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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데이 예고' 삼성, 한가위 우천취소 선물 받았다... '나흘 휴식→AG 지원군 합류' 역전 우승 향해 달린다
불펜 데이가 예정됐던 한가위 날. 예상치 못한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선발 로테이션에 숨통이 트였다. 삼성엔 귀한 선물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 삼성-SSG 랜더스 2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전했다. 두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삼성은 올 시즌 133경기를 치렀다. 11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다음 일정은 오는 29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이다. 이날 경기를 치르고 나면 사흘의 휴식이 주어질 예정이었는데 나흘을 쉬어가게 됐다. 삼성은 선두 KT 위즈에 3경기 차로 뒤진 2위다. KT가 남은 12경기에서 5할 승률을 유지한다면 삼성은 남은 11경기 중 9승 2패를 기록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역전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삼성은 아직 포기하지 않고 있다. 3경기 승차를 단숨에 지워버릴 수 있는 KT와 3경기가 기다리고 있는데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9승 4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기에 어떻게든 맞대결 전까지 격차만 더 벌어지지 않으면 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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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미래 12명 총정리' 5툴 박보승만 있는 게 아니다! 10월 3일 창원 첫선 '아기공룡' 누가 있나
NC 다이노스의 미래를 책임질 '아기공룡' 12명이 처음으로 창원 팬들 앞에 선다. NC는 오는 10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2026 드래프트 데이'로 진행한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NC의 선택을 받은 신인 선수들이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팬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갖는 자리다. 올해도 신인 선수들의 가족을 창원NC파크에 초청해 지명부터 프로 입단까지 곁을 지킨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팬들과 신인들의 만남은 경기 시작 전부터 이어진다. GATE 1~3에서는 입장 관중에게 드래프트 데이 기념 응원 타월을 증정하고, GATE 1과 1층 스타벅스 옆에는 신인 선수들이 고교 시절 착용한 유니폼과 모자, 프로 입단 후 포부를 담은 메시지가 전시된다. 신인 선수 12명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GATE 1~3과 팀스토어에서 직접 팬들을 맞는 개문 인사에 나선다. 사전 모집한 팬 90명과 사인회도 갖는다. 경기 전에는 전원이 포지션별 릴레이 시구를 하고 '아기 공룡'을 상징하는 특별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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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위→8년 연속 PS' 차명석 단장 부임 후 LG 가을야구는 '도전' 아닌 일상이 됐다
8년 동안 감독도, 선수도 많이 바뀌었다.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LG 트윈스는 매년 가을에도 야구를 했다는 사실이다. 이제 LG에 가을야구는 어느새 도전이 아니라 일상이 됐다. LG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4-6으로 역전패했다. 7연승이 끊기며 선두 추격에도 제동이 걸렸다. 그래도 올가을 LG가 야구를 계속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LG는 앞서 22일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8-5로 꺾으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PS) 진출을 확정했다. 2019년부터 8년 연속 가을야구다. 8년이라는 숫자의 무게는 KBO 리그 역사를 살펴보면 더욱 선명해진다. 역대 최장 기록은 삼성이 1997년부터 2008년까지 기록한 12년 연속이다.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는 1986년부터 1994년까지 9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삼성도 1984년과 1986~1993년 9시즌 연속 가을야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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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화가 '韓 상대' 못 던지게 봉쇄했나, KBO 11승 투수 출격 상대 '한국이 아니었다'... 이러면 결승은 누구? [아이치 나고야 AG]
당초 한국전 선발 등판이 매우 유력했던 'KBO 11승 좌완' 왕옌청(25·한화 이글스)이 한국이 아닌 중국전에 전격 선발 등판한다. 이대로라면 사실상 한국전 등판은 어려워질 전망이다. 대만 야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 30분 중국 야구 대표팀을 상대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ET 투데이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대만은 이날 중국전 선발로 왕옌청을 예고했다. 대만은 앞서 한국과 조별 예선 1차전에서 0-5로 패한 뒤 1패를 안은 채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중국 역시 1패를 안고 있는 상대로 대만과 마주한다. 따라서 대만과 중국 모두 매우 중요한 경기라 할 수 있다. ET 투데이는 "그동안 대만은 조별 예선에서 해외 리그서 뛰는 투수를 단 한 명도 기용하지 않았다. 왕옌청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해외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발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왕옌청은 현재 KBO 리그 한화에서 선발로 풀타임을 뛰고 있다. 왕옌청은 올 시즌 11승 6패 평균자책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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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현 2이닝이든, 3이닝이든..." 이숭용 감독의 해명, 조형우-정준재 활약에도 "여기서 못했으니까" 유쾌한 응원
"(조)병현이가 2이닝을 던지더라. " 마무리 투수 조병현(24·SSG 랜더스)을 철저하게 관리해줬지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2이닝 투구하는 걸 본 이숭용(55) SSG 감독의 반응이 다소 의미심장하게 보도됐다. 이 감독은 해명에 나섰다.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 감독은 "류지현 감독과 친구이기도 하고 농담 삼아서 얘기한 것이었다"며 "병현이 2이닝 던진 걸 얘기했는데 2이닝이든 3이닝이든 나갔으면 금메달을 따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팀에 발탁된 조병현이 지난 21일 대만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7회초에 등판해 2이닝 동안 22구를 던지며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하며 한국의 5-0 승리를 도왔는데 22일 KT 위즈전을 앞둔 이 감독은 그동안 조병현이 그렇게 길게 던진 적이 없다며 언급했다. 이에 이숭용 감독이 다소 불편함을 내포한 반응을 보였다는 식으로 소개가 되기도 했는데 이 감독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해명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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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 붕괴→11년 걸렸다' NEW 100타점 트리오 완성, 구자욱 "남은 체력 쏟아붓겠다, 우승만 바라봐"
2015년 왕조의 마지막 해. 그 이후 11년이 걸렸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다시 100타점 트리오가 탄생했다. 구자욱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5점 중 홀로 3점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끈 구자욱에게 또 하나의 희소식이 있었다. 이날 3회 구자욱의 타점으로 최형우(101타점), 르윈 디아즈(119타점)과 함께 나란히 100타점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삼성이 100타점 트리오를 배출한 건 2015년 최형우(123타점)-야마이코 나바로(137타점)-박석민(116타점)에 이어 11년 만이다. 2011년부터 4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2015년에도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나 불법 도박 여파로 인해 핵심 선수들이 빠지며 가을야구에서 두산에 우승을 내줬고 그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2023년까지 8년 동안 단 한 차례만 가을야구에 나섰다. 2024년 다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은 지난해에도 4위로 시작해 플레이오프까지 올랐고 올 시즌 다시 한 번 대권 도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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