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부터 갈까" 방구석에서 새만금 둘러본다…여행 전 VR 답사 [르포]

"어디부터 갈까" 방구석에서 새만금 둘러본다…여행 전 VR 답사 [르포]

이찬종 기자
2026.06.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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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 디캐릭 '버추얼 새만금' 전시

2026 KMF에 설치된 디캐릭 부스 전경./사진제공=디캐릭
2026 KMF에 설치된 디캐릭 부스 전경./사진제공=디캐릭

XR(확장현실) 기업 디캐릭이 VR기기로 새만금 이곳저곳에 가볼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디캐릭은 새만금 여행을 가고자 하는 이용자가 사전 답사에 이 서비스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디캐릭은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에 부스를 열고 XR 관광서비스 '버추얼 새만금'과 블록코딩서비스 '디코딩'을 소개했다.

버추얼 새만금은 새만금 여행을 가기 전에 미리 주요 관광명소를 XR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디캐릭은 가상공간 체험 서비스 디플랫(D-PLAT)으로 새만금 명소를 구현했다. 이날 현장에는 '새만금 저스트 고'라는 미니게임이 배치됐다. VR기기를 착용한 채 놀이기구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게임이다. VR기기가 없어도 웹이나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게 개발됐다. 2024년부터 약 2년째 서비스 중이다.

버추얼 새만금은 △새만금 환경생태잔지 체험관·새만금 환경생태단지 테마파크 등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한 '현재의 새만금' △비응항·새만금방조제·준공탑 등 관광명소로 구성된 '관광레저의 새만금' △새만금 신항만·수변도시 등 건설 중이거나 건설이 계획된 장소를 구현한 '미래의 새만금'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미니게임 '새만금 저스트 고'는 모바일에서도 플레이가능하다./사진=모바일 캡처
미니게임 '새만금 저스트 고'는 모바일에서도 플레이가능하다./사진=모바일 캡처

디캐릭 관계자는 "버추얼 새만금은 지자체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을 홍보하고 관광 수요를 자극하는 게 목표"라며 "출발하기 전에 지역을 미리 둘러보며 계획을 짤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디캐릭은 공식 SNS 이벤트로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기도 한다. 디캐릭은 지난달 28일부터 6월 7일까지 버추얼 새만금 내 마음에 드는 장소를 캡처해서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CU 편의점 1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디코딩은 블록코딩 교육용 서비스다. 블록코딩은 복잡한 코드를 짜는 대신 명령어가 적힌 레고 블록을 조립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코딩 방식을 말한다. 비전공자는 물론 어린이나 청소년도 코딩이 가능하다. 디캐릭은 12개 지사를 중심으로 늘봄, 방과후 학교, 진로교육 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교사를 만나 블록코딩을 교육한다.

2026 KMF에 설치된 디캐릭 부스 전경./사진제공=디캐릭
2026 KMF에 설치된 디캐릭 부스 전경./사진제공=디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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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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