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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한성숙 설전 "총리실 직원에 사찰 시켰나" vs "안 시켰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국무총리실 직원이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자신의 기자회견에서 질문한 일을 두고 "사찰"이라고 주장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진상 파악과 엄정 조치를 요구했다. 한 의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 총리에게 "(오늘 오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저에게 질문하는 도중 공격적인 질문을 한 분이 계셨다"며 "평소 다른 기자들과 톤이 달라 소속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일반인'이라고 했다. '일반인은 질문하면 안되나'라고 하며 질문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어 해당 인사의 휴대전화에 '총리님+주요간부방'이라는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이 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이병호 총리실 기획총괄과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사찰하나"라며 "기자인 척, 일반인인 척 접근해 총리를 옹호하는 말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하는 것이 적절한가"라고 했다. 한 의원이 해당 단체대화방에 한 총리도 참여하고 있는지 묻자 한 총리는 "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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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에 시위를 하네" 한화 '1번 고민' 드디어 지웠다, '심우준 카드'로 끝까지 간다 [인천 현장]
시즌 타율 0. 267, 1번 타자 출전 시엔 타율 0. 441(34타수 15안타). 심우준(31)이 시즌 막판 한화 이글스의 1번 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만들어낸 맹타에 당분간 꾸준히 톱 타자의 임무를 맡게 됐다. 김경문(68) 한화 감독은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를 앞두고 "1번 타자로 본인이 (시즌) 끝에 시위하는 걸 보니까 1번에서 많이 치고 싶었나보다"라며 "한 두 번 정도 냈다가 다시 (뒤로) 보내려고 했는데 1번에서 계속 잘해주고 있으니까 좋다"고 말했다. 한화는 이날 심우준(유격수)-최인호(중견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김태연(1루수)-장규현(포수)-황영묵(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박준영(96번). 포수 허인서가 휴식 차원에서 벤치에서 시작하는 걸 제외하면 라인업에 변동이 없다. 5연승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특히 전날 LG 트윈스전에선 에이스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조기강판시켰고 모든 타자들이 힘을 내며 19점을 몰아쳐 대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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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민석 허위사실 고소…李대통령, 김승원 철회 안하면 공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0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 자료 출처로 검찰을 지목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는 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오늘이 지나면 대통령도 공범"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영등포경찰서에 제 이름으로 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고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저는 검찰로부터 어떤 자료를 받고 협력한 적이 없다"며 "지금 검찰에 그런 자료를 내줄 배짱과 의기가 있는 검사는 없다. 그러니 꿈 깨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은 공익제보를 받는 중요한 주체 중 하나"라며 "이 폭로가 공익적이냐 아니냐가 핵심이다. '오빠 독약 로비'를 밝히고, 이에 관여된 사람이 법무부 장관을 하는 것이 적절한지 국민적 검증을 하는 데에는 공익이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저는 목숨 걸고 제보자를 지킬 것"이라며 "제가 수사자료를 받았다고 얘기한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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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75% 2027년 한국 경제 '성장·유지' 전망...최대 변수는 "AI"
국내 CEO 10명 중 6명은 2027년 경영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줄 변수로 AI 기술 발전과 산업·비즈니스 구조 변화를 꼽았다. 글로벌 경기와 금리, 국내 정치·규제 환경보다 높은 응답률을 기록하며, AI가 기술을 넘어 기업의 사업계획과 경영 전략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사업계획 특화 포럼 '포사이트 코리아 2027'을 앞두고 CEO 1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7 사업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7년 경제 전망은 비교적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2027년 대한민국 경제 성장성'을 묻는 질문에 '성장'(47. 2%), '유지'(27. 8%)로 응답하며, 75. 0%가 내년 경제가 성장하거나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락'은 22. 2%, '예측하기 어렵다'는 2. 8%였다. 다만 기업이 속한 산업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전망을 보였다. '귀사가 속한 산업(시장)의 2027년 성장성'을 묻는 질문에는 '성장'(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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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한계 넘어 지역대표 브랜드로!…중기부, 혁신 업체 11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소상공인을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10일 서울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이하 SVC, 서울 마포구)에서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6월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을 통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유망 소상공인 534개사를 선정하고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이후 사업화 과정에서 확인된 아이템 경쟁력과 성장성, 사업 고도화 경과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80개사를 파이널 오디션 참가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공개 오디션을 거쳐 후속 지원을 받게 된 80개사를 축하하고 특히 경쟁력 있는 소비재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소상공인 TOP 11을 시상했다. 파이널에 오른 80개사는 처음 제출했던 사업계획을 그대로 발표하는 대신 지난 4개월 동안 고민을 거듭해 발전시킨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모델과 향후 스케일업 전략을 국민과 전문가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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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선취형 '우리은행 98%'-'하나은행 51%'..극과극 이유 있었다
은행 ETF(상장지수펀드) 신탁 가입자의 90% 이상이 단기 투자에 불리한 선취형 수수료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가 상품설명 스크립트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은행들은 대부분 상품을 판매하면서 읽는 스크립트에서 수수료 체계를 허술하게 설명하거나 선취 수수료 위주의 내용을 담았다. 반면 선취와 후취의 혼합형인 선후취 수수료 상품을 판매한 하나은행은 선취 비중이 51%로 다른 은행의 절반에 그쳤다. ━선후취 혼합형 판매 하나은행, SC제일은행은 선취형만 판매해 선택권 자체가 없어━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증시 급등기인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 6개 은행에서 64조원·103만건의 ETF 신탁이 팔렸다. 목표수익률의 조기 달성으로 평균 투자기간은 42일에 불과했으나 가입자 10명 중 9명(91. 7%)은 단기 투자에 불리한 선취 수수료를 선택했다. 단기 투자자는 가입 시 1%의 수수료를 먼저 떼는 선취형보다 투자 기간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적용하는 후취형이 유리하다. 은행별로 선취형 판매 비중은 크게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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