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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출신 김도규 2이닝 SV+심재민 홀드' 울산 웨일즈, 日독립선발 꺾고 2위 순항→폴리그 2위 유지
울산 웨일즈가 투타의 집중력을 앞세워 일본 독립선발팀을 제압하고 가을리그 상위권 흐름을 이어갔다. 울산 웨일즈는 2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펼쳐진 울산-KBO Fall League 일본 독립선발팀과의 맞대결에서 3-2로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 웨일즈는 대회 전적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기선 제압은 울산의 몫이었다. 2회말 5번 이민석의 중전 안타와 6번 김수인의 볼넷으로 엮은 1사 1·2루 득점 찬스에서 8번 타자 김성균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성균은 상대 선발 치와키의 시속 142km 낮은 직구를 통타해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2-0 리드를 안겼다. 위기도 있었다. 선발 이의태에 이어 5회초 등판한 조준혁이 1사 1·3루에서 1루 견제 실책을 범하며 3루 주자 우에노에게 홈을 내줘 2-1로 쫓겼다. 하지만 울산은 7회말 집중력을 발휘해 달아났다. 신준우의 좌전 안타와 박재형의 내야 안타, 하재훈의 침착한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황금 찬스에서 예진원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3-1로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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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역대급 '새 유니폼' 유출 "내 돈 다 가져가" 팬들 환호... 밋밋함 벗고 '슈루즈베리 전투' 입는다
손흥민(34·LAFC)이 떠난 뒤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토트넘이 148일 만에 감격의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다음 시즌 유니폼까지 호평받으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영국 '더선'은 24일(한국시간) "온라인에 유출된 토트넘의 2027~2028시즌 홈, 원정 유니폼이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앞서 열린 코번트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개막 7경기 만에 거둔 마수걸이 승리이자 16위 도약이었다. 스페인 마르베야로 단합 여행을 다녀온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이제 로봇 11명이 아니라 형제를 위해 뛴다"며 조직력 회복을 반등 비결로 꼽았다. 특히 여름 이적시장에서 3억 800만 파운드(약 5465억 원)의 거액을 쏟아붓고도 득점난에 시달렸던 토트넘은 무려 536일 만에 선발 복귀해 선제골을 쏜 제임스 매디슨과 부상을 털고 돌아온 데얀 쿨루셉스키가 합류하며 전력도 안정을 찾았다. 팀이 기나긴 빈공과 강등권의 터널을 빠져나오려는 시점에 전해진 새 유니폼 유출 소식은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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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소주병은 들었다" 양홍원 "모텔엔 갔다", 하지만…닮은꼴 반박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래퍼 양홍원이 각각 폭행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두 사람 모두 문제가 된 행동 일부는 인정하면서도 상대방을 폭행하거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핵심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24일 승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수림 윤재빈 변호사는 전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승리가 소주병을 집어 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를 이용해 상대방을 폭행했다는 의혹은 부인했다. 승리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 오전 6시쯤 승리는 지인 2명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모르는 남성 A씨로부터 합석 요청을 받았다. 승리 일행이 거듭 거절했지만 A씨가 사업 제안을 이유로 자리를 떠나지 않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는 설명이다. 승리 측은 "감정이 격해진 승리가 테이블 위 소주병을 집은 사실이 있다"면서도 "고소인의 주장처럼 승리가 소주병을 상대에게 휘두르거나 이를 이용해 가격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폭력조직을 동원해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의혹도 부인했다. 이어 당시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있지만 고소인의 주장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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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전 선발 투수 공개! 페덱vs네일 빅뱅 성사→2차전은 올러vs후라도 유력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향한 가을의 관문,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의 막이 25일 1차전으로 오른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가 1차전 선발로 각각 크리스 페덱(30)과 제임스 네일(33)을 예고하며 진검승부를 선언했다. 2차전 역시 아리엘 후라도(30·삼성), 아담 올러(32·KIA)의 등판이 유력해 시리즈 초반은 양 팀 외국인 원투펀치의 정면충돌로 압축됐다. KBO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6 KBO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투수로 페덱과 네일로 예고됐다. 삼성이 시즌 도중 영입한 페덱은 메이저리그 통산 132경기(선발 119경기)에서 32승 43패 평균자책점 4. 83을 거둔 베테랑이다. KBO리그 데뷔 이후에도 정규리그 13경기에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2. 95를 남기며 삼성 선발진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냈다. 다만 정규시즌 KIA전 기억은 뼈아프다. 2차례 등판에서 2패, 평균자책점 5. 25로 고전했다. 특히 포수 김태군에게 홈런과 2루타 등으로 6타점을 헌납한 바 있으며, 간판타자 김도영은 6타수 1안타로 묶었으나 그 유일한 안타가 피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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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승왕 출신' 39세 LG 대체 외인의 작별 인사 "멋진 추억과 응원 감사→평생 간직하겠다"
메이저리그(MLB)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LG 트윈스 대체 외인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39)가 한국에서의 여정을 마치며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카라스코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여정을 응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팬과 가족, 그리고 LG 트윈스 동료들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언제나 응원해 주고 믿어주며 넘치는 사랑을 보내준 팬 여러분의 지지는 내게 모든 것이었다"고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멋진 추억과 땀방울, 웃음, 든든한 뒷받침을 보내준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매일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곁을 지켜준 동료들과 맺은 우정과 유대는 평생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슬하에 3남 2녀를 둔 '다둥이 아빠' 카라스코는 타지 생활 속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항상 내 곁에서 나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밀어준 가족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며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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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죄도 아닌데... '파경' 테니스 스타 커플, 쏟아진 악플에 남편 끝내 입 열었다 "전처 향한 비난 멈춰달라"
세계 테니스계를 대표하던 스타 커플이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전처를 향한 도 넘은 비난과 악플이 이어지자 남편이 직접 '방패'를 자처하고 나섰다. 프랑스의 베테랑 테니스 스타 가엘 몽피스(40)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장문의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의 테니스 스타 엘리나 스비톨리나(32)와의 결별 사실을 재차 알리며, 전처를 겨냥한 악의적인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몽피스는 "그동안 엘리나와 저는 우리의 이야기와 가족의 모습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며 큰 기쁨을 느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동시에 각자 개인으로서의 시련도 공유해 왔다. 저에게는 연이은 부상과 자괴감이 있었고, 엘리나에게는 조국을 찢어놓은 전쟁의 파괴와 고통이 있었다"며 "이제 우리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지난 시간과 마찬가지로 이 힘든 시련 역시 팬 여러분께 솔직하게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파경이라는 아픔 속에서도 몽피스가 직접 글을 올린 결정적 이유는 결별 발표 이후 스비톨리나에게 쏟아진 무차별적인 악플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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