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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사기' 전 삼성 투수 안지만, 징역 1년 8개월 실형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안지만이 지인들에게 3억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안지만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전날 밝혔다. 안지만은 2015년 12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지인들에게 변호사 선임비와 건물 공사비 등이 필요하다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는 수법으로 총 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지만은 2015년 해외 원정도박 사건에 연루돼 수사받으면서 한국시리즈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듬해 7월에는 삼성 구단으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아 연봉을 받지 못하게 됐다. 그는 한 피해자에게 사건이 해결돼 연봉을 받으면 갚겠다며 변호사 선임비 등 명목으로 총 9400만원을 빌렸다. 또 다른 피해자 2명에게는 경북 구미의 건물 공사비 등이 필요하다며 각각 1억3200만원과 9600만원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안지만은 이미 20억원 상당의 빚을 지고 있었으며, 지인들에게 빌린 돈도 기존 채무나 대출금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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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로보틱스, 북미 AI 전력망 선점…ESS 엔드플레이트 '200만개' 돌파
정밀 다이캐스팅 전문기업 HT로보틱스가 북미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망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엔드플레이트가 양산 1년 4개월 만에 누적 생산량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성욱 HT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200만개 돌파를 계기로 미국 현지 공급망 점검과 고객사 대응을 위해 직접 출장길에 올랐다. 이 대표는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공급자 재고관리(VMI) 물류 거점을 방문해 현지 실시간 재고와 납품 체계를 점검하고, 주요 고객사 공장을 찾아 추가 물량 배정과 신규 프로젝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VMI 방식은 현지 창고에 부품을 선입고한 뒤 고객사의 실시간 생산 계획에 맞춰 즉시 투입하는 구조로, 북미 공급망 주도권을 유지하는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엔드플레이트는 수십 개의 배터리 셀을 쌓은 모듈의 양쪽 끝단에서 셀을 단단히 고정하고 외부 충격과 물리적 하중을 견뎌내는 필수 안전 부품이다. 장기간 고전압 상태로 운용되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 특성상 내열성과 방열성, 고하중 지지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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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3억 원대 사기' 안지만, 끝내 징역 1년 8개월 실형 엔딩 "유명 야구 선수인 걸 범행에 이용했다"
삼성 라이온즈 왕조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던 안지만(43)이 3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혐의로 끝내 실형을 선고받았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1단독 전명환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안지만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지만은 2015년 12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피해자들에게 변호사 선임비와 건물 공사비 등이 필요하다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는 수법으로 총 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는 안지만의 선수 생활이 크게 흔들리던 시기였다. 해외 원정도박 사건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던 그는 한 피해자에게 "사건이 해결돼 연봉을 받으면 갚겠다"며 변호사 선임비 등 명목으로 총 9400만 원을 받았다. 또 다른 피해자 2명에게도 경북 구미 건물 공사비 등이 필요하다며 각각 1억 3200만 원과 9600만 원을 빌렸다. 그러나 당시 안지만은 이미 약 20억원의 채무를 지고 있었고, 빌린 돈 역시 기존 채무나 대출금을 갚는 데 사용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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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피지컬 AI 인재 키운다…5년간 100억 지원 확보
구미대학교가 교육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2026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20억원씩 5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대학별 특성과 강점,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교육자원을 집중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 과정에서는 특성화 분야 선정의 타당성과 교육과정의 혁신성, 학생 진로·취업 지원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대는 사업을 통해 피지컬 AI 분야 교육과정과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의 로봇 특화단지 지정 등 관련 산업 기반이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특성화 분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해 전문성과 산업 연계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한 시스템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사업은 특성화 분야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피지컬 AI 분야의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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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첫 '아테라'…금호건설, '형곡 센트럴 아테라' 11월 분양
금호건설이 11월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서 '형곡 센트럴 아테라'를 분양한다. 형곡 센트럴 아테라는 구미시 형곡동 141-11번지 일원의 형곡3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77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 1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구미 대표 주거생활권인 형곡동에서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이자 금호건설의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가 구미에서 첫 적용되는 단지다. 오랜 기간 형성된 교육·생활·교통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형일초·형곡중과 학원가 및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이 인접하다. 기존 상권과 차병원,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교통여건과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구미역과 구미IC, 구미종합버스터미널 등을 통해 구미 도심 및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앞 형곡근린공원과 금오산으로 도심 속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금호건설은 전용면적 59㎡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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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태 LG이노텍 전무, 전자·IT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
조지태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전무)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LG이노텍은 조지태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전무)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전자·IT(정보기술)의 날' 기념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전무는 글로벌 1등 소재·부품 사업 육성, AX(인공지능 전환) 기반 생산 혁신 주도, 장비 국산화 등을 추진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80조원에 달하는 수출 달성에 기여한 공로다. 2004년 입사한 조 전무는 베트남 생산법인장,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등을 거친 생산·수율 전문가다. 카메라 모듈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자동 품질 점검 체계를 구축해 수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말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에 임명된 이후에는 고부가 반도체 기판 기술 격차를 벌리고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5년 내 패키지솔루션 사업을 영업이익 1조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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