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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채원 양, '명예소방관'으로 못다 피운 꿈 이루다
고(故) 이채원양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며 못다 한 꿈을 이뤘다. 22일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에 따르면 전날 광주 광산구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에서 이채원양의 49재 추모식이 열렸다. 이양의 49재는 이날이지만 이양의 친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주말로 하루 앞당겨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양의 부모는 이양을 대신해 명예소방관 위촉장과 함께 이양의 이름 석 자가 적힌 소방대원 활동복을 받아들었다. 위촉장에는 '생명을 살리는 길을 꿈꾸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했던 귀하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양의 어머니는 "태명이 희망이었던 채원이는 이름처럼 밝고 따뜻하고 저희 가족에게 늘 희망 같은 아이였다"며 "밝은 미소로 주변 사람들을 먼저 챙기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던 착한 아이"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응급구조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게 노력했고 음악을 좋아하고 강아지를 사랑했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늘 긍정과 웃음을 잃지 않았다"며 "채원이를 떠올릴 때 안타까운 사건보다도 따뜻하고 밝았던 모습,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고자 했던 마음을 기억해 줬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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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88일 앞두고 '탕탕탕'…동료 5명 살해한 임 병장[뉴스속오늘]
2014년 6월 21일 오후 8시 15분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육군 제22보병사단 GOP(일반전초) 한 소초에서 주간 경계 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임도빈 병장(당시 22세)이 동료 장병들을 향해 장전된 K2 소총을 10여발 난사했다. 병사와 부사관 등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전역을 3개월 앞둔 병장이 벌인 이례적인 총기 난사 사건이었다. 목숨을 잃은 5명의 병사는 순직자로 인정됐고 임 병장은 우리나라 마지막 사형수가 됐다. ━순찰일지 속 자신을 향한 욕설에…총기 난사해 5명 사망━사건이 벌어진 6월21일 오후 2시부터 7시 55분까지 임 병장은 주간 경계 근무를 섰다. 그는 오후 4시쯤 순찰일지에 자신을 가리키는 그림과 욕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이성을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온통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내가 이렇게 사회에 나가서 살아봤자 똑같이 살 수밖에 없을 것 같아, 이렇게 살 바에야 다 죽이고 나도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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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흉기 살해' 장윤기, 이채원양 사망 49일만 첫 재판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윤기(23)의 첫 재판이 오는 22일 열린다. 피해자인 이채원양(16)이 세상을 떠난 지 49일이 되는 날이다. 유족은 하루 앞서 추모식을 연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이정호)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장윤기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이양이 세상을 떠난 지 49일 되는 날이다. 유족들은 하루 앞선 오는 21일 49재 추모식을 연다. 당초 추모식은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장윤기의 공판 날짜와 겹치는 탓에 하루 앞당겨 열기로 했다. 추모식에서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응급구조사를 꿈꿨던 이양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소방지부는 고인에게 '명예소방관증'을 수여한다. 장윤기는 지난달 5일 오전 12시11분쯤 광주 월계동의 인적 드문 보행로에서 고등학교 2학년인 이양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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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킹덤의 기사', 용이나 전쟁 없어도 충분히 흥미로운 모험담
용도 없고 왕도 없다. 웨스테로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중 가장 인간적이고 유머러스한 모험담이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과 ‘왕좌의 게임’ 그 사이, 거대한 서사의 중간을 잇는 ‘세븐킹덤의 기사’가 인간미 넘치는 웨스테로스를 그려냈다. ‘왕좌의 게임’ 원작자 조지 R. R. 마틴의 중편 소설 '덩크와 에그 이야기'. '얼음과 불의 노래'를 바탕으로 한 쿠팡플레이의 '세븐 킹덤의 기사(A Knight of the Seven Kingdoms)'는 장엄한 이 판타지의 세계관 속에서 잠시 머리를 식혀주는 막간극같은 HBO의 신작. 작품은 '왕좌의 게임’의 배경 약 100년 전을 그린다. 타르가르옌 왕조가 철왕좌를 지배하던 시기, ‘왕좌의 게임’ 시즌 내내 전설처럼 등장하는 ‘키 큰 던컨 경’의 모험을 담고 있다. 웅장한 ‘왕좌의 인트로 음악과 함께 포문을 열며 두 세계관의 연결을 암시하는 ‘세븐킹덤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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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사고 숨기려..."살려주세요" 애원한 초등생에 총 쏴 살해한 40대[뉴스속오늘]
17년 전인 2009년 6월 17일 '광주 초등학생 공기총 살인 사건'의 범인 이모씨(당시 48세)가 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이씨는 같은해 6월 4일 늦은 저녁 광주 북구 일곡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만취해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10세 초등학생 A군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A군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차에서 내린 이씨는 주변에 목격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이미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이씨는 가중처벌 등이 두렵다는 이유로 절대 해선 안 되는 일을 저질렀다. 이씨는 사고 자체를 없었던 일로 만들고자 다친 A군을 전남 담양군 고서면으로 데려가 5㎜ 공기총 6발을 쏴 살해했다. 이어 그는 A군 시신을 약 19㎞ 떨어진 담양군 남면(현 가사문학면) 야산 계곡에 유기했다. ━수사 중 드러난 '반전'…다친 아이와 병원 갔었다━ 사건 초기 이씨 범행은 우발적 살인이었던 것으로 예상됐으나 수사 과정서 반전이 드러났다. 이씨가 사고 후 다친 A군을 병원에 데리고 갔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보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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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보험 있다" 우본, 유병자 가입가능 보험 출시
우체국이 건강 상태에 따라 가입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보험을 출시한다. 건강한 고령층은 물론 병력으로 인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사람도 가입이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의 대표적인 보장성 간편심사 상품인 우체국 간편건강보험 상품을 더 많은 사람이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 '무배당 우체국간편한건강보험2606'을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간편심사 보험은 복잡한 건강 심사 대신 최근 질병 치료, 입원 이력 등을 간단한 고지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새 보험은 병력이 있는 20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편심사형 가입 연령을 기존 30~80세에서 20~80세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생활환경 변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젊은 세대에서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늘어났다는 점을 반영했다. 또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었던 일반가입도 80세까지로 가입 연령을 넓혔다. 우체국간편한건강보험은 주계약의 재해 사망 보장뿐만 아니라, 21종의 특약으로 진단·수술·치료·간병까지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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