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vs애플 '특허전쟁' 최후의 승자는?
삼성과 애플의 글로벌 특허전쟁, 법정 공방, 주요 쟁점과 업계 파장까지 심층 분석합니다. 특허 소송의 흐름과 기업 전략, 시장 반응을 한눈에 전해드립니다.
삼성과 애플의 글로벌 특허전쟁, 법정 공방, 주요 쟁점과 업계 파장까지 심층 분석합니다. 특허 소송의 흐름과 기업 전략, 시장 반응을 한눈에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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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이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법원에서 다시 맞붙는다. 캘리포니아주 북부 연방법원 새너제이 지원은 이날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소송에 대한 최종 심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이 법원의 배심원단 평결로 내려진 애플에 대한 특허 침해로 10억500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뒤집든지 최소한 배상금을 낮춰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최종 심리의 3대 쟁점은 배심원장의 부적격 행위로 인한 배심원단 평결의 무효 가능성, 배상금 규모의 적정성, 삼성전자 제품의 미국 시장 내 판매 금지 여부 등이다. 우선 삼성전자는 은퇴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벨빈 호건 배심원장이 배심원으로 부적격 행위를 했다며 배심원단의 평결을 파기해달라는 평결불복 법률심리를 신청했다. 삼성전자는 호건이 삼성전자와 협력관계에 있는 시게이트로부터 소송을 당했다는 사실을 배심원단을 선정할 때 밝히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시게이트와 소송을 벌였던 이력으로 평결 과정에서 편견을 가졌을
애플이 자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정보기기의 두뇌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구매선을 삼성전자에서 대만 TSMC로 바꿀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애플의 구매선 교체가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삼성에 오히려 득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애플에 밀려 TSMC의 라인을 확보하지 못한 고객들이 삼성전자를 찾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TSMC와 애플의 '공동 타겟' 삼성=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부문에서 애플을 빠르게 추격하는 조짐을 보였던 지난해 6월 애플은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이런 견제에도 불구하고 그 후 삼성전자는 애플을 제치고 스마트폰 1위에 올랐다. 현재 파운드리(위탁생산서비스) 세계 1위는 TSMC다. 수년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시장에서 전혀 위협적이지 못했지만 현재 이 시장에서 TSMC, 글로벌파운드리(미국), UMC(대만)에 이어 세계 4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의도된 인터뷰?' vs '우연의 일치?' 삼성전자와 애플이 미국에서 벌이고 있는 특허 소송 1심 재판 최종심리가 오는 6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가운데 이날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의 첫 TV 심층 인터뷰가 미국에서 방송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쿡은 지난주 금요일인 30일 NBC 방송의 브라이언 윌리엄스 앵커와 뉴욕에 있는 애플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스토어에서 인터뷰를 녹화했으며 녹화분은 6일 밤 전파를 탄다. 쿡이 TV 방송과 심층 인터뷰를 한 것은 2011년 8월 스티브 잡스에 이어 CEO 직을 맡은 이후 처음이다. 그는 방송과 짧은 인터뷰는 수차례 진행했고 여러 컨퍼런스 등에서도 모습을 나타냈지만 인터뷰는 사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를 진행한 윌리엄스는 "쿡은 전임 잡스와 달리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을 걸어 다녀도 누구도 알아보지 못했다"며 "하지만 쿡이 애플 스토어에 도착했을 때엔 상황이 바뀌었다. 애플 팬들이
애플이 삼성전자와 다툰 미국 특허소송에서 자사의 손을 들어준 평결을 주도한 벨빈 호건 배심원장의 소송 경력을 몰랐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연방 북부지방법원에 낸 자료에서 이번 소송 과정에서 호건이 전 고용주인 씨게이트테크놀로지와 소송을 벌였던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자료에서 "우리의 변호사나 소송팀의 다른 일원 가운데 누구도 평결 뒤 삼성전자가 호건의 소송 경력을 문제 삼았을 때까지 그가 씨게이트와 관련한 소송에 연루됐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애플의 해명은 삼성전자가 호건의 배심원 자격을 문제 삼으면서 애플에 관련 사실을 언제 처음 알았는지 밝힐 것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9월 호건이 배심원 선정 과정에서 이번 소송과 관련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자신이 지난 1993년 파산 신청을 했고, 전 고용주인 씨게이트테크놀로지와 소송을 벌였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
“기자들 자꾸 소설을 쓴다. 애플이 중요한 거래선인데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다” “독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내용인데 어떻게 안 쓸 수가 있나” 삼성 사람들과 기자들이 만나면 이런 논쟁이 자주 벌어진다. 주제는 애플의 삼성 부품 줄이기를 둘러싼 보도들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주요 제품에서 삼성 부품을 줄이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최근에는 오히려 삼성이 애플에 부품공급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해석'이 보태지고 있다. 삼성이 더 이상 '을'이 아닌 '갑'이라는 얘기다. 이에 대해 삼성측의 논리는 ‘국익’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특허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다른 쪽에서는 부품을 팔고 사면서 협력하고 있다. 해외 시장조사 전문기관들은 애플이 삼성전자에서 구매하는 시스템 반도체만 연간 2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반도체, 배터리 등을 감안하면 최소 5조원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언론이 필요 이상의 감정 대립을 확대시켜
