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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슬픔에 흔들리는 축구의 신' 메시, 3경기 연속 PK 실축 '충격'... 인터 마이애미도 대패
리오넬 메시(39)가 페널티킥(PK)을 실축한 인터 마이애미가 대패를 당했다. 마이애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내슈빌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에서 내슈빌에 1-4로 패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2위(승점 38)에 머물렀고, 1위 내슈빌(승점 43)과의 격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최근 부친상을 치른 메시는 지난 13일 레온(멕시코)과의 리그스컵 3차전(2-3 패) 교체 출전에 이어 이날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메시의 부친 호르헤 메시는 지병으로 투병하다 지난 8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6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마이애미는 전반 17분 안디 나하르에게 선제 실점한 뒤, 전반 23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헤이손 팔라시오스의 반칙을 유도해 PK를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메시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 세르히오 레길론이 리바운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으나, 킥 이전 페널티 구역 침범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이로써 메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오스트리아전, 16강 이집트전에 이어 공식전 3경기 연속 PK 실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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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XX!' 오타니 입에서 욕 나오게 만든 '3구 삼진 하나'→그런데 상대 투수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네
'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도 욕을 할 줄 아는 선수였다. 상대 투수를 보니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대단했다. '168㎞ 파이어볼러' 제이콥 미시오라우스키(24·밀워키 부루어스)와 오타니의 흥미진진한 맞대결이 펼쳐졌다. 다저스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밀워키와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밀워키의 선발 투수는 강속구 투수인 미시오라우스키. 다저스 타선은 미시오라우스키의 빠른 볼을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끈 건 또 다른 파이어볼러 오타니와 맞대결이었다. 오타니 역시 투수로 나설 때는 미시오라우스키처럼 강속구를 마구 뿌리기로 유명하다. 오타니는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3루수 팝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 승부에서 미시오라우스키의 최고 구속은 104. 2마일(167. 7km)까지 나왔다. 이날 그의 최고 구속이었다.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오타니가 완벽하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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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와 정규직 대우 달라"…직장인 10명 중 8명 "차별 존재"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한국 사회에서 기간제 노동자와 정규직 노동자 간 차별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제 노동자들이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 법적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하기 어렵다는 인식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직장갑질119가 공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00명 가운데 80. 4%는 기간제 노동자와 정규직 노동자 간 차별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고용형태별로는 임시직 노동자의 86. 4%가 차별이 있다고 응답했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84. 6%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비조합원은 81. 5%가 차별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기간제 노동자가 출산휴가·육아휴직이나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등 법적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할 수 없다는 응답은 65. 6%에 달했다. 자유롭게 노동조합에 가입하거나 노조를 만들기 어렵다는 응답도 64. 2%였다. 정부가 기간제 노동자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공정수당'에 대해서는 48. 4%가 임금 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직장갑질119는 최근 정부가 '메가특구'에서 기간제 노동자의 사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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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돌변' LG 최초 역사 탄생 눈앞인데 '무섭다' 끝내 이 선수가 저지하나
LG 트윈스는 올 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로 홈런왕을 배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3).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올 시즌 전반기 내내 많은 홈런을 때려내며 이 부문 단독 1위와 공동 1위 자리를 오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변수가 등장했다. 상황이 돌변했다. KIA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김도영(23)의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로 대단하다. 그가 전날(15일) 경기에서도 홈런을 터트리며 이 부문 단독 1위를 질주했다. 김도영은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4회 홈런을 터트리는 등 4타수 1안타(1홈런) 2득점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날 1회 3루 땅볼, 2회에는 삼진으로 각각 물러난 김도영. 그의 한 방은 팀이 3-1로 앞서고 있던 4회에 터졌다. 1사 주자 없는 상황. 김도영은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7구째 속구(142km)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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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정후 한 이닝에 2안타 폭발! 3출루 펄펄 '8→7→5→초구' 선구안 빛났다, '13타수 무안타' 부진 완벽 탈출 [이정후 리뷰]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최근 부진을 뒤로 하고 모처럼 멀티히트 겸 3출루 맹활약을 펼쳤다. 한 이닝에만 2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샌프란시스코도 이정후의 좋은 활약 속에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와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이정후의 올 시즌 성적은 113경기에 출장해 타율 0. 293(430타수 126안타) 9홈런, 2루타 26개, 3루타 4개, 46타점 58득점, 19볼넷 46삼진, 8도루(1실패), 출루율 0. 329, 장타율 0. 435, OPS(출루율+장타율) 0. 764가 됐다. 사실 이 경기 전까지 이정후는 부진의 늪에 빠져 있었다. 지난 12일 휴스턴 애스트로전이 전이 그 시작이었다. 당시 4타수 무안타에 그친 것. 이어 이튿날인 13일 휴스턴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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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확인했다"…K패션·뷰티, 동남아 오프라인 출격
국내 패션·뷰티 브랜드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오프라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대형 유통기업과 손잡고 주요 쇼핑몰에 매장을 열거나 현지 유통망 입점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온라인을 통해 확인한 K패션·K뷰티 수요를 오프라인으로 연결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동남아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아얄라그룹의 유통 계열사 ACX홀딩스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마닐라 마카티 핵심 상권인 '글로리에타'에 무신사 스탠다드 필리핀 1호점을 열 예정이다. 이후 현지 주요 상권으로 매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필리핀은 1억1000만명 이상의 인구와 젊은 소비층을 갖춘 시장이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필리핀 거래액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약 50% 증가하며 현지에서 K패션에 대한 구매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현지 최대 리테일 그룹인 미트라 아디페르카사(MAP)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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