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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아레나, 내년 5월 첫 공연"…'다시 강북시대' 구상 구체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아레나 현장에서 내년 5월 첫 공연 계획을 밝히며 창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다시, 강북전성시대' 구상을 구체화했다. 서울아레나를 단순 공연장이 아닌 동북권 경제·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 핵심이다. 오 시장은 15일 서울시 도봉구 서울 아레나 건설현장을 방문해 "내년 5월이면 첫 공연이 가능할 것"이라며 "주변 지역과 연계한 시설 배치와 콘텐츠 구성을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울아레나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동북권 발전을 견인하는 허브 역할을 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아레나는 좌석 기준 1만8000석 규모지만 스탠딩 공연을 포함하면 최대 2만8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K-팝 전용 공연장이다. 여기에 고척스카이돔(1만7000석)과 2031년 완공 예정인 잠실 스포츠·마이스 시설까지 더해지면 서울에는 관객 3만~3만5000명 규모 공연이 가능한 대형 공연장이 3곳으로 늘어난다. 서울아레나의 핵심이 대규모 공연장과 더불어 '파급 효과'에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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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직격…"준비되지 않은 후보, 민원반응형 리더십 답답"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민원 반응형 리더십'으로 규정하며 "준비되지 않은 후보"라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15일 오후 서울시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건립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후보들은 BTS 인기에 편승해 대형 공연장 얘기만 할 뿐이지 각종 인프라에 대해서는 그 필요성을 폄하한다"며 "(오세훈 시정을) 전시 행정이라는 식으로 비판하지만 사실은 디테일과 알맹이가 없는 레토릭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식의 행정 마인드로는 1000만 도시 그리고 글로벌 톱5를 지향하는 아시아 문화 예술의 심장 역할을 할 수 있는 펀(Fun)시티를 지향하는 서울시의 정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정원오 후보가 오 시장을 향해 '조형물 위주의 관광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시민이 원하는 것만을 반영하는 민원 대응형 리더십만으로는 글로벌 도시 경쟁에서 앞서가기 어렵다"며 "도시의 브랜드를 만들고 미래를 선도하는 개척자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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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컴백 직후 美 'AMA' 대상 후보…총 3개 부문 노미네이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AMA)의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는 물론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14일(현지 시각·이하 동일) AMA 측은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한국 가수 최초로 '올해의 아티스트'를 거머쥔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등 9팀의 쟁쟁한 글로벌 톱스타들과 경합한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 외에도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Best Male K-Pop Artist)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까지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타이틀 곡 '스윔(SWIM)'이 발매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후보로 지명되는 쾌거를 이뤄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지난달 컴백한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과 타이틀곡 '스윔'으로 4월 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메인 송 차트 '핫 100'을 동시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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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역수출 신화' 마침내 돌아왔다!→복귀하자마자 '감격의 첫 승', 올 시즌 기대감 더욱 커진다
KBO 리그 역수출 신화 주인공 중 한 명인 메릴 켈리(38)가 복귀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켈리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에서 펼쳐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5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 투구를 펼치며 승리를 챙겼다. 애리조나는 일데마로 바르가스(2루수), 코빈 캐롤(우익수), 제랄도 페도모(유격수), 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 놀란 아레나도(3루수), 루켄 베이커(1루수), 제임스 맥캔(포수), 팀 타와(좌익수), 호르헤 바로사(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볼티모어는 트레버 로저스가 선발로 마운드를 밟았다. 거너 헨더슨(유격수), 테일러 워드(좌익수), 피트 알론소(1루수), 사무엘 바살로(포수), 딜런 비버스(지명타자), 레오디 타베라스(중견수), 콜튼 카우저(우익수), 예레미아 잭슨(2루수), 블레이즈 알렉산더(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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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합의 불발? 밴스 美부통령 "작은 합의 말고 일괄타결 원해"
"트럼프 대통령은 작은 합의(small deal)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는 큰 틀의 거래를 원합니다(He wants the grand bargain)"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11~12일 파키스탄에서 진행한 이란과의 협상이 결렬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란과 핵무기 개발 중단, 테러 지원 중단 등을 포함한 '큰 틀의 거래'(일괄 타결)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밴스 부통령은 14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선스(Athens)의 아이스하키 경기장 아킨스 포드 아레나에서 미국 보수 학생단체 '터닝 포인트 USA(Turning Point USA, TPUSA) 주최로 열린 대담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대(對)중동 정책을 포함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행보를 설명하며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 우리는 바로 그 일이 일어나도록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파키스탄에서 이란 대표단과 진행한 협상 배경을 두고 "그(트럼프 대통령)는 큰 틀의 거래를 원한다"며 "그것이 파키스탄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음에도 아직 최종 타결에 이르지 않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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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이 10명한테 졌다' 女 축구, 캐나다에 1-3 완패... 브라질전 이어 2연패 '빛 바란 김신지 환상 프리킥'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10명' 캐나다에도 완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19위 한국 여자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9위 캐나다와의 'FIFA 시리즈 2026' 2차전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지난 1차전에서 브라질에 1-5로 대패했던 한국은 시리즈 2연패를 당했다. 캐나다와 역대 전적도 1승1무9패로 객관적인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한국은 지난 1차전과 비교해 선발 라인업 중 5자리에 변화를 줬다. 손화연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이금민, 박수정, 강채림이 2선에 배치됐다. 중원은 정민영과 김신지가 형성했고, 포백은 추효주, 노진영, 이민화, 김진희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우서빈이 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캐나다가 쥐었다. 전반 23분 에블린 빈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가던 한국은 전반 27분 경기 흐름을 바꿀 기회를 잡았다. 캐나다 수비수 제이드 로즈가 백패스를 가로채 돌파하던 손화연을 막는 과정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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