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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하면 빅테크 줄 선다"…美 AI기업 회장의 조언
"한국에서 데이터센터 부지를 보유한 사업자들을 만나보면 전력을 확보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확인해 보면 향후 전력을 공급받겠다는 약속만 받은 경우가 많았다. " 지미 리 ASI 파운드리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들은 미래의 약속만 믿고 투자하지 않는다"며 한국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글로벌 빅테크를 유치하려면 무엇보다 실제 전력 공급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리 회장은 미국 메릴랜드주 소수계 특별장관과 버지니아주 상무·통상 차관보 등을 지낸 인물이다.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집적지인 북버지니아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그는 현재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ASI 파운드리를 이끌고 있다. 그는 얀 르쿤 등 글로벌 AI 석학·기업인들이 참석한 '산업 AI 글로벌 협력 기자간담회'를 위해 방한했다. 리 회장은 "수십억달러가 투입되는 프로젝트에서 전력이 있느냐 없느냐는 명확해야 한다. 그 중간은 없다"며 "한국이 전력을 확실하게 공급하고 다른 나라보다 저렴한 가격까지 보장할 수 있다면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줄을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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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AI로… 현대차 진화, 경계를 넘다
"로보틱스, UAM(도심항공교통), 스마트시티 같은 상상 속 미래 모습을 더욱 빠르게 현실화해 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 2020년 10월14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사에서 한 말이다. 당시 정 회장은 '자동차기업' 이상의 비전을 강조했고 6년이 된 지금 이런 목표는 하나씩 현실로 구현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박람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의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2월에는 9조원 규모의 새만금 투자를 발표하며 스마트시티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본업'인 자동차부문에선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의 개발·고도화를 넘어 상용화 단계로 나아간다. 이런 과감한 변신은 로보틱스와 AI(인공지능) 중심의 미래기술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정 의장의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피지컬 AI' 미래비전 구체화 정 회장이 취임 6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난 6년간 현대차그룹이 축적한 경쟁력과 성장기반을 새로운 미래사업 전략으로 구체화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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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목표, 이젠 현실로"..정의선이 이끈 현대차그룹의 '변신'
"로보틱스, UAM(도심항공교통), 스마트시티 같은 상상 속의 미래 모습을 더욱 빠르게 현실화시켜 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 14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사에서 한 말이다. 당시 정 회장은 '자동차 기업' 이상의 비전을 강조했고, 6년이 지난 지금 이런 목표는 하나씩 현실로 구현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박람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의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2월에는 9조원 규모 새만금 투자를 발표하며 스마트시티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본업'인 자동차 부문에선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의 개발·고도화를 넘어 상용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이런 과감한 변신은 로보틱스와 AI(인공지능) 중심의 미래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정 의장의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피지컬 AI' 미래 비전 구체화━정 회장이 취임 6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난 6년간 현대차그룹이 축적한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새로운 미래 사업 전략으로 구체화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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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사 만난 김민석, 새만금 투자 후속 작업·청년 교류 확대 요청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중국의 새만금 투자조사단 방문에 따른 후속 작업 지원과 양국의 청년 교류 확대를 요청했다. 김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다이 대사를 접견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고, 리창 (중국) 총리께도 부탁해서 그 결과로 중국에서 새만큼 투자 조사를 왔던 걸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 후속 작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중 양국은 지난해 11월 1일 정상회담에서 한중 산업협력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산단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산업통상부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달 9~11일 한국을 찾은 중국 새만금 투자조사단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또 "양국 청년 교류를 대폭 늘렸으면 한다"며 "한국의 청년, 대학생들이 중국에 가서 중국의 현재 발전상과 여러 사회적 고민 등에 대해 직접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뤼순 감옥에 가서 안중근 의사의 기록을 잘 보관해준 것을 아주 의미 있게 본 적이 있다"면서 "중국에 우리 역사적인 사적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신경 쓰고 배려해주면 한중 양국 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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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영국 로버트고든대 교수와 새만금 'AI·로봇+해양수소' 협력 모색
국립군산대가 영국 로버트고든대학교(Robert Gordon University)의 제임스 은주구나 교수를 초청해 첨단산업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7월 국립군산대가 'G-Seed 프로그램'으로 로버트고든대를 방문한 이후 양측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성사됐다. 은주구나 교수는 복합재료와 해양·해저 구조물 안전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로버트고든대 국립해저센터(National Subsea Centre) 연구혁신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본용·김선영·박현범(기계공학부), 이대용(풍력에너지학과), 조한규(인공지능융합학과) 교수 등 관련 분야 교수진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로버트고든대의 해양·수소 인프라 및 복합재료 연구 역량에 국립군산대의 기계공학·AI·센싱·로봇 기술을 결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풍력에너지 구조물, 지능형 모니터링, 수소 생태계 구축 등 학제 간 융합연구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새만금 투자계획과 연계한 산학협력 방안도 주요하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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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CCTV' 순찰로봇에 양자보안…"국내 첫 공인시험 검증"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 관제 기업 플로리젠로보틱스가 양자보안 기업 아이디퀀티크(IDQ)와 함께 순찰로봇 관제시스템에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IDQ는 2001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양자보안 기업으로 양자난수생성 칩을 삼성전자 '갤럭시 퀀텀' 스마트폰 시리즈에 공급했다. 2018년 SK텔레콤 투자로 한국 법인을 세웠고 지난해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에 인수됐다. 2022년 설립된 플로리젠로보틱스는 전북 군산에 본사를 둔 국립군산대학교 연구소기업으로, 산업 현장과 공공시설의 순찰로봇 통합 사업을 수행한다. 자체 개발한 로봇 관제시스템 '플로우(FLOW)'는 4족 보행 로봇과 바퀴형 로봇 등 여러 제조사의 로봇을 한 화면에서 원격으로 관제·제어한다. 디지털트윈 지도 위에 로봇 위치와 상태, 실시간 카메라 영상을 함께 띄운다. 플로리젠로보틱스는 플로우에 IDQ의 양자난수생성기(QRNG)를 연동해 로봇과 관제센터가 주고받는 데이터를 양자난수로 만든 암호키로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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