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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시작된 회복, 일상으로…'입는로봇' 개발사에 250억 뭉칫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웨어러블 로봇 기업 휴로틱스가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35억원을 넘어섰다. 2022년 7월 설립된 휴로틱스는 이기욱 중앙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창업했다. 이 대표는 하버드대 위스(Wyss) 연구소에서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워리어 웹(Warrior Web)' 프로젝트에 참여해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 연구를 주도했다. 이 대표가 제1저자로 참여한 걷기·달리기 지원 웨어러블 로봇 연구 논문은 2019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중소기업은행, 아주IB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등 기존 주요 투자사 대부분이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대웅과 네이버, 롯데 등 헬스케어·유통·IT 분야 SI(전략적 투자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신규 투자자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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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1대 만드는데 하루, 내년엔 1시간"…현대차 양산 속도전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BD)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의 제작 시간을 현재 약 하루에서 내년 1시간 수준으로 줄이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후에는 분 단위까지 단축한다는 목표다. 시제품 제작 단계부터 제조라인에 준하는 공정을 구축하며 아틀라스 대량양산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D는 최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머신, 어셈블, 리페어: 아틀라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Machine, Assemble, Repair: How We Build Atlas)'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BD의 시제품 제작 조직이 아틀라스의 부품 가공부터 조립, 시험, 유지보수·수리까지 한 공간에서 수행하는 과정이 담겼다. BD 관계자는 "1년 전에는 로봇 1대를 만드는 것 자체가 큰일이었다"며 "지금은 약 하루면 만들고 내년에는 한 시간 정도, 이후에는 몇 분까지 줄이려 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제품 제작 단계부터 사실상 완성된 제조라인에 가까운 설비를 갖췄다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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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로봇사업 가속화 현대차그룹..'RX사업전략팀' 신설로 시너지↑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로봇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의 양산·판매 등 로보틱스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는 과정에서 사업 방향을 가다듬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조직개편으로 미래사업전략실 산하에 'RX사업전략팀'을 신설했다. RX는 일반적으로 로봇경험(Robotics eXperience) 또는 로봇전환(Roboics Transformation)의 약자로 쓰인다. 현대차그룹은 두 의미를 모두 담아 RX를 로보틱스 에브리싱(Robotics Everything)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신설 조직 명칭에 적용했다. 로봇 사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전략을 구상·수립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 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로봇 기술·사업 영역 확장과 로봇 사업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정교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착용형 로봇 '엑스블 숄더'와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는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이, 아틀라스와 4족 보행 로봇 '스팟'은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각각 맡고 있는데 두 조직간 시너지가 전체 로봇 사업 역량과 직결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는게 그룹 안팎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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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깐부'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발열 잡는 법' 직접 소개
LG전자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냉각 시장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냉각 솔루션을 소개한다. AI 수요 증가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성능 변화에 따른 냉각 기술의 중요성을 짚고 데이터센터 냉각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적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 2일차 콘퍼런스에서 이광원 LG전자 어플라이드사업담당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동향 및 엔드투엔드(End to End) LG 통합 냉각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담당은 AI 수요 확대와 GPU의 변화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AIDC) 냉각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AI 연산을 담당하는 GPU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서버 발열량이 급증하고, 냉각 기술 역시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기존 공랭식 냉각과 함께 액체냉각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LG전자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데이터센터 냉각 전 과정을 아우르는 '칩 투 칠러(Chip to Chiller)' 방식의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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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전자·128만닉스...미국발 물가 한파에 얼어붙은 증시
미국 물가지표와 반도체주 약세 충격이 겹치면서 코스피·코스닥 양대시장에서 두달 반 만에 매도방향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됐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각각 6·8%대 하락하는 등 반도체 대형주가 특히 약세다. 15일 오전 9시18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75. 37포인트(6. 25%) 내린 5633. 44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이날 5. 59% 내린 5673. 01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52. 87포인트(6. 42%) 771. 01을 나타냈다. 코스닥 역시 4. 79% 내린 784. 45에서 출발한 후 6%대까지 빠졌다. 양대시장 선물지수도 장 초반부터 동반 하락하며 지난 7월29일 이후 약 두달 반 만에 매도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에서는 오전 9시7분, 코스닥에서는 9시12분 각각 사이드카가 발동돼 프로그램 매매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은 순매도, 기관이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오전 9시19분 기점으로 순매수로 돌아섰다. 오전 9시24분 한국거래소 기준 기관은 7027억원을, 개인은 11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7590억원을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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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HEV, 잘 나가는 이유 있었네"..'파워트레인의 오스카'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2. 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6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최고 10대 엔진'은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탑재된 26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은 출력, 토크, NVH(소음·진동·불쾌감) 성능, 효율성,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의 엔진 및 동력 시스템을 선정했다. 팰리세이드의 2. 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우수한 주행 성능, 탁월한 효율성을 평가받았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연비를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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