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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미래대응기금 고등교육에도 쓸 수 있게 명확히 규정"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미래대응기금을 고등교육 등에도 쓸 수 있도록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겠다고 밝혔다. 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산정 방식이 개편되면서 내년도 각 시도교육청의 재정이 개편 이전 대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서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2027년도 재정은 개편 전보다 2조7000억원 감소하고 경기도교육청은 7조4000억원 줄어든다"며 "세종시교육청은 3239억원, 울산교육청은 7561억원 감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미래대응기금 설치법에도 교육인재 계정의 사용 용도에 초·중등 교육지원사업 항목이 명시적으로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현행법대로 교육교부금이 내국세 전체의 20. 79%로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새로운 산식에 의한 금액과 차이가 나는 건 사실"이라며 "그러나 정부에서 갑작스럽게 늘어난 초과세수분을 미래를 위해 쓰자고 하는 (취지)"라고 답했다. 또 "미래대응기금을 (초·중등 사업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 있긴 한데 좀 더 명확하게 넣도록 국회 논의 과정에서 노력하겠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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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차기 총장 후보 '3파전'…강준호·최해천·이재영 교수
서울대학교 제29대 총장 후보군이 강준호 사범대 교수, 최해천 공과대 교수, 이재영 인문대 교수 3명으로 압축됐다.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는 7일 총장 예비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정책평가를 실시한 결과△ 강 교수 △최 교수 △이 교수 △김현철 국제대학원 교수 순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정책평가 결과 상위 3명인 강 교수와 최 교수, 이 교수가 총장추천위원회의 최종 후보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총장추천위원회의 공식 후보자 확정은 오는 14일 이뤄진다. 최종 후보자는 이달 중 이사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번 정책평가는 서울대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의 투표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지난달 1일 기준 전임교원과 법인직원, 부설학교 교원, 학생 등이다. 교직원 정책평가단은 이날 오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453명을 선정했다. 학생 정책평가단은 사전 등록한 학생으로 구성됐다. 학생 투표 결과는 교직원 정책평가 결과의 9. 5% 비율로 환산해 반영했다.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강 교수는 2001년 서울대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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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심판 찾는다, 2026년도 제17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모집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6년도 제17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오는 11월 20일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일반과정과 매주 토·일요일 수업으로 5주간 총 64시간의 교육이 이뤄지는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야구심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생활체육, 리틀, 연식, 여자야구, KBSA시도지부 등의 야구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일반과정 수료자 중에서 성적 우수자에 한해 향후 실전경기 중심의 훈련을 통한 심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고급과정이 진행되고 고급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KBSA가 주최하는 전국대회, 대학야구, KBO 퓨처스리그의 심판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위촉 또는 채용자격이 주어진다. 전문과정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및 산하단체(시-도지부,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한국대학야구연맹 등)에서 2년 이상의 심판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가 대상이 되며, 성적 우수자는 해외 선진 야구의 견학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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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부족 아닌 진입장벽 때문"…스타트업들이 본 청년문제 본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청년들이 자산을 쌓고 취업에 필요한 경험을 만들며 일터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높은 진입장벽에 가로막혀 있다는 스타트업들의 진단이 나왔다. 청년 문제를 개인 의지나 노력 부족으로 치부하기보다 커리어 및 자산 형성의 첫 문턱을 낮추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7일 열린 '대한민국 청년들의 고민: 미디어 세미나'에는 조윤진 레디앤스타트 대표와 김지연 월급쟁이부자들 클래스팀 리드,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각사가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겪는 일자리와 자산 형성, 이동 문제를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각 기업들의 분야는 달랐지만 문제의식은 맞닿아 있었다. 청년들이 포기하거나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방식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음에도 준비를 실제 경험과 소득, 기회로 연결해주는 접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기업은 경험 묻는데 청년은 경험이 없다"━조윤진 대표는 커리어 멘토링 플랫폼 '잇다'를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청년 고용 문제의 핵심이 '경험 미스매치'에 있다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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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수능 서·논술형 도입 공론화 더 필요"…시안 발표 늦추기로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서·논술형 도입 방안 등이 담긴 '중장기 교육발전계획' 시안 발표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입 제도 개편에 대한 공론화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차 위원장은 중장기 교육발전계획 시안 발표 시점에 대한 질의에 "공론화가 부족한 상태로 이달 시안을 발표하기보다는 대입 제도 개편안과 관련해서만이라도 공론화를 좀 더 진행한 뒤 발표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차 위원장은 "현재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님들께서 (대입 제도 개편 방향을) 걱정하고 계시고 국민들께서도 새로운 제도의 도입이라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지난 8월부터 여러 차례 집중적으로 공론화를 했지만 국교위원들 사이에서는 국민의 의견을 추가적으로 듣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이에 대해 국교위원들과는 따로 정식으로 논의하기로 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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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압색·의료영상 유출·임신중지약…복지위, 국감 첫날 송곳질의
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압수수색과 간호사 태움 사건, 의료기관 진료 영상 유출 사고 등 주요 의료계 현안들이 도마에 올랐다. 임신중지 의약품 도입과 관련해선 여야가 극명한 시각차를 보이기도 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압수수색과 관련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신속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모든 기록이 병원의 전자의무기록에 보관되어 있어서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압수수색 이전에 병원이 자발적으로 경찰에 자료 제출에 협조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왜 경찰이 환자의 생사가 오가는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직접 압수수색해야 됐을까라는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지적사항에 공감한다"며 "10월 6일 경찰청과 실무회의를 했고 수사나 압수수색에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의료계의 입장을 반영해서 만들도록 합의해서 진행 중이고 신속하게 만들겠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간호사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망하는 '태움 사건'과 관련해서는 "관계기관들과 MOU(업무협약)도 했고 대책도 만들고 있다"며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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