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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결정타…美 스피릿항공 운항취소·폐업개시
미국의 초저비용항공사(ULCC) 스피릿항공이 창립 34년 만에 모든 운항을 취소하고 영업종료에 돌입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피릿항공은 이날 공지문으로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단계적 영업종료 절차를 시작했다"며 "모든 항공편이 취소됐고, 고객서비스도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른 항공사를 통한 항공권 재예약은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신용카드·체크카드로 직접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에 대해선 원래 결제수단으로 환불 조처할 예정이고,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고객은 여행사에 문의하라고 스피릿항공은 덧붙였다. 한때 200기 이상의 기단을 보유했던 스피릿항공은 코로나19(COVID-19) 사태 여파로 경영난에 시달렸다. 2024년 11월과 지난해 8월 두 차례에 걸쳐 파산보호를 신청한 이력이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구제 시도는 무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부가 스피릿항공 지분 최대 90%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을 조건으로 최대 5억달러의 대출을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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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항공사 살려라...미 정부 스피릿항공 인수 저울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산 위기에 처한 미 저가 항공사인 스피릿항공을 직접 인수하거나 구제금융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우리는 그들(스피릿항공)을 돕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내 생각엔 그냥 매수하게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항공기 등 스피릿항공의 자산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가가 하락하면 정부가 이 회사를 되팔아 이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그 일자리들을 지키고 싶다. 항공사 하나를 살려낼 수 있다면 좋겠다"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주 스피릿항공 구제 방안을 검토해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고위 당국자들은 정부가 항공사의 지분 최대 90%까지 확보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받는 조건으로 최대 5억달러(약 7400억원)의 대출을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스피릿항공은 1년 만에 맞은 두 번째 파산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고군분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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