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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파크골프 영수증 입장제 히트…"골목상권 대박"
경북 구미시가 공무원의 참신한 발상에서 시작된 '영수증 입장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완벽히 잡아내며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외지 방문객이 구미지역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별도 예약 없이 파크골프장에 즉시 입장할 수 있는 '영수증 입장제'를 시행 중이다. 이용일 전날부터 당일까지 작성된 영수증 한 장이면 최대 4명으로 구성된 1개 팀이 치열한 예약 전쟁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필드를 밟을 수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인 288홀의 거대 인프라를 바탕으로 '파크골프의 성지'라 불리던 구미였으나 그간 이용객 예약 수는 구장별 하루 15팀으로 엄격히 제한돼 성수기마다 극심한 예약난이 이어졌다. 시 행정팀은 이 같은 수요 폭발 지점을 역으로 활용해 외지인의 방문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그들의 주머니를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열게 만드는 '영수증 타깃팅' 정책을 고안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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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픽 IPO 수혜' SK텔레콤 오버슈팅 예상한 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7월 넷째주(20~24일) 베스트리포트는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의 '지금 주가에서는 업사이드 리스크가 더 커'(SK텔레콤) △김현수 상상인증권 연구원의 '사상 최대 이익 뒤에 남은 변동성'(미래에셋증권) △최광식·이준범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의 '끝나지 않은 전쟁 계속 덧붙는 CAPEX'(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등 3건입니다. ━엔트로픽 10월 상장설에 '지분투자' SK텔레콤 수혜━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일 리포트를 통해 엔트로픽에 지분투자한 SK텔레콤이 엔트로픽의 상장 전까지 오버슈팅(일시적 폭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엔트로픽의 기업가치가 2024년 180억달러에서 올해 5월말 9650억달러로 약 50배 상승했지만 그 이상의 가치로 상장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했습니다. 직전 대형 상장 사례인 스페이스X가 xAI 합병 직후 기업가치를 높여 2조달러에 상장한 전례도 거론했습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엔트로픽 지분 가치는 약 4343억원으로 예상 지분율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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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시달린 전북·경북…제주서는 러닝하던 30대 의식 저하
남부지방이 폭염으로 신음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북과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경북 경주에서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고 제주에서는 온열질환 신고가 3건이 접수됐다. 이들 중 2명은 20대와 30대 남성이었다. 2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밤사이 전북 내륙 및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저온도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가 발생한 지역은 전주(26. 8도), 부안 새만금(26. 6도), 군산 선유도(26. 5도), 김제(26. 1도), 고창 심원(25. 6도), 익산 (25. 2도) 등이다. 현재 전북 내륙에는 폭염 경보가 서남권에는 폭염주의보가 각각 내려진 상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북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있다"며 "격렬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주요 지역 밤 최저기온이 대구 27. 0도, 경산 26. 5도, 상주 26. 3도, 구미 26. 2도, 칠곡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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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6월에 시작하고 열대야는 9월 돼야 끝난다…길어진 여름
여름철 기온이 오르면서 우리나라 폭염과 열대야 현상의 발생 빈도·시기·강도가 확대됐다는 기상청 분석이 나왔다. 최근에는 폭염 기간이 길어지면서 7~8월에 집중됐던 폭염과 열대야가 6월과 9월까지도 발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기상청이 24일 발표한 '우리나라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 발생 특성 변화'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53년(1973~2025년)간 폭염일수는 10년당 1. 8일 늘었다. 폭염 기간도 최근 10년(2016~2025년)은 18. 3일로 과거 10년(1973~1982년) 8. 3일에 비해 약 2. 2배 길어졌다. 열대야 일수는 10년당 1. 6일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열대야 기간은 최근 10년 12. 2일로 과거 10년 4. 1일보다 3배 길어졌다. 폭염일수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의 수, 열대야일수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의 수를 의미한다. 월별로 보면 폭염과 열대야는 주로 7~8월에 많이 발생했지만, 폭염일수는 8월에 증가 추세가 뚜렷했다. 6월에도 폭염이 비교적 빈번하게 발생·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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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월덱스와 2600억 투자협약…반도체 특화도시 입지 구축
경북 구미시는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기업 ㈜월덱스로부터 26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반도체 특화단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월덱스와 함께 반도체 공정 부품 생산 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월덱스는 오는 2030년까지 총 2600억원을 투입해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에 실리콘 파츠 등 반도체 핵심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투자 과정에서 37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된다. 월덱스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수요 폭발 및 슈퍼사이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구미에 대한 재투자를 결정했다. 기존 사업장의 우수한 인프라와 구미시의 신속한 인허가 등 전방위적 행정 지원이 대규모 투자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호 시장은 "대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월덱스의 대규모 투자는 구미가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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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꺾여도 경기남부 수요 지속…서울 외곽 상승세도 계속
서울 외곽 아파트 매매가 중하위권 지역의 매매·전세가 동반 상승세가 계속됐다. 경기는 분당, 수지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셋째주(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0. 27% 상승했다. 전주(0. 30%)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매매가 중하위 주택이 밀집한 외곽지역의 상승세는 지속됐다. 성북구(0. 47%)는 길음·하월곡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 43%)는 상계·중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중구(0. 42%)는 신당·황학동 주요 단지 위주로, 종로구(0. 40%)는 무악·홍파동 위주로, 중랑구(0. 40%)는 신내·상봉동 위주로, 구로구(0. 38%)는 개봉·신도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국지적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정주여건이 양호한 주요 단지 및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상승거래가 포착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경기도도 0. 17% 오르며 전주(0. 21%)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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