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구로 '미라 시신' 신원 확인...피의자들은 "인형인 줄" "지시 따랐다"
경찰이 서울 구로구 주택가에서 발견된 '미라화 시신'의 신원을 특정하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남성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27일 구로구 노상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신원을 특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파악된 신원을 토대로 변사자의 행적과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다. 구체적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부패 등으로 인해 사인 및 사망일자 특정은 어렵다"는 구두 소견을 밝혔다. 국과수는 추후 경찰에 최종 부검 감정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27일 오전 11시쯤 구로구 한 주택가 골목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쓰레기를 수거하던 구청 근무자가 비닐과 신문 등에 싸인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일부 미라화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사망한 지 한 달 이상 지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신고 당일 탐문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60대 남성 A씨와 80대 건물주 B씨를 각각 사체유기와 사체유기교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
[단독]행안부, 세종 이전 44개 기관 현장 실사…특수시설 수요 파악
정부가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대상 44개 기관에 대한 현장 실사를 끝냈다. 경찰청 등 기관별로 필요한 특수시설과 공간 규모를 직접 확인하는 것으로 향후 청사 신축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등은 최근 일주일간 세종 이전 대상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해 지난 27일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이전 대상 기관과 단계별 이전 계획을 발표한 직후 기관별 시설 현황과 공간 수요를 확인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 실사는 청사 신축에 필요한 면적과 기관별 특수시설 수요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수시설은 일반 사무실과 달리 기관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별도로 마련하는 공간을 말한다. 행안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에 따라 필요한 시설의 종류와 규모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청사 신축을 위해 필요한 면적이나 특수시설 같은 것들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간 것"이라며 "경찰청을 비롯해 이전 대상 44개 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
AI 관련주 안도 랠리…닛케이 1.08%↑[Asia마감]
2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기술주 주도로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 08% 오른 6만3954. 19에 거래를 마감했다. 어드반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매수세를 끌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간밤 엔비디아가 메타 주식 공모에 참여하고 브로드컴이 앤트로픽의 자금 조달을 주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가 호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크게 오른 점도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존스트레이딩의 마이클 오루크 수석 시장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에 "AI 관련 소식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3주간 하락 압력을 받았던 관련주들이 안도 랠리를 펼치고 있다"면서 "대형 AI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감당할 수 있고 실제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고 분석했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2. 04% 뛴 4만7035. 58에 장을 마쳤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 91% 오른 3681.
-
한국신문방송편집인協 27대 회장에 신종수 국민일보 논설실장 선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7대 회장에 신종수 국민일보 편집인 겸 논설실장(사진)을 선출했다.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신임 임원은 추후 선임 후 임시 총회를 통해 회원들의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신종수 신임 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국민일보 정치부장, 종교국장, 편집국장, 대외협력국장을 거쳐 2022년 9월부터 편집인 겸 논설실장을 맡고 있다. 신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편집인협회가 전통 언론의 신뢰 회복과 건강한 여론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언론의 공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공론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인협회는 1957년 독립신문의 정신을 출발점으로 삼아 창립됐으며 전국 주요 신문, 방송, 통신 등 64개사의 콘텐츠 제작(편집·보도·논설·해설·뉴미디어 등) 관련 보직 부장 이상 직위의 언론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美 반도체 훈풍, 아시아 일제히 상승…닛케이 6만4000 돌파[Asia오전]
28일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등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오른 영향이 아시아 전반으로 번졌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전날보다 1. 26% 오른 6만4067. 10을 기록했다. 어드반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매수세를 끌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도체 비중이 큰 코스피 상승도 호재로 작용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장중 한때 상승폭이 1000포인트에 육박하기도 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기대감과 대규모 AI 장비 금융거래 소식이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 18%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하락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전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 83% 내린 배럴당 99. 90달러에 거래되며 100달러선을 밑돌았다. 중화권 지수도 강세를 보였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 20% 오른 3655.
-
구로구 '미라 시신' 유기 피의자들 "인형인 줄 알았다" 주장
서울 구로구 주택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남성 2명이 '시신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2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날 60대 남성 A씨와 시신이 발견된 자택의 건물주 80대 남성 B씨 등 2명을 각각 사체유기와 사체유기교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오후 구로구 길거리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경찰 1차 조사에서 사체 유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시신인 줄 몰랐다'라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건물주 B씨는 '해당 건물에 있던 인형처럼 보이는 물건이 있어 버리도록 했을 뿐'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직접 시신을 유기한 A씨는 '유기 과정에서 시신일 수 있다는 의심이 들었지만, B씨의 지시를 따랐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오래 전 임차인과 임대인 관계로 알게된 사이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재 다른 곳으로 이사했지만 평소 B씨의 일을 도와주면서 아버지처럼 따랐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입력하신 검색어 신문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신문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