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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주택자 재산세 깎아준다…169억 연말 환급
경기 성남시가 고물가와 주택 공시가격 상승으로 가중된 시민 세 부담을 덜기 위해 재산세 한시 경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한시 경감'을 위한 시세 조례 개정안을 오는 10월 성남시의회에 상정한다. 경감 대상은 2026년 6월1일 기준 1주택을 보유한 납세자다. 부과 세목 중 도시지역분을 제외한 주택분 재산세와 지방교육세가 감면된다.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 주택은 표준세율의 50%를 줄여준다.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 주택은 20%, 12억원 초과 주택은 10%의 경감률이 차등 적용된다. 총 경감액은 169억원(재산세 141억원, 지방교육세 28억원)으로 추산된다. 다만 기존 특례세율과 경감률이 동일하거나, 세부담상한 제도를 적용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 12일 관련 조례 입법예고를 마쳤다. 오는 10월 시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에 경감 기능을 반영해 재산세를 일괄 감액할 방침이다. 대상자에게는 11월 중 개별 안내문이 발송되며 12월까지 환급금 지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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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3조 육박 '추경 심사' 돌입
경기 안산시의회가 24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달 10일까지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화호 명칭 변경 촉구 건의안 등 총 47건의 안건을 다룬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안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염정우 의원(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으로는 현옥순·백승희·김태성·최찬규·이상우 의원이 선임됐다. 예결위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기존 예산 대비 19. 02% 늘어난 2조9918억여원 규모의 3회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안 위원장은 "편성된 예산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안건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진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화호 명칭 변경 촉구 건의안'도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안산시가 시화호 핵심 수역 대부분을 관할함에도 시흥과 화성의 앞 글자를 딴 명칭이 30년 넘게 쓰이고 있어 지역 정체성 확립에 제약이 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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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탑승구가 보건소"…대구보건대, 동대구역서 '건강 검진' 지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1일 동대구역 탑승구 입구에서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와 함께 지역 주민 및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동대구역 건강체험 Day'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대구보건대의 보건의료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다각도로 공유하고, 시민들이 이동 과정에서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해 생활 속 관리 습관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간호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 대학 내 핵심 보건 계열 학과와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가 대거 참여해 맞춤형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전공별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물리치료학과와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는 신체 균형 측정과 1분 스트레칭 guidance, 무료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위생학과는 치면세균막 검사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칫솔질 교육과 구강건강 퀴즈를 진행해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법을 알렸다. 간호학과 부스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 식이 상담과 함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전달했으며,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퍼스널 컬러 진단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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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난개발 우려↑"…'500가구 이하' 정비사업 권한 이양에 서울시 난색
# 서울 서초구 신반포20차 아파트는 인근 신반포4지구(현 메이플자이), 잠원한신타운과 통합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부담금 문제로 무산된 후 개별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기존 1개동 112가구를 지하 4층~지상 35층, 4개동, 총 190가구 규모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500가구 이하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이 현실화하면 이 같은 '정비구역 쪼개기'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정비구역을 500가구 이하로 나누거나 일부 지역을 제척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서울시 정비구역(472개) 중 500가구 이하 소규모정비구역은 193개로 41%를 차지한다. 김동구 서울시 주택실 건축기획관은 24일 서울시청에서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정비구역 지정 권한 자치구 이양과 관련한 현안 브리핑을 열고 "정부·여당안대로 법이 개정되면 순조롭게 추진되던 도시정비구역조차 500가구 기준에 맞춰 사업지를 억지로 쪼개거나 제척할 수 있다"며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잘 안 되는 문제를 쪼개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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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일리노이주도 공개 환영…공연일 ‘BTS Day’ 지정!
방탄소년단이 시카고 공연을 앞두고 미국 일리노이주 차원의 환대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J. B. 프리츠커(JB Pritzker) 일리노이주 주지사는 오는 27~28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 솔저 필드(Soldier Field)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IN Chicago’를 앞두고 이날을 ‘BTS 데이 인 일리노이’(BTS Day in Illinois)로 지정했다. 공식 선언문에는 방탄소년단이 정신건강 인식 제고와 자기애(Self-Love), 자선 활동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해 온 점이 담겼다. 또한 이들의 핵심 메시지가 일리노이주의 시민적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이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 활동에 참여하도록 영감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주민들에게 음악과 문화, 공동체가 지닌 화합의 가치를 함께 기념할 것을 독려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지난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LOVE MYSELF’ 캠페인을 전개해 155개 국가 및 지역 아동·청소년의 폭력 예방과 심리 지원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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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 대전환' 기대감↑…'반값 생활비·첨단도시' 비전 통했다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8회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 이은 2회 연속 수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날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이 공개한 공약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성 등을 전수 조사하고 공적서를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반값 생활비 △첨단과학 연구도시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도시 등 수원 대전환 비전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 수립부터 이행까지 전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며 '시민 결정권'을 구체화한 점이 주효했다. 실제로 취임 전 28개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213건의 정책 제안을 접수하고, '민선 9기 약속 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시민 아이디어 157건을 수렴했다. 현재는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이 참여하는 '수원대전환추진단'을 운영하며 제안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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