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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캠프페스티벌, 자연·음악 결합 웰니스 축제 성료
자연과 음악, 휴식이 결합된 체류형 축제 '그린캠프페스티벌 2026'이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개최돼 관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웰니스'와 '자연 속 휴식'을 핵심 콘셉트로 구성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숲속 공간을 활용한 무대 연출과 라이브 공연은 관객들에게 몰입감 높은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체류형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인업 역시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우림과 이승윤을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밴드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로 나선 한로로는 첫 대형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외 프로그램도 축제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밤 시간대 진행된 '별밤버스킹'에서는 어쿠스틱 중심의 공연이 이어지며 자연 속 감성을 극대화했고, 낮에는 요가와 명상 등으로 구성된 웰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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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진열대 부수고 금팔찌 훔친 10대…위조지폐도 소지
경기 광주시에서 금은방 진열대를 부수고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3시30분쯤 경기 광주 소재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구경하다가 갑자기 버스 비상 탈출용 망치로 진열대를 부수고 수천만원 상당의 금팔찌 여러 개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1시간여 뒤 인근 노상에서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범행 과정에서 업주를 속이기 위해 종이 봉투에 3000만원 상당 위조지폐를 담아가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업주에게 종이 봉투에 든 위조지폐를 보여주며 "부모님에게 선물할 물건을 보겠다"고 말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경찰조사 과정에서 위조지폐에 대해 "직접 만들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자신의 범행 자체는 인정하고 있으나 훔친 금팔찌의 행방에 대해서는 "어디에 흘린 것 같다", "어딘가에 넣어뒀다" 등 진술을 계속 바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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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멕시코 현지팬 성원에 추가 공연 확정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멕시코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엔하이픈은 28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 IN MEXICO CITY' 추가 공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엔하이픈은 기존 7월 11일, 12일 공연에 이어 7월 14일에도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팬들과 만난다. 약 2만 석 규모의 이 공연장은 당초 7월 11일 하루 공연만 예정돼 있었지만, 선예매 오픈 직후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며 12일 공연이 추가됐다. 이후 12일 공연 역시 빠르게 매진되면서 14일 공연까지 추가로 확정됐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이 데뷔 후 처음 방문하는 멕시코임에도 현지 엔진(팬덤명)의 호응이 뜨거워 12일 공연 티켓 또한 빠르게 매진됐다"며 "팬분들의 기대와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14일 공연을 한 번 더 열게 됐다. 멤버들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을 향한 관심은 브라질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멕시코시티 공연에 앞서 7월 4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형 스타디움 알리안츠 파르키에서 열리는 공연도 매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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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연 가톨릭대 초빙교수, 용인시장 출마 "정치 휘둘리는 시정 바로 잡겠다"
박사연 가톨릭대 초빙교수가 28일 "정치적 입김에 좌우되지 않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무소속으로 용인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교수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출마의 변을 밝혔다. "용인시는 SK하이닉스 원삼면 공장과 삼성전자 남사면 공장 건설로 세계적 반도체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4년마다 시장이 바뀌면서 교통·공원 등 도시의 중장기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과거 시장 출마자들이 내걸었던 공약들이 기약 없이 미뤄지며 시민들에게 희망고문만 안기고 있다"면서 "당적을 떠나 이전 시장의 좋은 업적은 계승하고, 신구 공약이 시너지를 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교통 분야에서 △용인 동백 IC 조기 개통 추진 △동백~신봉 간 신개념 도시철도 조기 착공 추진 △GTX 용인역 SRT 환승(2026년 말까지 착공 추진)을 약속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라는 위상에 맞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반도체학과 용인분교 유치 △용인 플랫폼시티 내 미국 반도체 명문 공대 한국분교 유치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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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용광로 선대위' 회의 생중계…오세훈 '시민동행 선대위' 맞불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본격 경쟁에 돌입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으로 맞붙었다. 정 후보는 민주당 현역의원 20여명이 참석한 선대위 전체회의를 생중계하며 화력을 과시했고 오 후보는 시민을 앞세운 선대위를 출범시키며 맞불을 놨다. 정 후보 캠프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빌딩에 마련된 선대위 사무실에서 첫 공개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회의에는 이인영, 서영교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장 예비경선에서 경쟁했던 박주민, 전현희, 김영배 의원과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등 상임선대위원장이 전원 참석했다. 이외에 이해식 총괄선대본부장과 오기형 공동선대본부장, 채현일 종합상황본부장, 고민정 오세훈 10년 심판본부장, 박민규 비서실장 등을 포함해 민주당 의원만 22명이 자리했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 후보를 겨냥해 "시민의 삶보다 보수 재건을, 정책 경쟁보다 네거티브를 먼저 말했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는 침묵하고 나라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거꾸로 날을 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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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 노인, 빨간불에 횡단보도 건너다 사망…운전자 "못봤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90대 노인이 대학교 통학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5분쯤 경기 양주의 한 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대학교 통학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99세 남성 B씨를 쳤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B씨는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으며, 버스는 정상 신호를 받고 좌회전하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정상 신호를 받고 주행 중이었고, B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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