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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스벅 탱크데이' 직접 사과한다...진상조사 결과 공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5. 18 탱크데이' 마케팅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25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직접 사과문을 발표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직접 사과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진상조사 결과도 함께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8일 텀블러 판촉 행사 '탱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탱크란 표현이 5. 18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장갑차를 연상시켜서다. 또 이 마케팅에 함께 사용한 '책상에 탁'이란 문구는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 발표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스타벅스코리아는 행사를 즉각 중단했고, 정 회장은 당일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인 SCK컴퍼니의 손정현 대표와 담당 임원을 즉시 해임했다. 정 회장은 이튿날 해외 체류 중임에도 본인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냈고, 신속한 사건 진상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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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데이' 후폭풍?…카톡 선물 '부동 1위' 스벅, 이젠 5위권도 탈락
최근 '5·18 탱크데이' 행사로 물의를 빚은 스타벅스가 최근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전체 인기 순위에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 자리는 배달의민족과 메가MGC커피가 차지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7년간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1위였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전체 랭킹 상위권은 배달의민족·메가MGC커피·올리브영 상품권 등이 차지했다. 스타벅스는 1만3900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이 8위, 5만원 상품권이 10위로 간신히 10위권 안에 들었다. 같은 시각 기준 1위는 배달의민족 5만원 교환권, 2위는 배달의민족 3만권 교환권이다. 3위는 이마트 전용 신세계 10만원 상품권 교환권, 4위는 메가MGC커피 '팥빙 젤라또 파르페' 교환권, 5위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3만원권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스타벅스 상품권은 2019년 이후 7년간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부문에서 인기 1위였다. 1위를 내준 데 이어 최상위권까지 벗어난 건 이례적인 상황이다. 이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5·18 탱크데이' 마케팅 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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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긴 아깝고 쓰긴 찜찜"...스벅 로고만 쓱싹 '탈벅' 꿀팁
스타벅스 코리아 제품에서 로고를 지우는 방법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며 이른바 '탈벅'(스타벅스 탈퇴) 분위기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타벅스 로고 텀블러에서 지우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타벅스 텀블러의 녹색 로고 부분을 리무버 등을 이용해 삭제하는 방법이 담겼다. 이를 공개한 누리꾼은 "네일리무버와 매직 블록은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일리무버를 매직 블록에 적셔서 문지르면 끝"이라며 "버리기엔 아깝고 그냥 쓰기엔 찜찜한데 이 방법이면 깔끔하게 로고만 지우고 계속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에도 낫고 텀블러도 살리고 일석이조"라며 관련 게시물을 공유해달라고 전했다. 이 영상은 이후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타벅스 불매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재확산되고 있다. 지난 18일 스타벅스코리아는 텀블러 행사 마케팅 '탱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책상에 탁' 등 문구를 사용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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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26일 대국민 사과...'스벅 탱크데이' 자체조사 결과도 발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5. 18 탱크데이' 마케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정 회장은 이번 사태가 촉발한 다음 달인 19일 해외 체류 중임에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정치권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하자 직접 공개 석상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24일 "정용진 회장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직접 사과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사안과 관련해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진상조사 결과도 함께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오는 26일 오전 9시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스타벅스코리아는 텀블러 행사 마케팅 '탱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해당 행사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되면서 '탱크'라는 표현이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장갑차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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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데이 논란' 속 야구단 SSG, KIA 광주 안방서 3연패 '스윕'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의 모기업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탱크데이 논란'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SSG가 광주에 연고지를 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에서 모두 패배했다. SSG 랜더스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치룬 '2026 신한SOL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22일 2-5, 23일 4-5에 이은 3연전 스윕패다. 이로써 SSG는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주중 키움 히어로즈에 스윕을 당하며 4연패를 이어오던 SSG는 KIA를 상대로도 3연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 한때 선두권을 위협했으나 연패에 빠지며 이날 기준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공동 6위까지 떨어졌다. 예상치 못한 '모기업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구단 분위기는 좋지 않다. SSG 구단 모기업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스타벅스 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비판에 직면한 상황이다. 논란이 커지자 신세계그룹은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해임한 뒤 김수완 신세계그룹 총괄부사장을 광주에 보내 사과의 뜻을 전하고자 했으나 광주 5·18 단체는 만나길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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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캠프, 스타벅스 금지령에…오세훈 직격 "이 정도 때렸으면 됐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최근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내에서 스타벅스 금지령이 내려진 것과 관련해 "이 정도 때렸으면 됐다"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24일 SNS(소셜미디어)에 "스타벅스는 분명 잘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오 후보는 "민간의 불매운동과 언론·시민단체의 비판은 얼마든지 자유"라며 "하지만 공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대통령, 그리고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나선 집권여당의 후보가 직접 나서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막강한 권력이 휘두르는 주먹은 국민과 기업에게는 망치보다 세다"며 "부동산 트리플 폭등, 환율 폭등, 물가 폭등, 국민 삶의 부담이 폭등하고 있는데 대통령과 여당 서울시장후보의 시선은 어디에 가 있는 것이냐. 정원오 후보도, 대통령도 이제 좀 적당히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전날 텀블러 판매 광고를 진행하며 홍보용 문구로 '탱크데이'라는 단어를 넣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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