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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뚜쟁이' 루머에 분노 "단돈 5만원도 받은 적 없다"
배우 강부자가 재계 인사들과의 친분 때문에 수십년간 자신을 따라다닌 이른바 '뚜쟁이'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강부자는 지난 15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자신을 둘러싼 각종 소문에 대해 털어놨다. 강부자는 이병철 회장이 TBC 회장이던 시절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1980년 언론 통폐합으로 TBC가 폐국하면서 송사를 읽고 눈물을 흘렸고, 이후 KBS로 자리를 옮겼지만 배역이 줄줄이 무산되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주변에서 윗선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라고 권유했지만 강부자는 이를 거절했다. 그는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비냐. 길거리에서 나물 장사를 할지언정 빌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방송 활동이 뜸해진 강부자에게 이병철 회장이 여러 차례 도움을 주겠다고 했지만 강부자는 이를 모두 사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계 인사들과의 인연은 오히려 후배 배우들을 회장들에게 소개하고 대가를 받는다는 '뚜쟁이' 루머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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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이장우 '94년생' 소개팅 제안에 손사래 "욕 엄청 먹고 하차해야"
환희가 사촌 동생 이장우로부터 94년생 아내 친구들과의 소개팅 제안을 받고 당황했다. 15일 방영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69회에서는 가수 환희가 어머니, 사촌 동생 이장우에게 결혼 압박을 받으며 결혼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이장우는 환희의 요리 실력을 지적하며 장난스럽게 포문을 열었다. 이장우는 "김치볶음밥 한 거 봤다"며 "그건 개가 먹는 수준이다. 음식을 좀 배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어머니 역시 "그래서 나 안 먹었다"며 "네가 만들어 줘. 색시만 만들어주지 말고"라고 거들었다. 그러던 중 대화는 갑자기 환희의 결혼 문제로 이어졌다. 어머니는 환희에게 "너는 언제 장가 갈 거니?"라고 물었다. 당황한 환희는 "갑자기 장가로 불똥이 튄다. 더워 죽겠는데"라며 난감해했다. 이때 이장우는 사촌 형 환희를 위해 소개팅을 제안했다. 이장우는 "좋은 여자 소개시켜 줄게"라며 "아내가 94년생이다. 친구들 만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는 "띠동갑이네"라고 반응했고 환희는 곧바로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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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엄마 폭행한 10대 아들 체포…"용돈 안 줘서"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한 1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존속폭행 혐의를 받는 A군(16)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3일 오후 10시30분쯤 청주시 자택에서 40대 어머니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B씨가 방으로 도망가자 B씨에게 욕설하며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군은 B씨가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지난달에도 B씨를 폭행해 신고당한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며 A군의 신병 처리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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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추행당한 거 남편에게 말한다"…옛 의붓딸 돈 협박한 70대
자신에게 추행당한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옛 의붓딸에게 돈을 요구한 7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4단독 권순범 판사는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71)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10월 경기 구리시 자택에서 옛 의붓딸 B씨에게 "치료비 명목으로 600만원을 보내지 않으면 나한테 추행당했던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00년쯤 B씨의 어머니와 재혼해 2018년까지 혼인 관계를 유지했다. 다만 B씨가 돈을 보내지 않아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재판부는 "피해자에 대한 협박의 정도가 중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으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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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끓는 물 부은 10대 딸 "가출하려는데 휴대폰 빼앗아서"
가출을 막고 휴대폰을 빼앗은 어머니에게 끓는 물을 부은 1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10대 A양을 현행범 체포했다. A양은 이날 오전 0시 50분께 남양주시의 자택에서 전기주전자에 담긴 끓는 물을 어머니 B씨에게 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양은 B씨와 언쟁을 벌이다 "집을 나가겠다"며 가출을 시도했다. B씨가 이를 막으려고 휴대전화를 빼앗자 A양은 끓는 물을 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양은 미성년자이지만 촉법소년 연령(만 14세 미만)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머리와 신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재범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모녀를 분리하는 임시조치 신청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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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에 나온다...빽가, 독립운동가 후손 고백 "임시정부 뒷받침"
그룹 코요태 빽가가 광복절 콘텐츠를 올리며 자신이 독립운동가 진희창 선생의 후손이라고 고백했다. 15일 뺵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빽가언니'에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빽가는 "독립운동가 경림 진희창 선생이 나의 외증조부"라고 밝혔다. 빽가는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생전에 내게 '우리 집은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이다. 항상 어디 가서 기죽지 말고 마음의 긍지를 갖고 살아라'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밝혔다. 다만 빽가는 20년간 함께 활동한 코요태 멤버들에게도 이를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빽가는 "외증조부님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그분의 업적에 혹시라도 얹혀가는 느낌이 들까 봐 굉장히 조심스러웠다. 그래서 그동안 단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빽가는 "예전부터 독립운동가 후손 분들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신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며 "예전에는 내가 누구를 도울 수 있는 상황이나 여력이 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럴 수 있게 됐다. 독립운동가 후손 분 중에 형편이 어려우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면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이야기를 꺼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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