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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첫 축구 중계 스트레스로 '수척'…"수능 9등급서 4등급으로 폭풍 성장"
방송인 전현무(48)가 생애 첫 스포츠 중계 도전에 따른 극심한 스트레스로 체중이 눈에 띄게 감소한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축구 중계 캐스터로 나서기 위해 이영표 해설위원 등과 함께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는 "못 살겠다. 축구가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고 한석준 아나운서는 "전현무가 신입 시절에 예능을 잘하고 싶어 할 때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그 이후로 20년 만에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는 걸 본다"고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후배이면서 스포츠 중계 경험이 있는 남현종 아나운서에게 중계석에서 선수를 알아보는 팁을 부탁했고 남현종은 "등 번호는 크게 의미가 없다"면서 헤어스타일과 뛰는 모습을 잘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전반전 중계 연습을 마친 전현무는 축구 용어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현무는 "왜 고향이 나한테 이런 시련을 주냐"고 토로했다. 후반전 중계 연습에는 남현종이 투입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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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 5분하고 "결혼합시다"...결정사 믿었다 9일 만에 이혼 소송
중국의 한 30대 남성이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단 5분간의 영상통화만으로 결혼을 결정했다가, 혼인신고 9일 만에 이혼을 요구하고 나선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에 거주하는 구모씨(32)는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산시성 출신의 여성(30)과 결혼했다가 사기 피해를 주장하고 있다. 부모의 성화에 못 이겨 가입비 200위안(약 4만5000원)을 내고 해당 업체에 가입한 구씨는 지역 내 여성 3명을 소개받았으나 모두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자 업체 측은 다른 지역의 여성을 제안하며 이틀 안에 결혼을 성사시켜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구씨는 지난 4월 산시성 출신의 여성을 소개받았다. 업체가 제공한 프로필에는 해당 여성이 채무나 범죄 기록, 심각한 질병이 없으며 결혼 후 타 지역 이주에도 동의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두 사람의 첫 대면은 단 5분간의 영상통화가 전부였다. 구씨가 직업을 묻자 여성은 영업직이라고만 답했고, 나머지 질문은 대부분 업체 측이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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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형제, 물에 빠져 숨져"...곡성 테마파크서 참변
가족과 함께 전남 곡성군의 한 물놀이 테마파크를 찾은 어린이 형제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쯤 '전남 곡성군 한 물놀이 테마파크에서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11세, 9세 남자아이 형제 2명을 구조한 후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형제는 결국 숨졌다. 이들 형제는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물놀이 체험장 내 CC(폐쇄회로)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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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유출 사고…알고보니 외부 해커 아닌 참여업체 소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모두의 창업' 사업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참가자 지원 업무를 수행하던 외부 협력업체의 해킹으로 촉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중기부 산하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 유출신고서'에 따르면 창진원은 지난 15일 오후 3시15분 민원인의 문의하기 게시판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다. 창진원은 "지난 15일 오전 9시 (프로젝트에 참여한) AI(인공지능) 솔루션 업체가 비정상적인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호출로 비공개된 이메일 주소를 확보했고 해당 메일로 홍보 메일을 발송했다"며 "비공개로 설정된 이메일 주소는 외부 화면에 표출이 안 됐지만, API 호출 및 AI 기반 자동 수집, 앱 크롤링 등으로 취득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정체 미상의 국내외 해커 조직이 개인정보 서버를 불법적으로 공격하는 통상적 해킹 사고와 달리 이번 유출사고는 관계자로 참여한 기업이 해킹의 주체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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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도 등록임대 손질론…"서울 잠재 공급 6만8000호 묶여 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매입형 등록임대 아파트에 대한 과도한 세제 특례가 서울 아파트 시장의 '매물 잠김'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제도 개편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의무임대기간이 끝난 뒤에도 다주택 양도세 중과 배제 혜택 등이 유지되면서 최대 6만8000호 주택이 잠재적으로 시장에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임 청장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그간 서울 지역에서 말소된 개인 등록임대 아파트가 2만7000여호"라며 "이 중 국세청에 양도세가 신고돼 이미 처분된 것으로 추정되는 2000여호를 제외하면 2만5000여호는 아직 보유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팔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다주택 양도세 중과도 영구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더 유리하게 적용받는 파격적 혜택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매입형 등록임대 제도는 다주택자가 주택을 등록해 일정 기간 임대할 경우 양도세 중과 배제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부동산 투기와 매물 잠김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아파트에 한해 신규 등록은 폐지됐지만 기존 등록 사업자들의 혜택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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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나눔했더니"3만원에 팝니다"…당근 나눔 빌런들
"나눔하느니 앞으로는 그냥 버릴 겁니다. " 지난 18일 SNS 스레드에는 당근 나눔을 했다 불쾌했단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를 좋은 마음으로 나눴다. 두 개나 있고 필요한 이가 잘 써주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가장 먼저 연락 온 이에게 주었는데, 나눔을 받아간 뒤 이런 메시지가 왔다. "건전지도 주셔야지 어떻게 사용하라는 거예요?" 해당 글의 답글 사례도 기가 막혔다. "이사 갈 때 냉장고를 나눔했어요. 심지어 가져다줬는데,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도로 가져가라고 하더라고요. " ━나눔 받아 되파는 사례도 빈번해━ 나눔 받기로 한 뒤 약속을 깨는 일도 부지기수다. 서울 강서구에 사는 당근 사용자는 이사 가기 전 물품을 나누기로 했다. 팔 시간도 없을 뿐더러, 필요한 사람에게 가는 게 좋겠단 생각에서였다. 나눠달란 이들 중 한 명과 약속을 잡았다. 그는 아침에 가져간다고 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당일 저녁이 되어서야 "못 가져가니 다른 사람 주세요"라고 했다. 나눔 받은 물건을 되파는 사례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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