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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메릴 스트립의 품격
"댓츠 올(That’s All)"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회의가 끝날 때마다 미란다 편집장이 던지는 한 마디. "그게 다예요. " 짧지만 매우 강렬한 메시지를 품고 있다. 굳이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권력은 나에게 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샤넬 재킷에 에르메스 스카프를 한 패션 아이콘 미란다는 2000달러가 넘는 마놀로 블라닉 하이힐의 길고 뾰족한 뒤축처럼 예리한 카리스마를 ‘뿜뿜’ 풍긴다. 베테랑 미란다와 신입사원 앤디의 좌충우돌 패션 정복기가 유쾌했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무려 20년 만이다. 50대였던 메릴 스트립은 70대 중반을 넘겼고, 신입사원처럼 풋풋하고 반짝였던 20대의 앤 해서웨이는 40대 중반의 나이가 됐다. 영화는 영화 밖에서 흐른 시간만큼이나 세월이 흐른 뒤의 미란다와 앤디를 다시 보여준다. 비록 20년 전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바뀐 게 많지만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존재감은 여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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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2' 에밀리 블런트, 절절 매던 비서가 광고주님이 됐어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에밀리 블런트와 메릴 스트립의 역전된 관계성이 수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에서 에밀리 블런트가 연기할 에밀리가 흥미진진한 전개를 불러올 캐릭터로 등장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편에서 패션지 '런어웨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의 비서였던 에밀리가 광고주인 럭셔리 브랜드 임원으로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해 인생의 묘미를 실감케 하며 '깨알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에밀리는 후배 앤디(앤 해서웨이)에게 밀리는 등 직장 내에서 아무리 힘든 순간이 다가와도 자신의 일을 사랑한다고 스스로 되뇌며 전 세계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던 매력적인 캐릭터. 전편에서는 신인이었지만 이젠 슈퍼스타가 된 에밀리 블런트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로 돌아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큰 성공을 거둔 이후,'엣지 오브 투모로우',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 '오펜하이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할리우드의 명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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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탔더니 프라다가?"…'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역대급 경품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테마로 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오는 29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다의 주요 고객층인 3040 여성들에게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 개봉에 맞춰 기획됐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동의 시간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당당하고 세련된 일상을 공유하는 팬덤 경험의 공간으로 확장함으로써 타다 이용자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타다는 프로모션 기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감성을 담은 브랜딩 차량을 운행한다. 5월10일까지 타다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한 고객은 영화 속 오피스 라이프와 도심의 세련된 분위기를 반영한 특별 차량에 랜덤하게 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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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 해냈다! '살목지', 손익분기점 돌파 초읽기
김혜윤 이종원 주연의 영화 '살목지'가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손익분기점 달성 초읽기에 들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선망 집계에 따르면 '살목지'는 지난 11일 하루에만 22만7,003명을 동원하며 비수기 극장가에 봄을 확실히 불러왔다. 누적관객수는 52만6,356명으로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까워 오고 있다. '살목지'의 손익분기점은 80만명으로 현재의 흥행 추이대로라면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충분히 넘어설 전망이다. '살목지'의 흥행으로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3연타석 3안타를 치는 쾌거를 기록했다. 쇼박스는 지난해 12월31일 개봉한 멜로물 '만약에 우리'가 260만 관객을 모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연달아 2월11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가 신드롬을 일으키며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데 이어 역대 흥행 2위(11일까지 누적관객수 1633만1379명)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호러장르인 '살목지'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2026년을 '쇼박스의 해'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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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당 도서관' 이정도였나…앤 해서웨이 "버킷리스트, 꼭 가보고파"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로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별마당 도서관 방문을 버킷리스트로 꼽았다.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메릴 스트립의 공식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며 앤 해서웨이는 8년 만이다. 앤 해서웨이는 2018년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이날 앤 해서웨이는 "이렇게 오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도 "약간은 섭섭하다. 저희가 좀 더 길게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코엑스의)별마당 도서관을 가보고 싶다. 별마당 도서관에 가는 건 내 버킷리스트에 오랫동안 있던 일"이라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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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오래된 맛집'을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 [IZE 진단]
오랜 기간 ‘국민 MC’라는 표현이 쓰였다. 이 수식어가 가장 근접한 인물은 단연 방송인 유재석과 강호동이었다. 두 사람이 지상파 3사의 연말 방송연예대상을 양분하던 시절이 꽤 길었다. 이후 강호동은 주춤했지만, 유재석의 아성은 이어졌다. 여기에 신동엽, 전현무 등이 꾸준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도전장을 냈지만 유재석이 가진 아우라를 넘지 못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유재석을 두고 "시대를 잘 만났다"는 분석도 있다. 2000년대 초·중반부터 MC자리를 꿰찬 그는 지상파 전성시대를 거친 후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등 다매체 시대가 되면서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다. 그리고 이제는 OTT와 유튜브 시대가 열렸다. 끊임없이 그를 찾는 러브콜이 이어졌고, 그 결과 20년 넘게 MC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국민 MC’의 기준은 지상파였다. 시청률로 모든 것을 평가받던 시대다. 하지만 이제는 시청률 5%가 넘는 예능프로그램을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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