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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도 털려" 서강대, 개인정보 18만건 유출...전화번호·비번 포함
서강대학교 학생·졸업생·교직원 개인정보 18만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성명과 학번, 휴대전화 번호는 물론, 암호화된 통합 비밀번호까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강대학교는 1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신원 미상의 외부 공격으로 일부 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며 "사고 인지 후 보안 침해 대응 절차에 따라 긴급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11일 발생했다. 무작위 대입 공격에 의한 외부 비인가 IP의 접근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강대는 3일 뒤인 14일에 이상 징후를 탐지한 뒤 즉시 공격 IP를 차단하고 서비스 접근 제한 및 망분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보안 조치도 진행 중이다. 서강대는 고유 식별정보 및 민감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사용자들에게 포털(SAINT)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라고 요청했다. 서강대는 디지털정보처장 명의의 공지에서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고 강화하겠다"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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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중국 인민해방군 연계 기업에 왜 투자했나
미국 공적 연금의 중국 엑소더스(대규모 이탈)가 현실화한 가운데 국민연금은 미국 전쟁부(옛 국방부)의 조달 사업 참여 금지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기업의 홍콩 증시 상장에 투자하면서 중국과의 접점을 넓힌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이 투자한 대상은 미중 간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서 중국 측 AI 부품 대표기업으로 급부상한 중지이노라이트(7월30일 홍콩 증시 상장)로 AI 관련 부품인 광트랜시버(전기신호와 광신호를 서로 변환하는 장치) 생산기업이다. 미국 정부가 중국의 AI관련기업에 대한 규제 압박 강도를 연타로 높일 예정이지만 국민연금은 다음해 1월까지는 보호예수로 인해 자금을 회수할 길이 사실상 막힌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군사기업 IPO에 국민연금 투자…미국 연금은 자금 철수 속도━12일 연기금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20일 블랙록 산하 펀드 등과 함께 총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코너스톤 투자(상장 전 물량을 확정 배정받는 투자) 방식으로 중지이노라이트 IPO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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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색 채용설명회…'경도' 이어 이번엔 '테일즈런너'
CJ대한통운이 Z세대 맞춤형으로 최근 트렌드인 러닝과 게임을 결합한 차별화된 채용설명회를 연다. 올해 상반기 '경찰과 도둑' 콘셉트의 이색 채용설명회로 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인기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다. CJ대한통운은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이같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팀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현직자 멘토링을 결합해 지원자들이 물류 산업과 직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채용설명회의 핵심은 Z세대가 열광하는 러닝과 20여 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게임 IP를 결합한 '미니 게임 챌린지'다. CJ대한통운은 달리기와 점프, 장애물 통과, 협동 등 게임 속 플레이를 물류 직무 체험처럼 구현, 팀 미션을 수행하며 물류 현장의 협업 방식과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현직자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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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민연금, '美 전쟁부 블랙리스트' 中 AI장비기업 IPO 투자
국민연금이 미국 전쟁부(옛 국방부) 조달사업 참여가 금지된 중국군사기업(CMC) 명단에 오른 중국 기업(중지이노라이트)의 홍콩증시 기업공개(IPO)에 투자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국민연금이 CMC에 지정된 기업에 신규로 투자한 사례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연금이 신규 투자한 대상은 중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장비업체 중지이노라이트다. 미국의 대중 규제가 강화되는 국면임에도 국민 노후자산이 지정학적·규제 위험이 있는 중국 기업에 신규 투자된 것이어서 배경이 주목된다. ━국민연금, 지난달 홍콩 상장 중지이노라이트 사전 물량 배정받아━ 11일 연기금, IB(투자은행)업계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20일 블랙록 산하 펀드 등과 함께 중지이노라이트에 대해 총 2억5000만달러(약 3543억7500만원) 규모의 코너스톤 투자 계약을 맺었다. 코너스톤 투자는 기관투자자가 상장 전에 공모가로 일정 물량을 배정받기로 미리 약정하는 제도다. 중지이노라이트는 7월30일 홍콩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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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 볼 면목이" 원룸 월세+관리비만 70만원…가장 비싼 대학가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서울 주요 대학가의 원룸 주거비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가 1년 새 8% 가까이 오른 데다 관리비도 10% 넘게 상승했다. 서울대 인근 원룸 월세는 1년 만에 26% 뛰었다. 1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지난달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월세와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의 평균 월세는 62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58만1000원보다 7.7% 상승했다. 같은 기간 평균 관리비는 7만5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10.9% 올랐다. 월세와 관리비를 합치면 매달 평균 70만9000원이 드는 셈이다. 대학별로는 서울대 인근의 월세 상승 폭이 가장 컸다. 평균 월세가 지난해 42만3000원에서 올해 53만3000원으로 26.0% 뛰었다. 한국외대 인근도 58만2000원에서 67만원으로 15.1% 올랐다. 이어 연세대(61만4000원→67만8000원) 10.4%, 중앙대(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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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개편 전 '마지막 수능' D-100일..."실전처럼 생활습관 맞춰야"
2028 대입 개편 전 마지막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8월11일)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사제가 처음 도입되고 상위권 N수생도 뛰어들 것으로 예상돼 여느 때보다 안정지원 경향이 강해질 수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지금부터 수능에 맞춰 생활 습관을 정비하고 9월 모의평가 결과를 활용해 수시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N수생 역대 최대...수능 최저학력 주의해야━10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19일에 치러진다. 9월2일 모의평가(모평)를 치르고 같은달 7일부터 11일까지 각 대학별로 수시 원서접수를 받는다. 9월 모평과 수능에서 상위권 N수생이 추가 유입되면 상대적으로 등급이 밀릴 수 있어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공부해야 한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지난 6월 모평에서는 N수생(졸업생 등)이 9만6931명으로 통계가 발표되기 시작한 2011학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지원자의 19.8%로 5명 중 1명은 N수생이었던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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