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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3승' 김효주, FM 챔피언십서 2타 차 준우승 "1승 더 하는 게 목표"... 中 인뤄닝 우승 [LPGA]
시즌 3승이 아쉽게 물 건너갔다. 김효주(31·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가 된 김효주는 우승자 인뤄닝(중국·14언더파 274타)에 2타 밀려 준우승을 기록했다. 준우승 상금은 41만 3842달러(약 5억 7000만원). 지난 3월 포티넷 파운더스컵, 포드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높였던 김효주는 6월 다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에 오른 뒤 두 달 만에 다시 한 번 2위 자리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한 타 차 2위였던 김효주는 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7번 홀(파5)과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전반까지 한 타 차로 선두를 추격했다.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인뤄닝이 보기를 범하면서 선두에 오르기도 했던 김효주는 인뤄닝이 1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다시 팽팽한 경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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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튼, FDA 희귀의약품 'GPC-100' 美 3상 착수… 13조 다잘렉스 병용 정조준
에이프로젠의 자회사 앱튼은 최근 글로벌 독점권을 확보한 혈액암 신약 후보물질 '버릭사포(Burixafor, 코드명 GPC-100)'의 미국 임상 3상과 품목허가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31일 밝혔다. GPC-100은 다발성골수종 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미국 임상 2상에서 기존 약물 대비 적혈구와 백혈구를 생성하는 조혈모세포 및 면역세포를 말초혈액으로 신속히 이동시키는 '가동화제' 기능을 성공적으로 입증한 물질이다. 세포막 단백질 혼합체인 CXCR4와 ADRB2에 결합해 작용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다. 앱튼은 미국 임상 2상 결과를 토대로 FDA와 협의해 임상 3상 프로토콜을 확정하고 후기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동일한 CXCR4 계열 약물인 모틱사포티드(제품명 아펙스다)가 122명을 대상으로 한 단일 임상 3상만으로 지난 2023년 9월 FDA 품목허가를 획득한 전례가 있는 만큼, 수백에서 수천 명이 필요한 일반 항암제와 달리 소규모 임상 3상만으로 조기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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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찢기고 슈팅 막히고' 손흥민, 끝내 득점 무산 '지독한 7경기 연속 침묵'... LAFC, DC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
손흥민(34·LAFC)이 '또' 골을 넣지 못했다. 7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에 빠졌다. LAFC는 30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아우디필드에서 열린 DC유나이티드와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026시즌 정규리그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4경기 무승(2무2패) 늪에 빠진 LAFC는 승점 36(10승6무7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1위 벤쿠버 화이트캡스와는 승점 7점 차다. LAFC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스리톱에서 손흥민, 제레미 에보비세, 드니 부앙가가 공격을 이끌고, 2선에 마르코 델가도, 에디 세구라,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배치됐다. 포백은 예브헨 체베르코, 애런 롱, 라이언 포티어스, 라이언 홀링스헤드가 구성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경기 초반 팽팽한 분위기 속 DC유나이티드가 먼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16분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구로가와 게이슈케가 동료의 패스를 강하게 차넣었다. 하지만 부심은 바로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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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주가 23% 급등…사스포칼립스 우려 벗어난 SW주 날았다
고객관리(CRM) 소프트웨어(SW) 회사인 세일즈포스와 온라인 신원 보안회사인 옥타 등이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소프트웨어주가 26일(현지시간) 랠리했다. 소프트웨어주는 올들어 AI(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사업모델이 붕괴될 것이라는 이른바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 우려가 제기되며 주가가 급락했다. 사스포칼립스란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와 대재앙을 뜻하는 아포칼립스(Apocalypse)의 합성어다. 하지만 전날(25일) 장 마감 후 세일즈포스와 옥타, 사이버 보안업체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일제히 어닝 서프라이즈를 선사하며 AI에 의한 소프트웨어주의 몰락 우려를 씻어냈다. 이날 세일즈포스 주가는 22. 6%, 옥타는 28. 6%,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0. 5% 각각 급등했다. 이들 기업의 실적 호재는 소프트웨어주 전반으로 확산돼 서비스나우가 10. 0%, 어도비가 5. 7% 포티넷이 9. 7%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주의 움직임을 대변하는 아이셰어즈 익스팬디드 테크-소프트웨어 섹터 ETF(IGM)도 이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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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 AI '아트리아' 2029년 양산…"2033년 경쟁사 추월"
현대차그룹이 자체 자율주행 AI(인공지능) '아트리아 AI'를 2029년부터 양산한다. 이에 앞서 2028년 판매를 시작하는 첫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에는 엔비디아와 협업한 레벨2++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데이' 이후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아트리아 AI는 2029년부터 양산된다"고 밝혔다. 아트리아 AI는 인식부터 판단, 제어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AI 모델로 연결하는 E2E(엔드투엔드) 방식 자율주행 솔루션이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연말 광주광역시에서 차량 200여대를 동원하는 도심 실증사업에 아트리아 AI를 투입해 돌발 상황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AI 모델의 환각(할루시네이션) 문제에 대해 별도 안전장치를 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AI 기반 모델이 주의해야 할 부분이 할루시네이션"이라며 "단순히 엔드투엔드가 아니라 가드레일 역할을 하는 설명 가능한(explainable) AI 모델이 함께 들어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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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수사에 딱 걸렸다…'슈퍼볼 3번' NFL 구단주, 성매매 혐의 체포
미국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49ERS(포티나이너스) 구단주 제드 요크(46)가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요크는 이날 오하이오주에서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오하이오주 콜럼비아나 카운티 법원 기록에 따르면 요크는 지난 23일 오전 9시35분쯤 유명 성매매 사이트에 올라온 함정 수사용 광고에 응답했다. 그는 140달러(한화 약 19만3000원)에 여성과 성관계를 갖기로 약속한 뒤 만나기로 한 공원에 나타났고,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게 체포됐다. 요크는 당초 성매매 및 범죄 도구 소지 혐의를 받았으나, 신속하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유죄 인정 합의'로 성매매 혐의가 경범죄인 공공질서 문란 혐의로 변경됐다. 요크는 혐의를 다투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벌금 총 1150달러(약 159만원)를 납부했다. 공공질서 문란 혐의 벌금 150달러, 범죄 도구 소지 혐의 1000달러 등이다. 그는 각 혐의에 대해 징역 1일을 선고받았으나, 하루를 복역한 것으로 간주돼 추가 구금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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