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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이 화낼만했네' 결장 논란에도 30만명 팬들 환호... WNBA 슈퍼스타 여전히 인기 폭발
결장 논란에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슈퍼스타' 케이틀린 클라크(24·인디애나 피버)의 인기는 여전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5일(한국시간) "클라크가 인디애나폴리스 500의 그랜드마샬로 나서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른바 '인디500'으로 불리는 인디애나폴리스 500은 미국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다. 클라크는 이번 대회에서 레이스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역할인 '그랜드마샬'을 맡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클라크는 소속팀 인디애나 피버의 로고가 새겨진 특별 제작 헬멧을 쓰고 등장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매체는 "마이크 앞에 선 클라크가 30만 명이 넘는 관중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쏟아지는 함성에 클라크는 다소 긴장한 듯 손을 흔들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화답했다. 이어 "드라이버들, 차로 가세요"라고 외치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 사실 이번 대회에서 클라크의 등장은 그 자체로도 큰 화제였다. 앞서 그의 결장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클라크는 포틀랜드 파이어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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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불법 스포츠 중계·성범죄물 유포' 질타…靑 TF 구성 지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불법 스포츠 중계 사이트 및 디지털 성범죄물 유포 문제와 관련해 청와대 민정·사회·홍보소통·AI미래기획 수석실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25일 강 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후 서면블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부대변인에 따르면 강 실장은 "불법 스포츠 중계 사이트가 무료 시청을 미끼로 이용자를 불법 도박으로 유인하고 있다"며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가 2024년에만 2만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물 역시 차단 이후에도 70% 이상이 우회 접속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강 실장은 "땜질식 처방으로는 더 이상 국민을 보호할 수 없다"며 "구조 자체를 바꾸는 근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또 "역대 가장 이른 시기인 지난 15일 온열 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올해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더욱 강한 폭염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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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로 웃고 '군체'로 터진 구교환, 안방·극장 다 씹어먹었다
배우 구교환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동시에 장악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구교환은 지난 24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에서 현실적이고 짠한 울림을 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데 이어,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군체'에서 감염 사태를 일으킨 생물학자 서영철로 변신해 박스오피스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먼저 '모자무싸'에서 구교환은 20년째 영화감독 데뷔를 꿈꾸는 황동만 역을 맡아 극의 서사를 단단하게 이끌었다.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5. 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늘 스스로를 무가치하다 여기며 결핍 속을 헤매던 동만은 끝내 자신만의 영화를 세상에 내놓고 신인감독상을 거머쥐며 안방극장에 벅찬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구교환은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는 밀도 높은 연기와 특유의 리듬감, 유연한 표정으로 동만의 콤플렉스와 희망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짙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구교환은 "얼굴 한 번 뵌 적 없는 시청자분들의 리뷰를 읽으며 문득 '저기에도 내가 있구나'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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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박지훈, 군부대 이어 母 푸드트럭 살리기…진구에 특훈
'취사병 전설이 되다' 군부대 식판을 바꿔놓은 박지훈이 이번에는 엄마의 푸드트럭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25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가 5화에서는 강림소초를 벗어난 강성재(박지훈)가 첫 휴가를 맞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러나 달콤한 휴식은 오래가지 않는다. 엄마 공수연(서정연)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이 손님 없는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성재가 곧장 가업 살리기 작전에 돌입하는 것. 앞서 강성재는 강림소초에서 특별한 취사병으로 자리 잡았다. 가디언의 안내를 따라 '요리사의 길'에 들어선 그는 각종 스킬과 레시피를 얻으며 부대 식단을 완전히 바꿔놨다. 맛을 모르는 윤동현 병장(이홍내) 때문에 고통받던 부대원들의 식사를 만족도 높은 한 끼로 바꿨고, 윗선과 국회의원, 심지어 북한 주민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이름값을 높여왔다. 제작진이 공개한 5회 스틸에는 오랜만에 엄마와 마주한 강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강림소초에서는 에이스 취사병으로 활약하던 그가 엄마 앞에서는 한층 편안한 현실 아들의 얼굴로 돌아와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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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 오정세,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 지질남…"떠나보내기 아쉬워"
배우 오정세가 '모자무싸'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남겼다. 지난 24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이하 '모자무싸')에서 오정세는 영화감독 박경세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단단히 이끌었다. 박경세는 겉으로는 다섯 편의 영화를 만든 성공한 감독처럼 보이지만, 내면에는 열등감과 자격지심, 불안을 깊게 품고 있는 인물이다. 오정세는 이 복합적인 캐릭터를 과장 없이 풀어내며 작품의 현실감을 높였다. 오정세의 장기는 생활 연기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능청스러운 말투와 미묘한 표정 변화, 낮은 자존감이 배어나는 시선 처리로 박경세의 초라한 속내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유쾌함과 지질함 사이를 오가는 인물이었지만, 오정세의 연기를 거치며 박경세는 단순한 코믹 캐릭터에 머물지 않았다. 후반부로 갈수록 그의 결핍과 상처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이 인물의 감정에 공감하게 만들었다. 구교환이 연기한 황동만과의 관계에서도 오정세의 호흡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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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박서준, 최우식 제주行 집착에 일침 '웃음 폭발'…4주 연속 1위 [종합]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예측 불가한 즉흥 여행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4회에서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보성에서 광주로 이동한 뒤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을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4주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세 사람은 보성 녹차밭을 떠나 바닷가로 향했지만 텅 빈 해안가와 문 닫은 가게들 앞에서 난관에 부딪혔다. 숙소를 구하지 못할 위기에 놓인 순간, 우연히 만난 민박집 사장님의 도움으로 오션뷰 숙소를 얻게 됐다. 4만 원이라는 저렴한 숙박비에 바다가 보이는 방까지 갖춘 숙소에 세 사람은 크게 만족했다. 숙박비를 아낀 이들은 저녁 식사에 과감히 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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