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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기계공구상가, 스마트산업 거점으로 …구로·신도림역 일대 재정비
서울 구로기계공구상가에 스마트산업 시설과 영세 제조업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27일 서울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구로역 및 신도림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약 106만㎡ 규모인 구로역 및 신도림역 일대다. 신도림역 주변은 상당 부분 개발됐지만 구로역 주변에는 기계공구상가와 준공업지역을 중심으로 노후 건축물과 저개발지가 남아 있다. 제조업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줄어드는 등 산업 여건도 변화하면서 개발여건 개선이 필요했다. 서울시는 구로기계공구상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기존 유통업무 기능을 유지하면서 스마트산업 관련 시설과 업무시설, 영세 제조업 지원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구로역 인근 애경부지 특별계획구역에는 판매·업무·관광숙박 기능을 강화한다. 준공업지역에는 업무시설과 지식산업센터, 영세 제조업 지원시설 등에 대한 권장용도와 인센티브를 마련한다. 토지 소유 관계와 개발 여건을 고려해 획지 및 공동개발 계획도 재정비한다. 장기간 집행되지 않아 폐지된 도시계획시설 도로는 필요한 기능에 따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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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전세 옮겨 다니느라 힘들었다…시세차익 목적 주택매입 아냐"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서울 아파트를 매입한 경위에 대해 "2년, 4년마다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 (전세를) 옮기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공직생활 30년 동안 약 20년간 무주택 전세로 살았으며 근무지와 배우자의 직장 등을 고려해 이사를 반복하다 주택을 매입했다는 취지다. 홍 후보자는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전세를 갈아탄 경위를 묻는 질의에 "근무지 관계 때문에 의정부에 있다가 수원으로 옮겼고 배우자 근무지가 인천인 관계 등 사정이 있었다"고 답했다. 지난해 서울 구로구 신도림 태영아파트를 매입한 것과 관련해서는 "전세 계약 만료와 집주인의 매도 계획 때문에 주택을 사게 됐다"고 해명했다. 홍 후보자는 "기존 전세 계약이 4년 만료되는 시점에 집주인이 매도 계획을 알려와 새 전셋집을 알아봤지만 인근 전셋값이 9억원을 넘었고 조금 벗어나면 10억원 안팎에 매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세를 옮기려고 해도 전세대출을 받아야 했고 이사비와 중개수수료도 상당한 금액"이라며 "작년에 주택을 매입했지만 제일 힘들었던 것은 2년, 4년마다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 옮기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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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역명병기, 중기·벤처까지 문턱 낮춘다…10개역 입찰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역명 옆에 기업·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역명병기' 참여 대상을 중견기업 이상에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까지 확대했다. 제도 개편 이후 처음으로 종각·홍대입구·신도림 등 10개 역의 역명병기 사업자를 모집한다. 1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종각역 등 10개 역을 대상으로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재정적자 완화와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관련 지침을 개정한 뒤 실시하는 첫 입찰이다. 입찰 대상은 1호선 종각역을 비롯해 2호선 신도림·구로디지털단지·홍대입구역, 3·4호선 충무로역, 5호선 마곡역, 6호선 응암·디지털미디어시티역, 7호선 논현역, 8호선 복정역이다. 기존에는 중견기업 이상을 중심으로 역명병기 참여가 가능했지만 이번 제도 개편으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서울 시내 기관·기업은 대상 역에서 반경 1㎞ 이내에 위치해야 한다. 서울 외 지역은 2㎞ 이내가 기준이다. 사업자는 심의와 가격입찰 등 2단계를 거쳐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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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홍지선 아파트는 실거주용…부부 출퇴근 거리 고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측이 최근 제기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매수' 논란에 대해 시세차익 목적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5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홍 후보자가 2025년 구매한 구로구 소재 신도림 태영타운 아파트는 현 정부 출범 전인 2025년 3월 남양주 부시장 재직시 실거주 목적으로 매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아파트는 매입 이후 후보자가 실제 거주하고 있고, 종전 생활권과 직장 출퇴근 거리 등을 고려해 2021년 5월부터 거주하던 당산동 전세집 인근에 있는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는 당산동 전셋집에서 약 4. 5㎞ 거리에 있는데, 후보자의 당시 직장이 경기도 남양주시청이고 홍 후보자 배우자의 직장이 인천 서해구에 있어 해당 주택을 골랐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해당 주택 매입은 맞벌이하는 아내와 안정적인 실거주를 위해 주거이전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주택 매입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해명했다. 앞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홍 후보자가 신도림 아파트를 10억500만원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매수할 당시 현 정부의 기조와 달리 대출을 많이 일으켜 주택을 구매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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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세상에 이런 계약이 있나' 키움, 서건창과 '2년 6억→12억' 계약 규모 상향 조정
프로야구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계약이 발생했다. 키움 히어로즈가로 돌아온 '서교수' 서건창(37)이 이례적 계약 이후 규모 조정을 거쳤다. 구단 측에서 먼저 나서 상향 조정을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 잡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31일 "내야수 서건창과 기존에 체결한 비FA 다년계약에 옵션 특약을 추가하며 계약 규모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현재 팀 내 야수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1위(2. 73)를 기록 중인 서건창과 기존 2년(2027~2028년) 총액 최대 6억원의 계약 조건은 유지하면서 옵션 특약(세부 내용 비공개)을 추가해, 최대 12억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약 규모를 상향 조정했다. 옵션은 선수가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정, 사실상 12억원 전액을 보장한다. 구단은 31일 오전 서울 신도림 더링크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위재민 대표이사, 허승필 단장, 서건창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년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2008년 LG 트윈스의 육성선수로 커리어를 열었던 서건창은 2012년 넥센 히어로즈(키움 전신)에서 본격적인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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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에너지, LB휴넷 데이터 서버에 '바나듐 이온 배터리' UPS 공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 기업 스탠다드에너지가 LB휴넷 본사 데이터 서버에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 기반의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비는 스탠다드에너지의 자동화 생산 공정인 'V-라인(V-line)'을 거쳐 고객사에 납품된 첫 제품이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지난 2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센터포인트웨스트 빌딩에 위치한 LB휴넷 본사에 VIB UPS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 납축전지 UPS를 사용해 온 LB휴넷은 성능 저하에 따른 잦은 교체와 유지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간 성능 유지가 가능한 VIB 설비로 교체를 결정했다. 상업 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본사가 위치해 있어 실내 설치에 적합한 화재 안전성도 주요 도입 배경으로 작용했다. 스탠다드에너지에 따르면 설치된 VIB UPS는 정전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0. 003초 이내에 전력을 전환해 공급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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