47) 1군 타격코치가 불의의 낙상 사고로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으며 당분간 벤치를 비우게 됐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22일 오후 "박한이 타격코치가 낙상 사고로 인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병원 진료 및 입원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즌 도중 타격 파트를 든든히 지탱하던 핵심 코칭스태프의 뜻밖의 부상 이탈에 구단 안팎으로 큰 충격과 안타까움이 번지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삼성은 즉각 수습에 나섰다. 이에 구단은 22일 경기를 앞두고 박한이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는 한편, 퓨처스(2군)리그에서 배영섭 타격코치를 1군으로 전격 등록해 공백 메우기에 돌입했다. 삼성 구단은 박한이 코치가 치료와 회복에 온전히 전념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박한이 코치는 현역 시절 2001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삼성에서 뛰며 1군 2127경기에 나서 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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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에 또 초대형 경사!' 울산 웨일즈, 리그 타점왕까지 배출했다→첫 개인 타이틀 새 역사 쓴 알렉스 홀
창단 첫해부터 KBO 퓨처스리그 무대를 뒤흔들고 있는 최초의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에 또 하나의 초대형 경사가 터졌다. 팀의 간판 포수 알렉스 홀이 구단 역사상 최초의 개인 타이틀 수상자로 우뚝 섰다. 알렉스 홀은 2026시즌 KBO 퓨처스 남부리그에서 70타점을 쓸어 담으며 당당히 타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남부리그 타점 2위인 삼성 라이온즈 이창용(61타점)을 여유있게 따돌린 것이다. 이번 타이틀 획득은 울산 웨일즈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창단 첫 시즌 만에 남부리그 1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리그를 대표하는 개인 타이틀 홀더까지 배출하며 신생 구단의 탄탄한 전력과 경쟁력을 확실히 입증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홀의 존재감은 독보적이었다. 홀은 울산 선수단 중 유일하게 '전 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팀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냈다. 체력 소모가 극심한 안방마님 자리에서 강한 송구와 안정적인 투수 리드로 수비진을 이끌었고, 타석에서는 중심타선의 핵으로서 찬스 때마다 꾸준히 타점을 적립하며 해결사 본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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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1999", "당신은 미래입니다"... 신인 유니폼에 가득 담은 정성과 기대
"AGAIN 1999", "당신은 두산 베어스의 미래입니다".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각 구단이 정성과 기대를 가득 담은 유니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구단 단장들이 차례대로 1라운드 지명 선수를 발표한 뒤 무대 위로 올라가 선수에게 유니폼을 직접 입혀줬다. 가장 먼저 지명권을 행사한 키움 히어로즈는 미리 준비한 대로 '하현승'이라는 이름과 2027 신인을 의미하는 등번호 '27'을 새긴 유니폼을 전달했다. 2순위 두산 베어스 역시 '김지우'가 마킹된 유니폼을 꺼내들었다. 이름 밑에는 '당신의 두산 베어스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를 적어 선수에게 보내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3순위로 호명한 KIA 타이거즈(이호민)는 이름 대신 '신인호랑이'를 새겼고, 4순위 롯데 자이언츠(박근서)는 이름 없이 숫자 '2027'만 적었다. 5순위 KT 위즈(이승원)는 등번호 없이 이름 자리에 'ROOKIE'를 넣었다. 1라운드에서도 중반 이후로는 앞 구단들의 지명에 따라 선택이 바뀔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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