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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폭염'에 프로야구 내일까지 전면 중단…6일 긴급회의 개최
폭염 속 치러진 프로야구 경기에서 관중이 쓰러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내일까지 모든 경기를 중단하기로 했다. KBO는 5일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 위험 상황이 발생했다"며 "오는 6일 구단 단장과 프로야구 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긴급 실행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O는 6일 회의에서 향후 폭염 관련 리그 종합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종합 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5~6일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와 퓨처스리그(2군) 모든 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KBO리그 잠실(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인천(LG 트윈스-SSG 랜더스), 대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 부산(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 광주(kt 위즈-KIA 타이거즈) 등 5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전날(4일) 기상 특보 단계에 따른 경기 운영 기준을 세분화해 발표했다. 일 최고 체감온도 38도 또는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일 때 내려지는 폭염중대경보 발효 시 경기 당일 오후 1시 전까지 경기를 취소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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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막내 구단 '첫 통합 우승' 캡틴 황재균, 8일 수원 롯데전서 은퇴식... 20년간 정든 그라운드 완전히 떠난다
프로야구 KBO 리그 막내 구단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캡틴 황재균(39)이 모두의 축하 속에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KT 구단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황재균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황재균은 2006 KBO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4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히어로즈와 롯데를 거쳐 2016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밟기도했다. 2018년 한국으로 복귀한 황재균은 4년 88억 원 FA 계약을 체결하고 KT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KT에서만 활약하며 2021년부터 5년 연속 포스트시즌(PS) 진출을 이끌었다. 2021년에는 주장을 맡아 KT의 창단 첫 정규시즌 1위와 한국시리즈 제패를 이끌어 통합우승의 주역이 됐다. KT에서만 1016경기 타율 0. 285(3776타수 1075안타) 112홈런 527타점 567득점 62도루, 출루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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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동생이 해냈다! '3승 무패-ERA 1.78' KT 소형준, KBO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KT 위즈의 7월 대반격을 이끈 투수 3인방 중 한 명이 먼저 월간 MVP를 챙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6 신한 SOL KBO 리그 7월 수상자로 KT 소형준과 KIA 카스트로가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소형준(25)이 월간 WAR 1. 27로 1위를 차지했다. 소형준은 7월 한 달간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차례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며 3승을 거뒀다. 또한 30⅓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1. 78, 탈삼진 20개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속팀 KT의 7월 리그 유일 7할 승률을 이끈 주역이기도 했다. 소형준 외에도 로건 앨런이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3. 00, 고영표가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0. 98로 호투하면서 불펜진의 과부하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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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6년째-누적 후원금 11억 원 돌파' 롯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동행 이어간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1년부터 이어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파트너십을 올해도 이어간다. 롯데 구단은 "지난 8월 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2026 유니세프 데이를 개최했다. 아시아 교육 지원 사업과 아동 마음건강 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6년째 이어온 파트너십은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롯데 구단은 매년 유니폼 경매 수익금 기부와 유니세프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한 모금·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전한 누적 후원금만 11억 원에 달한다. 경기 전 열린 협약식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충교 센터장과 롯데 자이언츠 김종호 부문장, 황성빈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 사직야구장에는 후원자 1000명이 단체관람을 했다. 시구는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이자 온라인 홍보단 유니프렌즈로 활동 중인 오명환 씨가 맡았다. 경기 중에는 초스피드 골든벨 이벤트와 유니세프를 상징하는 블루라이트 응원 타임을 진행해, 팬들과 함께 전 세계 어린이를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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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사상 최초 1·2군 전 경기 폭염 취소 나왔다... 5·6일은 야구 없는 날, KBO 내일(6일) 긴급 실행위 개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잇따른 폭염에 KBO 리그를 잠시 멈춰세웠다. KBO는 "5일~6일에 예정된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취소했다. 또한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폭염 관련 종합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5일 공식 발표했다. 최근 한반도 지역에 걸친 두 고기압으로 인한 이중 열돔 현상으로 수도권 지역에 35℃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도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이미 서울을 비롯한 몇몇 지역은 폭염 중대경보가 내렸다. 폭염 중대 경보는 올해 6월 1일부터 새로 도입된 폭염특보의 최고 단계로, 이틀 동안 체감온도가 최고 35℃ 이상이 관측된 지역이나 하루 최고 체감 온도가 38℃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KBO도 이에 대비해 전날(4일) 기상청의 폭염 특보 발효 기준에 맞춰 경기 지연 개최 및 취소 기준을 세웠다. 기상청 기준에 따르면 일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 일최고 체감온도 38도 또는 일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되면 '폭염중대경보'가 각각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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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m 6초56' 고교 최고 수준 '서울고 정수빈' 권상혁, 더 빨라진 발로 마지막 승부 건다 "몇 라운드든 지명받는 것이 목표" [인터뷰]
고교 최고 수준의 주루 툴을 갖춘 서울고 외야수 권상혁(18)이 2027 KBO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더욱 빨라진 발로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권상혁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기준 키 178㎝ 몸무게 76㎏의 탄탄한 체격에서 나오는 빠른 발이 강점인 좌투좌타 외야수다.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장기 고교 추계야구대회에서 스카우트들이 보는 앞에서 6초 69로 55m 스프린트 테스트 1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그로부터 6개월이 흘러 3학년이 돼선 더 빨라졌다. 55m 6초56으로 고교 최고 수준이다. 올해 9월 열릴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확실한 툴을 갖춘 선수들이 많지 않기에 권상혁의 빠른 발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권상혁은 올해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 377(61타수 23안타), 9타점 21득점 13도루, 출루율 0. 472, 장타율 0. 475, OPS 0. 947을 기록했다. 출루 능력과 주루에서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정작 자신은 만족하지 않았다.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권상혁은 "생각한 만큼 도루를 많이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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