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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업황 둔화에 노조 부분파업 예고…포스코 경영 부담 가중
철강 업황 부진과 대미 고율 관세 등으로 실적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가 노동조합의 부분 파업 예고까지 맞닥뜨리면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포스코 노조가 실제 쟁의행위에 나설 경우 창사 이후 첫 파업이 된다. 3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조는 내달 9일 부분 파업을 포함한 단계적 단체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18일 포스코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과 관련한 3차 조정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포스코 노조는 지난달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2. 2%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노사는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기본급 7. 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 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사측은 기본급 1. 5% 인상과 격려금 250만원, 연간 명절 상여금 200만원, 복지포인트 30만원 추가 지급 등을 제시한 상태다. 창사 이후 58년 만에 첫 파업 위기까지 맞은 포스코는 실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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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통합돌봄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80% 지원
서울시는 거동이 불편한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진료 본인부담금의 80%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방문진료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사람이 집에서 의사의 진찰과 상담, 처방 등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가의료서비스다. 방문진료가 이동 부담을 덜어주는 대안이지만, 본인부담금은 또 다른 장벽으로 지적됐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방문진료 이용자의 22. 7%가 높은 본인부담금을 서비스 이용의 제약 요인으로 지목했다. 지원 대상은 방문진료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으로, 1인당 연간 최대 20회까지 본인부담금의 80%를 지원받는다. 대상자 간 형평성을 고려해 연간 최대 지원액은 15만8000원이며, 실제 지원액은 의료기관의 진료비 청구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원 유형별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방문진료 1회당 본인부담금 6500원 중 5500원을, 장기요양 1~2등급 와상환자 및 요양비급여 대상자는 1만9700원 중 1만5700원을, 건강보험 대상자는 3만9500원 중 3만1600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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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환승센터 2배로"…제4차 환승센터 기본계획 확정
정부가 지방권 환승센터를 기존 계획보다 2배로 늘린다. 특히 수도권 광역버스의 도심 진입을 줄이는 거점을 확충, 환승 편의를 높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30년까지 전국에 환승센터·복합환승센터 65곳을 구축하는 내용의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설되는 환승센터 전체 65곳 중 35곳은 수도권에, 30곳은 지방에 각각 배치된다. 지방권 환승센터는 제3차 계획 당시 15곳에서 30곳으로 2배 늘렸다. 지방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비중도 기존 16%에서 59%로 확대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도심과 강남으로 들어오는 광역버스의 회차를 늘리기 위해 9개 광역교통축별 거점 8개 환승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광역버스 회차율을 현재 37%에서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또 김포공항역·창동역·상봉역·대곡역·양재역·사당역 등에 환승센터를 구축하고 잠실역과 당산역은 기존 환승센터를 활용한다. 전국 주요 고속·광역철도역 20곳의 환승 거리와 시간도 30% 이상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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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주 컨퍼런스 개최.."55조 투자해 우주 인프라 구축"
한화그룹이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한화 우주 컨퍼런스(Space, with us)'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가 인류의 새로운 기회이자 미래 핵심 산업 영역으로 주목받는 시점에 그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전은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학과 교수, 정의훈 우주 전문 애널리스트, 조승연 작가, 지웅배 천문학자가 릴레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 우주산업의 패러다임이 정부 중심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한국판 스페이스X' 기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와 관련해 한화그룹은 2040년까지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산업에 총 55조원을 투자해 독자 발사체-위성망-국방AI 등을 아우르는 통합 우주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있는 경남 창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있는 사천, 전남 고흥의 우주센터, 제주의 한화우주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우주·항공 산업벨트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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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무역센터점 10층에 이탈리·미슐랭…'미식 목적지' 만든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이 미식과 휴식을 결합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글로벌 미식 브랜드와 스타 셰프 협업 매장을 한데 모아 강남권을 대표하는 미식·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10층을 '당신이 꿈꾸는 도시의 모든 것(The WORLD is YOURS)'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쇼핑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미식과 휴식, 취향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했다. 10층 중심부에는 813㎡ 규모의 '에피원(EP. 1)'을 조성했다. 다양한 미식 공간을 연결하는 허브이자 휴식 공간으로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은 조명과 식재를 활용해 도심 속 정원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간 전용 향도 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더했다. 에피원과 연결된 11층에는 '노바스 파크(NOVAS PARK)'를 마련했다. 낮에는 도심 속 정원으로, 밤에는 조명과 음악, 풀벌레 소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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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욘드 19기 활동 성료…베트남 해외봉사 등 진행
포스코가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Beyond)' 19기가 3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기, 바로 지금을 넘어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포스코 대학봉사단 비욘드는 2007년 창단 이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내외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비욘드 19기는 여름방학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단원들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학교육과 메이커 활동에 참여하며 공학 역량을 키우고 이후 공학체험 실습키트 제작과 연계한 국내 교육봉사와 베트남 해외봉사 등을 진행했다. 5개 조로 구성된 단원들은 기술 이론과 활용 교육을 바탕으로 전자·회로, 물리·기계,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공학 키트와 학습 콘텐츠를 기획·개발했다. 초음파 센서, 머신러닝, 기계 구조 등 다양한 공학 원리를 활용해 AI와 센서 기술, 물리적 운동 원리, 안전 등 실생활과 연계된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봉사에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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