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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서류 마감... 외부위원도 평가 참여, 다음 주 후보자 온라인 면접
서류 접수는 끝났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임시 사령탑 선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남자 A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진행 상황을 알렸다. 협회에 따르면 임시 감독 공개채용 서류 접수는 전날인 9일 오후 5시 마감됐다. 이제 본격적인 후보자 평가와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 축구협회는 "이번 주 안으로 전력강화위원 일부와 외부위원을 위촉해 별도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가위원회 구성이 끝나면 다음 주 후보자들이 제출한 서류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이후 온라인 면접을 통해 임시 감독 후보자들을 직접 평가할 예정이다. 면접 이후에는 협상 절차가 이어진다. 축구협회는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들의 우선협상 순위를 확정한 뒤 상위 후보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이번 공개채용에 몇 명이 지원했는지, 어떤 지도자가 지원서를 제출했는지 등 구체적인 접수 현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접수 현황과 관련한 상세 안내는 추후 평가 전형 및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계로 밝히지 않는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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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기숙사·시설에 아파트…정부, 수도권 '숨은 땅' 찾는다
정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기흥 기숙사를 비롯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숨은 땅'을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들여다보는 것은 수도권에서 단기간에 활용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규모 택지뿐 아니라 수백가구 규모의 중소형 부지를 여러 곳 발굴해 공급 속도를 높이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7일 부동산 정책 점검 회의에서 "기존 사고방식에 매달리지 말고 전환적으로 판단해서 과감히 생각하고 실천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신규 택지 확보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존 공공자산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이 주택 공급 대안으로 거론되는 배경이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부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사례는 이미 있다. 경기 수원시 국토지리정보원 부지는 240가구 규모로 개발해 연내 착공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 시설을 이전하거나 다른 시설과 통합할 수 있는 곳이나 현재 저밀도로 이용되는 부지 등도 추가 공급 후보군이 될 수 있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부지는 토지 소유권이 이미 공공에 있다는 점에서도 활용 여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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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메드, AI 신약 개발 과제 선정…난치성 고형암 치료 도전
셀메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AI 기반 후보물질 탐색)'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사업비 18억원 규모로 2년간 진행된다. 셀메드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연구를 총괄하며,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히츠(HITS)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연구진은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고형암 병용치료용 ATM 저해제 선도물질 도출 및 최적화'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히츠는 AI 플랫폼을 활용한 후보물질 설계와 예측 모델 개발을 담당하고, 아주대학교는 후보물질의 안전성 검증 연구를 수행한다. 셀메드는 이번 연구에 히츠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하이퍼랩(HyperLab)'을 활용해 ATM 저해제 후보물질의 설계와 최적화를 추진한다. 후보물질 설계부터 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설·독성(ADME/T) 예측, 인산화효소 프로파일링, 가상탐색(Virtual Screening) 등 초기 신약개발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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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 '화이자 중단' B7-H4 ADC 임상 가속…승부수 통할까
리가켐바이오가 파트너사와 공동개발하던 B7-H4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LNCB74'를 홀로 개발하게 됐다. 더 풍부한 자금력을 가진 리가켐바이오로 주도권이 넘어 온 만큼 임상 가속화에 방점이 찍혔다. LNCB74와 동일한 계열의 페이로드(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물질)를 적용한 화이자의 ADC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은 개발이 중단된 만큼 내년에 확인될 것으로 전망되는 임상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리가켐바이오는 미국 넥스트큐어와 개발비를 절반씩 분담해 개발해온 B7-H4 표적 ADC 'LNCB74'의 단독 개발 권리를 확보했다. 지배구조 변경 등으로 넥스트큐어의 사업 방향이 자가면역질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항암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유인이 사라진 데 따라 양사가 협의한 결과다. B7-H4 표적 ADC는 아스트라제네카(AZ),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가 후기 임상 단계에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영역이다. B7-H4는 정상 조직에선 거의 발현하지 않는 데다 다수 암종에서 PD-L1과 상호 배타적으로 발현돼 '키트루다'와 같은 PD-(L)1 억제제에 불응하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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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국내 품목허가 신청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후보물질 'SB27'(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키트루다는 미국 머크(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약 317억달러(약 46조원)에 달하는 전 세계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키트루다는 면역관문수용체인 PD-1에 결합해 암세포의 면역 회피를 억제함으로써 인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약물로, 다양한 암종에서 폭넓은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SB27의 품목허가 신청 대상 적응증은 흑색종,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 총 16개의 질환이 포함됐다. 전 세계적으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신청으로 국내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절차에 가장 앞서 진입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부터 글로벌 4개국 16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과 글로벌 14개국 5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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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대' 초박빙...金 "서울시장 선거에 재신임" VS 鄭 "노사모 호남 결집"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가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 간 초접전 구도로 전개되는 가운데 전체 권리당원 약 70%가 밀집한 호남·수도권에서 판세가 결정될 전망이다. 김 후보는 10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기정사실화한 뒤 "제가 책임지겠다"고 수도권 당심을 공략했다. 정 후보는 이날 전북을 찾아 "전국 노사모가 호남으로 집결하고 있다. 절박하다"며 호남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기도 기초·광역 전현직 여성의원 간담회'에서 내년에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당선되자마자 책임지고 선거 준비를 시작하겠다"며 "서울시장 선거에 신임을 걸려고 한다. 내년 서울시장 선거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 중심의 메가프로젝트와 별개로 서울 강북, 경기 북부, 인천, 강원 접경 지역 등을 발전시키기 위한 '수도권 역차별 정상화 플랜'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당원 토크콘서트에서 "산업 지도가 지방으로 대전환되는 시기에 그동안 절제해왔던 서울 주변 지역 정상화도 해야 한다"며 경기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중앙 정부의 지원 및 세제 합리화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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