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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빌라 1층에 짐 쌓아놔, 대화도 안 통해"…분통 터진 사연
한 빌라 입주민이 공용공간인 필로티 주차장을 수년째 개인 창고처럼 사용해 골머리를 앓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8세대 규모 빌라에 거주하는 A씨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입주민 중 한 분이 약 8년 이상 각종 생활용품, 자전거, 플라스틱 통, 잡동사니 등을 쌓아두고 사실상 개인 창고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엔 필로티 구조 빌라 1층 주차장에 물건이 잔뜩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옷가지와 가방, 헹거, 자전거, 농기구, 이삿짐 박스 등 각종 생활용품은 물론 장독대와 가마솥까지 곳곳에 널브러져 있다. A씨는 "처음엔 조금씩 쌓이다 보니 참고 지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양이 늘어나 현재는 공용공간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라며 "입주민과 여러 차례 대화를 시도했으나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그는 최근 2년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여러 행정기관에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한다. 관련 문의에 폐기물 담당 부서는 개인 소유 물건이라 강제 처분이 어렵다고 답했고, 소방서는 인화성 물질 등에 대한 계도는 가능하지만 강제 철거 권한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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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서 전자레인지 쿵!" 보행자 옆 '날벼락'...40대 여성 체포
오피스텔 고층에서 밖으로 전자레인지를 던진 4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3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 한 오피스텔 12층에서 건물 밖으로 전자레인지를 던져 보행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전자레인지를 밖으로 던졌을 당시 건물 아래에는 보행자들이 지나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12층에서 뛰어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1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한 뒤 A씨 오피스텔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현행범 체포했다. 애초 경찰은 A씨에게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지만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이후 혐의를 공중협박으로 변경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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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환원 약속" 삼성전자, '구매액 20%' 온누리상품권 뿌린다
삼성전자가 구매금액의 20%를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로 거두고 있는 천문학적 이익을 국민과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삼성전자는 성장의 성과를 우리 사회와 나누기 위해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반도체 등에서 삼성전자가 거둔 성과는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행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이달 8일부터 4주간 실시된다.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게 골자다. 특히 군인·경찰·소방·교정 등 제복공무원에게는 추가로 10%포인트(p)를 더해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역 국군 장병을 포함해 총 70만명 이상이 수혜 대상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총 40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것으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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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대행, 풍수해 취약지역 점검…"위험 요인 즉시 보수"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5일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와 제방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직무대행이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와 충남 논산시 성동면 금강권역 제방복구지역을 방문해 여름철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유 직무대행은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 갑작스러운 폭우 상황에서 신속한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 취약지역 현황을 살폈다. 경찰기동대의 선제적 거점 배치 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이어 충남 논산시 성동면 금강권역 제방복구지역을 찾아 제방 붕괴와 하천 범람 대비 계획을 확인했다. 유 직무대행은 "지방정부, 소방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상황공유·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구명환·구명조끼·구명로프 등 구조장비 상태도 사전에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직무대행은 "여름철 자연 재난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도로 파손이나 안전시설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 요인은 즉시 보수·철거하거나 지방정부에 공유하는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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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속도…659가구·오피스텔로 탈바꿈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남성역A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659가구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시설 등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개최된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동 252-15번지 일대 '남성역A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건축. 경관. 교통. 교육. 소방. 재해 분야의 통합심의안이 '조건부(보고) 의결' 됐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남성역 북측에 위치한 강남도심에 근접한 배후 주거지로서 교통의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저층 노후 건축물이 밀집하여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지역이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5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2024년 10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1월 정비계획을 결정한 바 있다. 통합심의 통과로 지하8층, 지상37층의 아파트 5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659가구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시설 등이 도입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생활편의 기능 확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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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봉쇄' 잠실7동 투표소 관계자 병원 이송…24시간째 대치 중
6·3 지방선거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서 시위대가 투표함 이송을 막으며 약 24시간째 대치 중이다. 이 과정에서 투표소 관계자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병원에 이송되는 일도 벌어졌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6분쯤 투표소에서 선거 사무원으로 추정되는 A씨가 밖으로 나오자 시위대는 "소속을 밝혀라", "가방을 공개해라"라고 소리를 지르며 대치했다. 이어 오후 8시33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투표소로 진입해 약 15분만에 A씨를 데리고 나왔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가 "소지품 검사했느냐", "중국인 아니냐"라고 외치며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A씨는 기력 저하 등 건강 악화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투표소 인근에는 보수 성향 유튜버와 시민 12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운집해 투표함 반출을 저지하고 있다. 앞서 오후 4시30분쯤 약 470명이 모였는데 인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해당 투표소는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지역 14개 투표소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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