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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제 장관 자리가 문제인가…지금 당 무너지면 대통령 레임덕"
6·3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재입성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금 당이 만약 무너지면 (이재명) 대통령의 레임덕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21일 kbc광주방송 인터뷰에서 "정청래 지도부가 이를 부정하고 정면으로 대통령과 싸우겠다며 (차기 당 대표에) 출마하려 하는데 이를 정리하지 못하면 집권당이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완전히 국정 동력을 상실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자신이 거론되고 있는 차기 외교부) 장관 자리의 문제가 아니라 전당대회에 집중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했다. 당 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그는 "일관되게 드린 말씀은 정말 광주·전남, 특히 전라북도까지 포함한 호남의 민심이 송영길에게 소명을 부여하는지 그 여부를 보고 싶다는 것"이라며 "제가 광주에서 지금 (자신을 포함한 정청래 대표·김민석 국무총리 등) 세 후보 중 1등으로 나오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송영길의 존재가 오히려 이번 전당대회의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고 극단적인 대립을 중화시키며 당을 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결선투표제가 도입돼 있기 때문에 3파전 구도에서 표가 갈릴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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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가게 손님 늘었어요" 2년 동안 금요일마다 발로 뛴 국회의원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구을)이 주민 소통 현장 활동인 '이훈기의 동네한바퀴' 2주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주민들의 민원과 제안을 국회, 정부, 인천시와 연결해 실제 변화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행사를 갖고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주민 한 분의 목소리를 듣는 일에서 시작한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훈기의 금요일 동네한바퀴'는 이훈기 의원이 제22대 국회 의정활동을 시작한 2024년 6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남동을 곳곳을 걸으며 직접 남동을 주민을 만나온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 의원은 골목, 시장, 버스정류장,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생활 현장에서 주민의 불편과 지역 현안을 듣고 이를 의정활동과 지역사업으로 연결했다. 지역 현장에서 접수한 주민 의견은 실제 지역사업과 예산 확보로도 이어졌다.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 국비 150억 원 확보를 비롯해 만수5동 공영주차장 건설, 약산초 통학로 조성, 버스정류장 냉온 열의자 설치 등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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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귀국하자 정청래 '90도 인사'…전대 앞둔 '당심' 반응할까
유럽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의 귀국환영 행사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90도' 인사를 했다. 이 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정 대표의 발언 등으로 당청 간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다. 정 대표와 함께 오는 8월 전당대회 출마가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 대통령 환영행사에 자리했다. ━李대통령 다가오자 정청래 '90도 인사'━ 이 대통령은 18일 낮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부인 김혜경 여사와 팔짱을 낀 채 1호기 계단을 내려왔다. 이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자주색과 흑색, 흰색이 섞인 사선형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흰색 투피스를 입었다. 이날 공항에는 정 대표가 마중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90도 인사를 했고 이 대통령은 낮은 목소리로 "수고하셨다"고 했다. 정 대표는 지난 9일 같은곳에서 진행된 이 대통령 환송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민주당 지도부가 대통령 공항 환송 행사에 불참한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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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8·17 전대' 준비 마무리…鄭 고심 속 김민석·송영길 '광폭 행보'
더불어민주당이 8. 17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당헌 개정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차기 당권 경쟁이 본격화됐다. 정청래 대표는 '당원 주권'을 재차 강조하면서 불출마 압박을 뚫고 연임 도전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유력 경쟁 주자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호남을 사흘간 훑으며 당심 다지기에 돌입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청와대 참모와 회동하며 당정 간 소통을 통해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민주당은 16일 중앙위원회 회의를 열고 차기 당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 준비에 필요한 절차적 시한을 적용하지 않는 내용의 당헌개정안을 온라인 투표를 거쳐 가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당헌은 정기 전당대회의 경우 당 대표 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 전 50일까지 준비위원회를 설치하고 당 대표·최고위원 및 시·도당위원장 선출 방법은 개시일 전 30일까지 확정하도록 규정했다. 다만 이번 전대에 한해 다소 촉박한 물리적 시간을 고려해 적용을 제외하는 특례 부칙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6·3 지방선거 승리 기여자에게 향후 공천 과정에서 감산 조치를 면제해주는 당헌 부칙 신설 안과 2025년도 중앙당 수입·지출 결산 심사의 건도 함께 상정돼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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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鄭 '정권은 짧다' 발언 역린 건드려…李vs鄭 구도로 전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 대표의 '정권은 짧다' 발언으로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재명 대통령과 정 대표의 대결 구도로 전환됐다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15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정권은 짧다'는 말은 거의 역린을 건드린 것"이라며 "굉장히 심각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대 김민석·송영길, 이런 식의 경쟁 구도가 있었는데 구도가 '정청래 대 이재명 대통령'으로 완전히 전환됐다"며 "이즈음 정 대표 주변 세력들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고 사람들한테 더 각인이 돼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지층 입장에서는 완전히 결집하게 된 것"이라며 "대통령을 보호해야 되기 때문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아마 더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의원은 해당 발언에 대해 "누구에 대한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굉장히 치명적인 발언"이라며 "이후에라도 대통령을 보호하는 듯한 발언을 아무리 해도 그 진정성을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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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김용범과 회동 "李정부 성공 위해 당정 힘을 모아야 할 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과 차담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 핵심 참모인 김 실장이 이탈리아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저를 찾아줬다. 김 실장은 45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친구기도 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송 의원은 "(김 실장은) 국회 복귀를 축하해줬고 (저희는) 대한민국 미래와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며 "저는 광주·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힘쓰고 계신 이 대통령과 정부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지지의 뜻을 전했고 우리 기업들이 겪어온 불합리한 규제와 차별을 해소하고 국익을 지키기 위해 애쓴 정부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통합 문제에 대한 인천 시민사회의 우려와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고 대북·대중·대러 관계를 비롯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국익을 최우선에 두는 균형 있는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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