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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사인→장비까지 주문했는데 LG행 무산! 오카다 질문에 말 아낀 염경엽 "가장 안쓰러운 건 선수"
13일 고척스카이돔을 뜨겁게 달군 화두는 단연 LG 트윈스의 아시아 쿼터 영입 무산 사태, 바로 퓨처스(2군)리그 울산 웨일즈 소속의 일본인 투수 오카다 아키타케(33) 영입 무산 건이었다. 계약서 서명과 유니폼·장비 주문, 심지어 울산 선수단과의 작별 인사까지 모두 마친 상태에서 들려온 소식은 황당하게도 '이적 불가'였다. KBO(한국야구위원회)의 명백한 규정 해석 실수와 뒤늦은 행정 번복으로 인해 LG의 아시아 쿼터 영입이 무산됐다. 이날 키움 히어로즈와 LG의 경기 전 취재 현장은 평소보다 두 배가 넘는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전날(12일) 발표 직전 KBO의 승인 거부로 영입이 무산된 LG의 새 아시아 쿼터 이슈와 관련해 염경엽(58) LG 감독의 생각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사태의 발단은 LG가 부진과 부상을 겪던 외국인 투수 라클란 웰스의 대체 카드로 울산 웨일즈의 에이스 오카다를 영입 1순위로 점찍으면서 시작됐다. LG는 확실한 절차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KBO에 오카다의 영입 절차가 '신규 외국인 선수 영입'인지 '선수계약 양도(트레이드)'인지 유권해석을 세 차례나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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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두산 결국 칼 뽑았다! '홈런 0' 외국인 타자 세베리노 1군 엔트리서 전격 말소 '삼성과 트레이드 영입 OF 콜업' [잠실 현장]
두산 베어스가 결국 외국인 타자 유니오 세베리노(27)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결단을 내렸다. 두산은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올 시즌 53승 46패 4무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앞서 한화와 이번 시리즈에서는 1승씩 주고받은 상황. 이날 승자가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이 된다. 한화는 48승 50패 3무로 리그 단독 6위에 랭크돼 있다. 이날 두산은 김대한(우익수), 박지훈(1루수), 박준순(지명타자), 양의지(포수), 김민석(좌익수), 안재석(3루수), 박찬호(유격수), 조수행(중견수), 강승호(2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최민석이다. 이에 맞서 한화는 최인호(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허인서(포수), 이도윤(2루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화 선발 투수는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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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상대' LG 라인업 공개! '신민재 IN→구본혁 OUT' 홍창기-문보경-박동원 모두 선발 출격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34)를 맞아 위닝 시리즈를 노리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키움 선발 알칸타라를 상대하는 LG의 선발 라인업은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문정빈(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 순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루수 자리다. 전날(12일) 9번 타자 겸 2루수로 나섰던 구본혁 대신 신민재가 선발로 나서는 것이다. 우와 알칸타라로 인해 우타자 구본혁 대신 좌타자 신민재를 투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과 12일 연이틀 2루수로 나섰던 구본혁 대신 신민재의 투입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타선 구조는 유지됐다. 전날 지명타자로 나섰던 오스틴이 다시 1루수로 복귀했고, 1루수를 맡았던 문정빈이 지명타자로 자리를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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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상대하는 '고척의 왕' 알칸타라, 90구 내외로 던진다! 사령탑 "100구까지는 던지진 않는다"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34)가 마침내 마운드로 돌아온다. 복귀전 상대는 LG 트윈스다. 설종진(53) 키움 감독은 1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날 선발 복귀전을 갖는 알칸타라에 대해 "90구 정도의 한계 투구수를 생각하고 있다 90구를 넘길 수는 있겠지만, 100구까지는 던지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설 감독에 따르면 알칸타라는 가벼운 팔꿈치 통증을 느꼈던 만큼 구속이나 구위 저하에 대한 우려는 없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라이브 피칭이나 별도의 연습경기 등판도 생략한 채 곧바로 1군 마운드에 올라설 예정이다. 다만 복귀전인 만큼 투구 수 관리에는 신중을 기할 방침이다. 설 감독은 "과거 안 좋았던 팔꿈치 부위가 있었던 만큼 이닝마다 상태를 계속 체크하며 투구 수 기준으로 마운드 운용을 판단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알칸타라의 복귀는 후반기 반격을 노리는 키움 마운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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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친일파 논란'과 대조된 LG 행보, '독립운동가 외손녀' 박환희 시구자 초청... '승요 걸그룹'도 잠실에 뜬다
증조부 친일 논란으로 시끄러운 연예계와 대조되는 행보가 체육계에 나왔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LG 구단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주말 3연전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3연전 시구자들이 화려한 면면을 자랑하는 가운데 8월 15일 광복절 시구자로 독립운동가 고(故) 하종진 선생의 후손인 배우 박환희(36)가 나선다. 故 하종진 선생은 1919년 3월 경남 함양 안의면 만세 시위에서 태극기를 나눠주며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대구고보 맹휴운동을 주도했다. 1923년 민족차별대우에 항거하여 경성전차회사 파업을 주도하다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됐으며, 1925년에는 동지들과 비밀결사 '진우연맹'을 조직해 의열 투쟁을 계획하다 일경에 붙잡혔다. 정부는 故 하종진 선생의 공적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하종진 선생의 외손녀이자 시구자 박환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막내 간호사 역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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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SW 개발 '무투스랩', 2년 연속 'Good Start-up Award'
양주연 무투스랩 선임 매니저(사진 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6 제12회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상으로 '자동차 SW 개발' 부문 'Good Start-up Award'(굿-스타트업대상)를 수상하고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무투스랩은 AI(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전환 전문 스타트업이다. 자체 AI 엔지니어링 플랫폼 'AEGIS'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표준 기반 개발 산출물 작성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틱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LG전자와 SW(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AI 솔루션 개발을 협업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의 SDV 아키텍처 및 SW 개발체계 고도화 프로젝트도 수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자동차그룹 및 주요 협력사와 'AX(인공지능 전환) 트랜스포메이션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기반 SDV 소프트웨어 품질과 개발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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