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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에 웃은 식품업계…중동발 '원가 후폭풍'에 초긴장
국내 주요 식품 기업들이 올해 1분기 해외 시장 성장과 수출 실적에 힘입어 비교적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환율 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인상이 2분기 실적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2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2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 3% 성장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해외 식품사업에서 비비고 만두 등 글로벌전략제품(GSP)이 매출을 이끌었다. 다만 바이오 사업 부문 부진 여파에 영업이익은 26. 0% 줄어든 1485억원에 그쳤다. 롯데웰푸드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7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대비 5. 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58억원으로 같은기간 118% 급증했고 영업이익률은 3. 5%를 기록했다. 실적은 인도와 카자흐스탄 법인 등 해외 법인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롯데칠성음료 역시 연결 기준 매출 9525억원, 영업이익 478억원으로 영업이익이 90% 넘게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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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성장·주주환원·신사업… 美뭉칫돈 잡은 KT&G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뭉칫돈이 KT&G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성장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신사업에 대한 연착륙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캐피탈그룹의 자회사 캐피탈리서치앤드매니지먼트컴퍼니는 지난 8일 KT&G 지분 5. 61%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캐피탈그룹은 운용자산 규모 기준 세계 5위권 수준의 자산운용사로 장기 가치투자 성향이 강한 투자사로 꼽힌다. 지난 1월에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KT&G 지분 5. 01%를 신규 취득했다. 이처럼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지분을 사들이면서 시장에서는 KT&G의 기업가치 상향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해외 투자자들이 KT&G를 주목하는 건 실적성장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7036억원, 영업이익 364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 3%, 27. 6%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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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주가 다 잡은 KT&G…美 대형투자사 캐피탈그룹도 '베팅'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뭉칫돈이 KT&G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 성장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신사업에 대한 연착륙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캐피탈그룹의 자회사 캐피탈 리서치 앤 매니지먼트 컴퍼니는 지난 8일 KT&G 지분 5. 61%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캐피탈그룹은 운용자산 규모 기준 세계 5위권 수준의 자산운용사로 장기 가치투자 성향이 강한 투자사로 꼽힌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KT&G 지분 5. 01%를 신규 취득했다. 이처럼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지분을 사들이면서 시장에서는 KT&G의 기업가치 상향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해외 투자자들이 KT&G를 주목하는 건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7036억원, 영업이익 364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 3%, 27. 6%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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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언니' 강채영·남자 양궁 단체전 빛났다... 韓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금2·은1·동2' 수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한국 양궁 대표팀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6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강채영(현대모비스)은 이번 대회 한국 최고 스타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10일에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주징이(중국)를 세트스코어 6-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맏언니' 강채영은 2020 도쿄올림픽(여자단체 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여자단체 금·여자개인 동)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지난 해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 메이저 대회 개인전 징크스를 끊어냈다. 이번 대회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장민희(인천광역시청)는 준결승에서 주징이에게 세트스코어 4-6으로 아쉽게 패했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의 심란지트 카우르를 세트스코어 6-4로 제압,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윤지(현대모비스)는 8강전에서, 오예진(광주은행텐텐양궁단)은 아쉽게 16강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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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호르무즈, 카스피해가 대안…원유 스왑으로 에너지 안보"
"카스피해 지역은 글로벌 공급망의 동맥입니다. 그동안 개발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미국 워싱턴 D. C. 소재 카스피안정책센터의 에프간 니프티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카스피해는 러시아·이란·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아제르바이잔 등 5개국에 둘러싸인 세계 최대 내륙해로, 유럽·아시아·중동의 교차점이자 오일·가스관 등이 통과하는 물류 통로다. 니프티 대표는 글로벌 공급망의 지각변동 속에서 한국의 기술력과 중앙아시아의 지정학적 잠재력이 만났을 때 발생할 폭발적인 시너지를 강조했다. 니프티 대표는 최근 홍해 및 호르무즈 해협 등 기존 해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중앙아시아가 공급망 안보의 핵심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중앙아시아의 지정학적 상황을 '치약'에 비유했다. 니프티 대표는 "현재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이란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중인 흑해 경로가 모두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이 지역은 마치 치약 통에서 단 하나의 출구만 남은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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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첫 진출 BBQ, 카자흐스탄 1호점 오픈 "올해 100개 목표"
BBQ가 중앙아시아에선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매장을 오픈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알마티 남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메가 알마아타(MEGA Alma-Ata)'에 '메가 알마아타(MEGA ALMA ATA)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매장은 약 78㎡ 규모로 메가 알마아타 쇼핑몰 2층 푸드코트에 자리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타입 매장이다. 골든 프라이드 치킨과 시크릿소스 치킨(양념치킨), 치킨버거, 떡볶이와 콤보 메뉴(세트 메뉴), 체다치즈 퐁듀에 다양한 치킨을 찍어 먹는 'UFO 치킨'메뉴도 함께 구성해 현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 알마티는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이자 실질적인 경제 중심지로, 중앙아시아에서 소비력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외식과 프랜차이즈, 유통, 서비스 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글로벌 브랜드들이 카자흐스탄 진출 시 가장 먼저 선택하는 핵심 거점지역이다. 특히 금융, 무역, 물류, 관광, 레저 산업이 집중된 도시 특성상 점심뿐 아니라 비즈니스와 여가를 겸한 저녁 시간대 소비 비중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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