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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보며 현타"…한그루, '60→41㎏' 극단 다이어트
배우 한그루(34)가 출산 후 체중을 20㎏ 가까이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배우 강예원 유튜브 채널에는 '관리광 강예원이 인정한 관리광! 한그루 집에 플라잉 요가가 있다고?'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예원은 한그루 집을 방문해 "아기 둘 엄마가 대식가인데도 47㎏을 유지하는 비법이 궁금해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그루는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며 필라테스 기구가 있는 방으로 강예원을 안내했다. 플라잉 요가를 좋아해 자격증까지 땄다는 한그루는 기구를 거실에 설치한 뒤 스트레칭 동작을 선보였다. 강예원은 그런 한그루 엉덩이를 만지며 "여기에 뭐 맞았나.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한그루는 최근 낙상 사고를 당한 강예원을 위해 플라잉 요가 기구를 이용해 마사지를 해주기도 했다. 한그루는 "출산하고 나서부터 계속 부종이 쌓여있는 느낌이라 플라잉 요가와 마사지로 계속 풀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그루는 "아기 낳고 살 뺄 시간이 없었다. 육아하고 집안일하기 바빠 계속 6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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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말 관리사서 기수로' 홍환웅 기수 데뷔전서 2위 기록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14년 동안 말 관리사를 하다가 35세에 늦깎이 기수로 데뷔한 홍환웅 기수가 데뷔전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3경주에서 경주마 '오아시스송'과 호흡을 맞춰 2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데뷔 주 경주에서 모두 4개 경주에 출전해 복승률 25%, 연승률 75%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데뷔전 경주 초반 선두 그룹 바로 뒤를 따르는 '선입'을 펼치며 안쪽 코스에서 안정적으로 선두권을 유지했고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바깥쪽으로 빠져나와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며 당당히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말 관리사로 근무하던 중 기수를 동경했고 마침내 오랜 꿈을 이뤘다. 통상적으로 면허 취득 후 2개월 뒤에 첫 출전하는 관행을 깨고 홍 기수는 데뷔를 1개월 미뤘다. 당장 실전에 나서기보다 주행심사(실전 대비 모의 경주 및 자격 심사)에 꾸준히 기승하며 실전 경주 전 기승술을 충분히 가다듬었다. 홍 기수는 "준비 기간 서두르고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준비된 모습으로 나서고 싶어 이달 데뷔했다"며 "경험을 쌓다 보면 프로페셔널한 기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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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한의대 창업동아리 '부항' 제품 시장에서 통했다
동신대 한의과대학 학생 창업동아리가 전통 한의학 재료인 '부항'을 현대적인 홈 웰니스 제품으로 재해석하고, 시중 판매와 유통까지 성공시켜 화제다. 김상원(한의학과 3학년), 정우성·박연후(한의예과 1학년) 학생 등으로 구성된 창업팀 'WELS'는 원광대·우석대 한의과대학 학생들과 함께 일상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리콘 홈 웰니스 셀프케어 컵'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각종 창업대회 수상부터 유상 납품, 소비자 검증, 오프라인 판매, 약국 정식 입점까지 사업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원광대 한의과대학 본과 진입식에 제품 200세트를 유상 납품하며 첫 실사용 검증에 나섰다. 72명을 대상으로 유효 응답을 분석한 결과 흡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 7점을 기록했다. 사용자들이 제시한 '사이즈 다양화' 요구를 후속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창업 아이디어의 경쟁력도 잇따라 인정받았다. 지난 5월 '2026 GIST-호남권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에 이어, 8월 '2026 대학(원)생 한의약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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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내역 공개한 부부 위기"...1100만원 시계, 미용시술에 펑펑
평소 돈 문제로 다툴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부부와 연인들도 서로의 소비 내역을 확인한 뒤 예상치 못한 갈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가디언은 최근 부부와 연인 5쌍에게 일주일간 각자의 지출 내역을 기록하게 한 뒤 이를 서로 공개하도록 한 기획 기사를 보도했다. 그 결과 평소 알지 못했던 상대방의 소비를 확인하고 놀라거나 불만을 드러내는 사례가 잇따랐다. 가장 눈길을 끈 사례는 런던에 거주하는 제이크와 라이언 커플이었다. 고급 시계를 좋아하는 제이크는 5800파운드(약 1100만원)짜리 명품 시계를 무이자 할부로 구입했다. 두 사람은 입양을 준비하며 함께 돈을 모으던 중이었다. 라이언은 제이크가 사전에 상의하지 않고 고가의 시계를 구입한 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아이를 위한 자금을 모으기로 했다"며 "제이크가 나만큼 입양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제이크는 주택담보대출과 생활비, 저축을 모두 부담하고 있다며 자신을 위한 소비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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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젠스페이스, 한국마사회와 'AI·AR 말산업 체험 콘텐츠' 실증
AI(인공지능)·AR(증강현실) 기술 전문기업 아티젠스페이스(대표 서영선)가 한국마사회와 AI·AR 기술을 활용한 '말산업 체험 콘텐츠' 실증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6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이다. 아티젠스페이스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내 '포니랜드'에서 열리는 특별전시 '살아있는 말 박물관'과 연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1차 현장 실증을 진행했다. 2차 실증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살아있는 말 박물관'은 다양한 품종의 말을 선보이는 특별전시다. 회사는 이번 전시를 위해 '말 AI·AR 도슨트'와 '말 AR 얼굴 사진필터', 두 가지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 '말 AI·AR 도슨트'는 관람객이 QR코드로 접속한 뒤 스마트폰 카메라로 품종 안내판을 비추면 해당 품종을 표현한 AR 캐릭터와 설명이 안내물 위에 나타나는 방식이다. '말 AR 얼굴 사진필터'는 별도 앱(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에 접속, 이용자 얼굴에 말의 특징을 적용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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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탈락→첫 우승' 21세 상무 길민석 대반전! 조대성 꺾고 KTTP 프로리그 남자 단식 제패 "아빠 고맙고, 엄마 사랑해"
길민석(21·국군체육부대)이 조대성(24·화성도시공사)을 꺾고 프로탁구리그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성인무대 첫 개인단식 결승에서 거둔 값진 우승이다. 길민석은 지난 5일 제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ILC 프로탁구리그 SERIES 4 IN 제주시 조천읍' 남자단식 결승에서 조대성을 게임 스코어 3-1(11-8, 11-9, 7-11, 14-12)로 꺾었다. 올 시즌 국군체육부대 입대와 함께 프로리그에 처음 출전한 길민석은 세 번째 도전 만에 챔피언으로 올라섰다. 결승 전 무게는 조대성 쪽으로 기울었다. 전 국가대표 조대성은 2022년 종합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던 국내 정상급 선수다. 직전 시리즈3에서도 준우승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을 포함한 강자들을 연달아 꺾었다. 앞서 남자복식까지 우승해 2관왕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길민석의 패기가 빛났다. 백핸드와 포어핸드를 가리지 않는 과감한 공격으로 첫 게임을 11-8로 가져간 길민석은 2게임에서도 강한 포어핸드 톱스핀으로 흐름을 뒤집어 11-9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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