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웹툰 보러 하나원큐 가자"…하나은행, '리디'와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이 지난 10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대표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RID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금융 서비스와 리디만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차원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원큐 내 '놀이터' 페이지에 리디의 웹툰·웹소설, 만화,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고객이 금융과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리디의 주요 협약 내용은 '하나원큐' 앱 내 독점적으로 노출되는 리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혜택 제공, 리디 인기 작품 한정판 굿즈 증정, 브랜드 및 서비스 연계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이다. 오는 5월 첫 독점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내 '놀이터' 페이지를 통해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하나원큐 캐시(7캐시~500캐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리디 포인트(500포인트~1만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콘텐츠 소비 데이터와 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활용해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AI·디지털 기반 마케팅 역량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
군복도 과감히 벗었다…MZ들 몰려든 '죽음을 다루는 직업'[히든카드M]
# 지난 9일 오전 경기 파주시 웅진프리드라이프 장례지도사교육원. '염습' 실습이 진행 중인 강의실엔 천이 스치는 소리와 매듭을 조이면서 새어 나오는 기합만 들렸다. 마네킹을 대상으로 한 실습이지만 수강생들의 절제된 움직임에서 장례지도사란 꿈을 향한 무게감이 느껴졌다. 염습은 고인에게 수의를 입히고 그 위에 염포·멱목 등을 감싸 마지막 인사를 하는 가장 예를 갖춰야 할 최종 단계다. 실제 1시간 정도 걸리는 정교한 작업이기 때문에 실습 때도 이에 준하는 시간을 할애한다. 실습 중에 수강생들이 놓친 부분을 냉철하게 가르치는 강사들의 모습에선 비장함이 전해졌다. 현장에서 눈에 띈 건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을 차지한 'MZ 청년들'이었다. 어렵고 힘들 것이란 주변의 만류와 고정관념을 이겨내고 이들이 '죽음을 다루는 직업'을 택한 덴 저마다의 이유가 있었다. 개인이 살아온 삶의 궤적부터 현실적인 이유까지 모두 제각각이었다. 정규화씨(남·27)는 10년간 코트를 누비며 엘리트 농구선수를 꿈꿨다.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뒤 진로를 고민하던 중 운구차 운전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장례지도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
-
"돌솥비빔밥을 버거로 구현했다"…'K버거' 왕좌의 주인공은?
삼성웰스토리가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과 함께 진행한 '2026 코리아버거챔피언십(KBC)' 본선에서 아메리칸 스타일 버거 전문점 '제스티살룬'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본선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참여했다. 상위 6개 팀은 본선에 직행하고 하위 4개 팀은 세미파이널을 거쳐 2개 팀이 추가로 본선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파이널에선 '치킨버거'를 주제로 관람객 100명의 현장 투표로 승패를 가려 재미를 더했다. 파이널에 진출한 8팀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한국적 맛의 해석'을 주제로 비프버거를 선보였다. 심사는 △맛의 독창성 △조리 수행 능력 △비주얼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돌솥비빔밥의 풍미와 식감을 버거로 구현해 돌솥비빔버거를 만든 '제스티살룬'이 차지했다. 고기 패티의 맛을 끌어올린 '르 프리크'와 제주 식재료 본연의 맛을 담은 '무거버거' 팀의 버거도 끝까지 경쟁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양준환 제스티살룬 팀장은 "2026 코리아버거챔피언십을 통해 버거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K버거를 통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
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中 재공략…베이징 모터쇼서 본격화
현대자동차가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브랜드 론칭을 앞세워 중국 시장 재공략에 나섰다. 사드(THAAD)와 코로나19 이후 판매량이 급감하며 한때 철수 위기까지 거론됐지만,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발판으로 전동화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는 전략이다. 중국 시장 연간 판매량을 50만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현대차가 중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베이징 국제 모터쇼를 기점으로 중국 전동화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중국 시장 특화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과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하고, 구매부터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서비스 혁신 방안도 발표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아이오닉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고 아이오닉 콘셉트카 2종을 공개하며 아이오닉의 중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지난해 10월 현지 전략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일렉시오' 출시가 중국 공략 재개의 신호탄이었다면, 이번 아이오닉 브랜드 론칭은 전략을 한층 강화한 행보로 평가된다.
-
적립·티빙 다해도 5000원보다 싸다…G마켓·SSG닷컴 멤버십 '맞손'
G마켓과 SSG닷컴이 새 멤버십을 동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1000원씩 캐시를 돌려주는 혜택을 마련했다. 신세계 그룹의 양대 온라인 플랫폼인 G마켓과 SSG닷컴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고물가 속 더 많은 혜택을 준다는 그룹 차원의 의지가 반영됐다. 양사 멤버십은 월 가입비가 각각 2900원으로 모두 쓰려면 5800원이지만 동시 가입하면 3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G마켓 스마일캐시 1000원과 SSG머니 1000원, 총 2000원을 돌려받는 구조다. 월 회비가 3900원인 '쓱7클럽 티빙형' 회원도 900원을 추가하면 월 4800원에 G마켓 '꼭 멤버십'을 쓸 수 있다. G마켓 월 최대 7만원 적립, SSG닷컴의 월 최대 5만원 적립 혜택에 각종 영화, 드라마와 프로야구 시청 등 5000원이 안 되는 월 회비로 누릴 수 있다. G마켓 꼭 멤버십은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구매액의 5%를 적립해 준다. 현재 사전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이달 23일 공식 출시한다. SSG닷컴의 쓱7클럽은 1월 출시 후 장보기 7% 적립과 프로야구를 볼 수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시청 혜택을 마련했다.
-
베일 벗은 신한운용 1호 BDC…세제 혜택 난항에 '전문투자자'대상 첫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개인투자자도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공모형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가 마침내 닻을 올린다. 하지만 세제 혜택과 관련된 논의가 지연되면서 1호 펀드는 일반 개인투자자가 아닌 법인 등 전문투자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당초 취지와는 거리가 먼 형태로 먼저 출시됐다. 11일 자본시장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1호 BDC인 '신한혁신기업성장투자신탁제1호'는 전문투자자 전용으로 나왔다. 신한자산운용은 판매사인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해당 펀드의 투자자를 모집한다. 현재 이 펀드는 프라이빗뱅킹(PB) 센터 등 리테일 채널보다는 법인 등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자금 모집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BDC는 개인투자자의 모험자본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대중화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그러나 세제 인센티브를 어떻게 부여할지 논의하는 과정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당장은 '반쪽짜리' 상품에 머물게 됐다.
입력하신 검색어 상품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상품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상품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