애플이 둥근 모서리 등을 특징으로 하는 아이패드 디자인을 러시아에서 두차례 특허출원했지만 모두 퇴짜를 맞았다. 현대 통신기기에서 일반적인 형태로, 독창적인 특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러시아 현지 언론 씨뉴스(CNews)에 따르면 러시아 특허청 산하 특별기관인 특허분쟁실은 28일(현지시간) 태블릿PC 아이패드 디자인과 관련한 애플의 재심 요청을 기각했다. 애플은 앞서 지난 4월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했다가 거부당한 뒤 재심을 요청했다. 러시아에서 지난 2년 동안 아이패드 디자인 특허 등록을 시도해온 애플은 아이패드의 디자인은 독창적이라고 주장했지만 특허분쟁실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애플은 둥근 모서리, 평평한 앞면, 스크린 하단에 있는 둥근 모양의 버튼 등이 아이패드의 고유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허분쟁실은 애플이 특허출원한 아이패드 디자인은 "제조사와 관계없이 현대의 일반적인 통신 기기에 전통적으로 있는 것"이라며 "크기, 스크린 사이즈, 버튼 모양 등에서 눈에 띄는 차이가 없기 때
삼성전자와 애플과의 특허전쟁에 대한 세기의 판결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새너제이 법원) 판결을 예측할 수 없어 신중한 입장이다. 새너제이 법원은 12월 6일(현지시간) 오후 1시30분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에 대한 판결에 관한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리이후 법원은 언제든지 판결을 내릴 수 있다. 판결을 언제 내릴 지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빠르면 심리가 진행된 날 이뤄질 수도 있다. 지난 8월 배심원 평결이후 삼성전자와 애플은 서류를 통해 최종 입장을 전달했다. 애플은 배심원 평결에 따라 '갤럭시S2' 등 침해 제품에 대한 영구 판매금지를 요구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배심원장이 삼성전자와 관련된 회사와 이해관계가 있는 등 평결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결 무효를 주장하는 한편 배심원 평결의 배상액을 줄이기 위해 일부 특허에 대해서는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둥근 모서리의 사각형' 관련 디
삼성전자가 애플이 디자인 특허를 포기했다는 소식에 상승 반전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오전 9시 45분 0.35% 오른 14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 페이턴츠는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디자인 특허 D618677에 대한 권리를 포기 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디자인 특허는 애플 아이폰의 외관 디자인과 관련된 것으로 삼성전자와 애플간 특허 소송의 논란이 됐던 부분이다.
애플이 미국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와 갤럭시S3 미니 등 최신 제품에 대해 추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북부지방법원에 갤럭시 노트2와 갤럭시S3 미니, 젤리빈 운영체제를 탑재한 갤럭시S3, 갤럭시탭 8.9 등 6개 제품을 2차 본안소송 대상 제품에 포함한다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애플의 이번 소송은 최근 삼성이 아이패드 미니 등에 대해 추가로 제소한 데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 등을 2차 본안소송 대상에 포함시킨 바 있습니다.
애플의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도 애플의 디자인 소송이 산업의 혁신을 억압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일간지 올랜도 센티넬은 브라이언 짐머만의 칼럼을 통해,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연방법원 배심원단이 디자인 특허 침해로 삼성전자에 배상금을 물린 것 등 애플의 디자인 소송이 혁신을 저해한다고 주장했다. 브라이언 짐머만은 애플이 특허를 주장하는 얇고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디자인 전자 기기를 적어도 20여개 사용해 왔다며, 애플이 널리 사용된 이러한 디자인에 대해 다른 업체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미국의 전자업체 제너럴 일렉트릭(GE)은 평판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도 독점적 권한을 가지지 않아 LG 등의 업체가 소송을 당하지 않고 평판 디스플레이를 판매하고 있으며, 애플 역시 제록스가 외양, 느낌에 대한 특허를 냈다면 매킨토시 시스템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인언 짐머만은 칼럼의 결론을 통해 "이번 평결은 애플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전쟁이 최신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이폰5'에 이어 '아이패드 미니', '4세대 아이패드(아이패드4)'에 대해 추가로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애플은 '갤럭시S3'에 이어 '갤럭시노트2'에 대해서도 추가로 소송을 제기했다. 25일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젤리빈' 기반의 '갤럭시S3', '갤럭시탭 8.9 와이파이', '갤럭시탭2 10.1', '럭비 프로', '갤럭시S3 미니' 등 6개 제품을 기존 소송에 추가하는 내용의 서류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새너제이 법원)에 제출했다. 애플은 지난 2월 '갤럭시S2', '갤럭시넥서스' 등이 자사 상용특허 8건을 침해했다며 미국에서 2번째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3 등을 내놓자 이 역시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8월말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 등을 소송대상에 추가했다. 특히 구글과 삼성전자가 최신 안드로이드 젤리빈은 애플의 특허를
미국 법원이 삼성전자가 요청한 애플과 대만 HTC가 체결한 특허 합의문을 로열티(특허사용료) 부분도 포함해 공개하도록 지시했다. CNET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연방법원의 싱 그류얼 판사는 21일 오전(현지시간) 즉석 심리를 열고 "애플-HTC가 체결한 로열티 부분 등 구체적인 내용들을 포함한 합의문을 삼성 측 변호사들에게 공개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삼성 측 변호사는 이르면 이번 달 애플과 HTC의 특허 합의 세부내용을 볼 수 있게 됐다. 앞서 특허 전문 블로그들은 애플과 HTC는 양사가 특허 관련 합의문에서 HTC가 애플에 지급할 로열티를 제외한 수정 버전을 삼성 측에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애플이 HTC와 특허권 사용 합의를 체결한 직후인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방법원 새너제이지원에 특허 협상과 관련한 합의 문건 공개를 요청했다. 삼성은 요청서에서 애플-HTC의 합의문 가운데 특정 세부사항이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애플의 판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