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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승 1패, 여제 아닌 배드민턴의 신' 안세영 시즌 9승까지 한걸음... '최근 9연승' 日 야마구치와 결승 격돌 [덴마크 오픈]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시즌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덴마크 오픈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10연승과 함께 우승을 노린다.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세계 11위)를 36분 만에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거침없는 기세로 준결승에 나선 세계 1위 안세영에게 11위 오쿠하라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1게임에서 5-6으로 끌려갔으나 3연속 득점한 뒤 달아나기 시작한 안세영은 가볍게 오쿠하라를 제압했고 2게임에선 8점만 내주며 압도적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오쿠하라와 상대 전적은 6전 전승이 됐다. 2023년 8월 처음 격돌한 이후 3년이 넘도록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천적'의 면모를 자랑했다. 결승 상대는 또 다른 일본 선수 야마구치다. 세계 3위로 안세영이 23승을 거두는 동안 15패를 당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상대지만 최근 흐름만 보면 이야기가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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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 2연패 코앞, 안세영 준결승 '단 38분 만에' 압승... '세계 4위' 中 천위페이 격파 [아이치 나고야 AG]
그야말로 압도적인 세계 1위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숙적 천위페이(중국·4위)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완파하고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안세영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천위페이를 38분 만에 2-0(21-5, 21-12)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3년 전 2022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천위페이를 꺾고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대회 역사상 최초이자 한국 배드민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단식 2연패라는 대업을 정조준한다. 전례 없던 월드클래스다. 불과 24세의 나이에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전영오픈, 월드투어 파이널을 모두 제패하며 '커리어 골든 슈퍼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2관왕 타이틀에도 도전한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천위페이와의 통산 상대 전적을 18승 14패로 벌렸다. 지난해 8월 세계선수권 준결승 패배 이후 천위페이전 5연승을 질주했고, 올 시즌 공식전 전적은 55승 1패(승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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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클래스' 서승재-김원호, 日에 짜릿 역전극→동메달 확보... 24년 만의 金 정조준 [아이치 나고야 AG]
짜릿한 역전승이다.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가 개최국 일본을 간신히 제압하고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서승재-김원호는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전에서 일본의 니시 히로키-구마가이 가케루 조를 2-1(15-21, 21-17, 21-15)로 꺾었다. 3·4위전이 따로 열리지 않는 대회 규정에 따라 준결승에 안착한 서승재-김원호는 최소 동메달을 확보함과 동시에 2002년 부산 대회 이동수-유용성 이후 24년 만의 한국 남자 복식 금메달 획득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출발은 불안했다. 1게임 중반까지 13-14로 팽팽하게 맞서던 서승재-김원호는 후반 집중력이 흔들리며 15-17에서 연속 4실점해 첫 세트를 내줬다. 반격에 나선 2게임에서도 혈투가 펼쳐졌다. 5-5 동점에서 내리 8득점하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일본의 끈질긴 추격에 1점 차까지 쫓기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18-17 승부처에서 연속 3점을 따내는 집중력을 발휘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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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위→8위 추락' 한화 무지성 투수 지명? NO "작년부터 올해 팜 확인"... 행운의 박주홍 지명-최고 포텐 최수홍도 건졌다
한화 이글스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8명의 투수를 쓸어 담았다. 무너진 마운드 재건에 힘을 보탤 후보군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생각이었다. 한화는 2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설악고 투수 민주홍(18)을 지명했다. 민주홍은 올해 11경기에서 44이닝을 소화하며 2승 4패, 평균자책점(ERA) 3. 89로 활약했다. 압도적인 성적은 아니었으나 7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볼넷이 14개에 불과할 만큼 안정적인 투구가 강점인 투수다. 구단의 기대치는 생각보다도 더 컸다. 손혁(53) 한화 이글스 단장은 "이 선수가 먼저 이름이 불릴까 조마조마했다. 정말 좋은 투수가 온 것 같다"며 민주홍을 지명했다. 민주홍의 아버지는 "한화에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투수(류현진)가 있는데 그 옆에서 두 번째 획을 긋는 투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민주홍을 시작으로 2라운드에서 유신고 이준우, 3라운드에서도 유신고 박찬희를 택했다. 4라운드에서 경남고 최수홍, 5라운드에선 전주고 성재우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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