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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셋방 70만원, 이마저도 매물 뚝"...서러운 대학생, 고시원 우르르
개강을 앞두고 서울 대학가에서 자취방을 구하는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졌다. 월세와 관리비가 동시에 오른 데다 개강이 가까워지면서 매물까지 빠르게 줄어서다.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원룸을 나눠 쓰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고시원으로 눈을 돌린다. 19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주요 10개 대학가의 전용면적 33㎡(약 10평) 이하 원룸 평균월세는 62만5000원, 평균관리비는 8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7. 7%, 10. 9% 오른 가격이다. 대학 인근 원룸촌에서도 비싸진 월세를 체감할 수 있다.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공인중개업소 곳곳에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나온 원룸 월세매물 전단이 붙어 있었다. 가격은 대부분 보증금 500만~1000만원에 월세 65만~70만원 수준이었다. 가격은 올랐지만 남은 매물은 많지 않았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A씨는 "월세는 계속 오르는 추세인데 학기 시작이 임박하면서 매물도 거의 남지 않았다"며 "방을 둘러보는 사이 계약이 끝나기도 해서 최대한 빨리 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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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민석·정청래·송영길과 만찬…"더 강한 원팀" 다짐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서 경쟁했던 김민석 민주당 대표,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송영길 의원 등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더 강한 원팀'으로 거듭나자고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19일 만찬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당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화합의 뜻을 나누기 위해 이들 세 사람과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등과 만찬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홍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홍 정무수석은 "만찬 메뉴는 각 후보의 고향 식재료로 만든 '화합육회'였으며 만찬 종료 때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화합육회에는 김 후보의 고향인 서울 종로의 육회, 정 전 대표의 고향인 충남 금산의 유자, 송 의원 고향인 전남 고흥의 유자가 사용됐다. 홍 정무수석은 "이 대통령은 김 대표에게 축하를, 정 전 대표와 송 의원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세 사람 모두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이자 국민주권정부의 책임 있는 주역임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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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특별배당 이뤄질까..이르면 이달 주주환원책 윤곽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자 삼성전자의 특별배당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중 특별배당을 포함한 구체적인 주주환원 방안과 2027년 이후 적용할 관련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현행 주주환원 정책은 2024~2026년 3년간 발생한 FCF(잉여현금흐름)의 50%를 재원으로 활용해 연간 9조8000억원 수준의 정규배당을 지급하고 이후 잔여 재원이 발생하면 추가 환원하는 구조다. 일단 재원 측면에서는 충분한 여력이 생겼다.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연결 기준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92조9164억원, 단기금융상품은 97조366억원이다. 여기서 단기차입금과 유동성장기부채, 사채, 장기차입금을 제외한 순현금은 약 167조원으로 집계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현금 규모 등을 고려해 현행 정책 종료 전이라도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탄력적으로 발표·시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늘어난 현금 여력은 차기 정책을 결정할 주요 변수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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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70만원 원룸 순삭, 고시원도 꽉 찼다"…개강 앞둔 대학생 한숨
개강을 앞두고 서울 대학가에서 자취방을 구하는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월세와 관리비가 동시에 오른 데다 개강이 가까워지면서 매물까지 빠르게 줄고 있어서다.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원룸을 나눠 쓰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고시원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19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주요 10개 대학가의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 평균 월세는 62만5000원, 평균 관리비는 8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7. 7%, 10. 9% 오른 가격이다. 실제 대학 인근 원룸촌에서도 비싸진 월세를 체감할 수 있었다.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공인중개업소 곳곳에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나온 원룸 월세 매물 전단이 붙어 있었다. 가격은 대부분 보증금 500만~1000만원에 월세 65만~70만원 수준이었다. 가격은 올랐지만 남은 매물은 많지 않았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A씨는 "월세는 계속 오르는 추세인데 학기 시작이 임박하면서 매물도 거의 남지 않았다"며 "방을 둘러보는 사이 계약이 끝나기도 해서 최대한 빨리 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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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 수백억' 병원 물려받아도 상속세 300억...산부인과 비명 더 커진다
정부가 상속세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인 '가업상속공제' 대상에서 '병원'을 빼기로 방침을 정하자, 개인병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개인병원 상당수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를 맡고 있는데, 법이 개정되면 병원장 2세가 막대한 상속세를 내면서까지 병원을 물려받느니 차라리 병원 문을 닫거나 팔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결국 필수의료 붕괴로 이어질 것이란 주장이다. 19일 대한병원장협의회·대한분만병의원협회·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가업상속공제 대상에서 병원이 빠지면 상속과 승계의 벽에 막혀 지역의 분만실이 사라지고 소아청소년과가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정부가 지난 4일 입법예고한 개정안은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한국표준산업분류 세세분류 기준 727개로 법률에 명시하고, 가업의 정의와 가업상속공제심사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개정안은 병원과 약국, 마트, 버스·택시 운송업, 주차장업, 창고업 등을 가업상속공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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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노동자도 '52시간 특례' 결정 참여해야 메가특구 성공"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메가특구 내 근로시간 특례에 대해 "노동자들이 일방적 대상이 아니라 노동자들도 (법안 결정에) 참여해야 생산성도 올라가고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메가특구법 논의가) 사회적 대화를 오히려 촉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 오랜 기간 불참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최근 대화 복귀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메가특구법 상 근로시간 특례 논의가 민주노총의 대화 복귀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메가특구는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특구 정책으로 특구 내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완화와 세제혜택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구에 적용될 특례 중 주 52시간 근로에 예외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동계에서는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민주노총이 노사정위를 탈퇴한 이유 중 하나가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려놓고 대화를 수단으로 삼는 것 아니냐는 비판 때문"이라며 "운용 방식을 최대한 전원합의제로 대화 자체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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