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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홈런 거포 '충격' 1군 말소! 12연패 SSG '마침내' 결단 내렸다! 159㎞ 전체 1순위도 2군행... '팔꿈치 통증' 두산 양재훈도 재검진
구단 최다 연패 신기록을 세운 SSG 랜더스가 마침내 결단을 내렸다. 극심한 부진에 빠진 KBO 통산 212홈런 거포 한유섬(37)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야구 없는 월요일인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개 구단 총 14명의 선수들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음을 알렸다. SSG와 NC 다이노스가 각각 3명으로 그 숫자가 가장 많았다. 먼저 SSG는 포수 이지영(40), 외야수 한유섬, 이정범(28)을 강화로 보냈다. 스타뉴스 확인 결과 세 선수 모두 부상이 아닌 재정비 차원의 말소다. SSG는 지난달 17일 인천 LG 트윈스전부터 12연패로, 전신인 SK 와이번스 시절 포함 구단 최다 연패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SK 시절인 2000년 6월 22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7월 5일 부산 롯데전, 2020년 8월 28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부터 9월 9일 인천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기록했던 11연패였다. 그러면서 연패 직전 단독 4위였던 순위도 22승 1무 30패로 8위까지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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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직행→ML 데뷔' 20년째 0명... BK 일침 "후배들 확신 있나, 선배들이 토대 잘 만들어야"
무려 20년 전. 류제국(43)이 5년의 마이너리그 생활 끝에 빅리그 콜업 소식을 전한 게 아마추어 계약을 통해 미국에 직행한 투수의 마지막 낭보였다. 이후로도 수많은 투수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꿈꾸며 미국행을 노크했지만 아직까지는 희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류현진(한화 이글스), 김광현(SSG 랜더스), 오승환(은퇴)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남긴 투수들은 하나 같이 KBO리그를 호령하다가 미국행에 오른 이들이었다. 아마 직행 투수들은 박찬호(53), 김병현(47), 서재응, 김선우, 백차승 등이 있지만 빅리그에서 제대로 성공을 거둔 투수는 박찬호와 김병현 둘 정도였다. 이에 대해 김병현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입을 열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김 해설위원은 1일 서울시 중구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MLB 브렉퍼스트 클럽(MLB Breakfast Club)'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질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제일고 1학년 때부터 주력 투수로 나서 팀에 우승을 안길 정도로 남다른 떡잎이었던 김병현은 프로 대신 대학 진학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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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와 MLB 단관+미쉐린 셰프 음식' MLB 브렉퍼스트 클럽, 김병현 "야구와 음식은 뗄 수 없다"
프로야구 1200만 관중 시대에 발맞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또한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1일 서울시 중구 레스토랑 묵정에 'BK' 김병현, MLB와 KBO리그에서 모두 활약했던 에릭 테임즈, 더스틴 니퍼트가 모였다. MLB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국에서 진행되는 마케팅 캠페인 'MLB 브렉퍼스트 클럽(MLB Breakfast Club)'의 출범을 맞아 이를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MLB는 패션, 음악, 음식, 엔터테인먼트 등 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문화 영역과 야구를 연결하는 여러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고 글로벌 캠페인과 로컬 협업을 통해 야구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의 통로로 소개하고자 노력해왔다. MLB 브렉퍼스트 클럽은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진행되며 야구 팬들과 MLB의 접점을 넓히며 팬층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 식사 시간, 휴식 시간 등 한국만의 다양한 아침 루틴 속에서 MLB와 접점을 만들어감으로써 MLB를 한국의 아침 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한다는 데에 목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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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미래 고객은 학교에 있다. 학교 마케팅이 야구 저변 확대의 출발점이다 [류선규의 비즈볼]
필자는 2018~2019년 2년간 SK 와이번스에서 '인천SK 야구수학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야구와 수학의 융합'을 주제로 한 강연과 프로야구 경기 관람으로 구성됐다. 구단 입장에서는 미래 고객을 확보하고 야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성격이 강했으며, 학교 입장에서는 수학 교과와 연계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일선 학교들의 반응이었다. 인천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었지만 관심은 예상보다 훨씬 넓게 확산됐다.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 참가 문의가 이어졌고, 일부 학교는 장거리 이동도 마다하지 않았다. 실제로 서울·경기 지역은 물론 강원, 충남, 충북, 경북 지역의 학교들이 버스를 대절해 학생들을 인솔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야구와 수학의 융합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높았음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동시에 구단 입장에서도 연고 지역인 인천을 넘어 전국의 학생들에게 프로야구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미래 고객층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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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도 못한 진기록' 이정후, 韓 빅리거 역대 최초 5안타... 3연전서 11안타→타율 3할 복귀 [SF 리뷰]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국인 최초로 한 경기에서 5안타를 몰아치며 3할 타율에 복귀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2024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703억원) 대형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진출한 이정후의 단일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이다. 나아가 이는 코리안 빅리거 역사를 통틀어도 최다 안타 기록이기도 하다. KBO리그까지 통틀어도 2년 차였던 2018년 8월 11일 LG 트윈스전에서 6타수 5안타를 기록한 게 유일했다. MLB에서도 그 활약을 다시 한 번 펼쳤다. 옆구리 부상으로 잠시 쉬어갔던 이정후는 이후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쿠어스필드 원정에서 15타수 11안타를 몰아친 이정후는 이번 3연전을 통해 타율을 0. 268에서 0. 304(194타수 59안타)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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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안 던지면 제구 못 잡아"...'대볼넷 시대' 국보투수 선동열의 뼈아픈 지적
통산 평균자책점(ERA) 1. 20, 최우수선수(MVP) 3회, 우승 6회. 선동열(63) 전 야구 국가대표 감독의 화려한 커리어다. 그런 그가 볼넷이 남발하는 KBO리그를 바라보며 쓴소리를 전했다. 선동열 전 감독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화성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17회 선동열배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의 대회장을 맡아 현장에 참석했다. 2019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농아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회를 이끌고 있다. 선수로서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의 최고의 활약을 펼친 그는 최근 KBO리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투수들이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볼넷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도 전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265경기를 치른 가운데 2072개의 볼넷이 나왔다. 경기당 7. 82개 수준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1200만 관중 시대를 열었고 그 이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많은 볼넷은 경기 시간 지연과 경기 수준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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